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 승자는?

by 김민석대학생기자 posted Jun 07, 2021 Views 786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대한민국의 제1 야당의 대표를 선출하는 날이 불과 10일도 채 남지 않았다. 어떻게 보면 이번 당 대표 선거가 매우 중요한 이유는 내년에 있을 대통령선거도 이끄는 중요한 자리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 국민의힘 당 대표 예비경선에서 무려 14명의 후보자가 등록을 했고. 이 중에서 예비경선을 통해 5명의 후보자가 본 경선을 치른다.


국민의 힘 사진.jpg

[이미지 제공=국민의힘 홈페이지,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우선 당 대표 경선에서 앞서고 있는 후보자는 단연 이준석 최고위원이다. 1985년생으로 정치판에서는 상당히 젊은 나이지만, 그를 뒷받침하는 말솜씨와 행동들이 뛰어나다. 지난 529일 실시한 국민의힘 당 대표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이준석 후보가 무려 40%의 지지를 받았다. 어떻게 보면 그의 돌풍이 단순히 돌풍을 넘어 흐름을 타고 국민의힘 당원들에게 번지고 있다는 뜻이다. 2030대 지지층은 "그의 언변과 행동들이 여타 정치인과 다르고 시원한 모습이 보기 좋다"라고 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2위 나경원 후보와의 격차도 20%가 넘는 모습을 보인다. '이준석 신드롬'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지난달 31일에 열린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자 토론회에서도 이준석 후보를 견제하는 모습이 종종 보였다. 그에 독주를 막기 위해 다른 후보들이 정책 상의 결점을 공격하였다그러나 국민의힘 강성 지지층은 인터뷰에서 "0선 의원이며 정치적인 경험이 양적으로도 적은 사람이 대선을 이끌 장군이 될 수 있겠느냐"라며 이준석의 독주를 불편하게 생각했다그에게 있어 큰 약점이 될지도 모르는 정치 경험이 본 경선에서 국민의힘 당원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관건이다.


 67일부터 모바일 투표로 시작되는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 과연 이준석 후보의 독주가 이어질지. 아성을 깰 다른 후보가 등장할지, 초미의 관심사가 될 예정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3기 대학생기자 김민석]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50900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20301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33604
주인 없는 길고양이들.. 밥은 언제 먹나요? 5 file 2016.03.24 김보현 19467
등교시 단정한 교복.. 저희에겐 너무 답답해요 4 file 2016.03.24 박나영 19484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공유 경제' 1 file 2016.03.24 김태경 16033
일본 정부, 역사 왜곡을 향한 발걸음 1 file 2016.03.24 박소윤 17028
필리버스터와 테러방지법, 그것이 알고싶다. 3 file 2016.03.24 김도윤 18048
노랑나비, 위안부 할머님들을 위해 날다. 1 file 2016.03.24 강민지 20046
테러, 우경화를 가속시키다 2 file 2016.03.24 조민성 17769
2016년 제1기 중앙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 1 file 2016.03.24 김지민 17969
어린이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 2 file 2016.03.24 김태윤 15402
벽화, 주민들을 괴롭히고 있진 않습니까? 2 file 2016.03.24 이하린 16357
생존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후원시설 “나눔의 집” 탐방 1 file 2016.03.24 서소연 18163
노점상, 생계를 위한 불법? 1 file 2016.03.24 김현승 17461
패스트푸드점에서도 지켜지지 않고 있는 도덕성 1 file 2016.03.25 장한나 17047
세월호 사건 2주기 D-23,여러분의 기억속에서는 안녕하십니까 1 file 2016.03.25 임지호 18835
[3.1절 97주년 기념] 3.1절은 쉬는 날? 1 file 2016.03.25 김미래 16808
국내를 넘어 아시아에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태양의 후예' 4 file 2016.03.25 임선경 15510
눈 감을 수 없는 아이들, 눈 감아서 안되는 우리들 2 file 2016.03.25 이봄 14457
지카 바이러스 확산 대응 방법은? 2 file 2016.03.25 노태인 16130
미국 대선은 트럼트와 반트럼프 2 file 2016.03.25 황지원 13883
지구를 살리는 60분, 어스 아워 캠페인 1 file 2016.03.25 김영현 20623
문이과 통합교육과정에 따른 문제점 2 file 2016.03.25 조해원 56372
근로자의날, 일제식 표현이라고? 2 file 2016.03.25 김윤지 16260
갈수록 난민혐오 심해져. 2 file 2016.03.25 임유희 14324
3월 9일 부분일식 관찰 2 file 2016.03.25 문채하 16132
일본,먼나라 이웃나라 5 file 2016.03.25 김예지 15141
100만원짜리 콘서트 5 file 2016.03.25 장채연 15902
올해만 벌써 다섯 번째…사라져가는 아이들 8 file 2016.03.26 신민정 15385
담배로 인한 피해는 누가 책임지나. 6 file 2016.03.26 김민주 17667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알리는 글로벌여성인권대사 9 file 2016.03.26 손제윤 18880
아직도 진행되는 수요집회에 우리가 가져야 할 역사의식 2 file 2016.03.26 정이현 13566
고속버스 시내버스…. 심지어 통학 버스도 음주운전 기승 6 file 2016.03.26 최희수 16171
편의점 이제는 서비스 공간으로 6 file 2016.03.26 김준석 17664
나 지금 인공지능이랑도 경쟁해야하니? 5 file 2016.03.28 박지윤 15823
늙어가는 대한민국, 위기? 기회! 5 file 2016.04.02 김지현 15660
교복이 마음에 드나요? 10 file 2016.04.03 유승균 19552
4.13 총선! 야당은 분열 여당은 균열 1 file 2016.04.09 최다혜 16516
나비 달기 캠페인과 함께 하는 위안부 서명운동 4 file 2016.04.09 오시연 16416
자유학기제로 진로 고민 해결? 5 file 2016.04.10 이민정 16407
4월13일 총선에 대해 알아보자. 5 file 2016.04.10 천주연 17313
청소년들에게 선거권을 부여해야 하나 9 2016.04.13 이현진 17844
20대 국회의원 선거, 새로운 정치바람이 불다 2 file 2016.04.16 황지연 15758
일본 16일에 또 강진 일어나 2 file 2016.04.17 박도은 14802
대한민국 제 20대 총선이 불어온 변화의 폭풍 3 file 2016.04.17 진형준 15875
잊을 수 없는 그날의 사고, 세월호 1 2016.04.17 하지희 16809
20대 국회의 변화! 1 file 2016.04.17 구성모 18185
챌린저들의 챌린지 1 file 2016.04.18 김은아 16524
'대륙의 실수', 중국 직구족의 번성 1 file 2016.04.19 김도현 17928
야간자율학습의 실체 1 2016.04.19 김상원 1645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