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문재인 시대, 새로운 외교부 장관 후보 강경화

by 4기김유진기자 posted May 28, 2017 Views 1325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17년 5월 9일, 국민의 촛불로 새롭게 만들어낸 대통령이 등장했다. 역사적인 순간속에서 41.44%의 투표율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까지 취임 16일 째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 후보 때 내세웠던 국민들을 위한 공약들을 하나 하나씩 실천해나가며 국민들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새롭게 집권한 문재인 대통령은 국무 총리로 이낙연을 지목하였고 외교부 장관으로 강경화를 지목하였다. 여기서 주목되는 사람이 바로 '강경화'외교부 장관 후보이다.


[방송리뷰] ‘뉴스룸’ 문재인 대통령,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는 최고의 외교 전문가”

[이미지 제공 = JTBC, 출처 밝힐 시 사용허가 받음]


강경화는 최초의 여성 외교부장관 후보로서 국민들의 주목을 한 눈에 받았다.

먼저 강경화 후보가 어떠한 삶을 살아왔는지 살펴보자.

강경화 후보는 이화여고,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KBS 영어방송의 프로듀서 겸 아나운서로 시작한 바 있다. 이후 미국 매사추세츠 대학원에서 커뮤니케이션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 했다. 또한 현재는 UN 사무총장 정책 특보라는 직책으로 활동중이며 국회의장 국제비서관과 세종대 조교수, 외교 통상부 장관보좌관 등의 경력이 있다. 특히 강경화 후보는 여성인권문제, 그리고 난민인권문제에 큰 관심을 보여왔다. 

'여성'이라는 사회적 어려움을 딛고 일어나 세계적으로 뻗어나가고 있으며 외교관 출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외교부 장관 후보로 지목된 그녀는 문재인 대통령이 '최초와 최고 여성'이라고 설명할 만큼 강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강경화 후보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그녀의 딸이 '위장 전입' 즉, 강경화 후보의 장녀가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국적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약 1년간 친척집에 위장전입한 사실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커졌다. 비리가 없는, 청렴한 인사를 등용하겠다는 문재인의 공약과는 다르다는, 반대하는 이들의 주장이다. 

다가올 청문회에서는 강경화 후보의 능력을 우리가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다. 국민 모두가 주의깊게 관심을 가지면서 새로운 정부가 만들어져가는 과정에 동참하기를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 = 4기 김유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최우혁기자 2017.06.02 21:35
    장관급 인사에 여성을 임명한다는 것은 분명 대한민국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일은 아니었습니다. 위장전입이라는 흠이 안타깝지만 능력 중심 여성 인재 선발이라는 점에서는 주목할만 하다고 봅니다.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5기원찬연기자 2017.06.03 12:28
    정말 흠이 있는것 에 빼고는 상징성도 있고 일도 잘처리할사람이며 국민들도 만족할것 같는데 조금 안타깝습니다. 좋은 기사 잘일고갑니다
  • ?
    5기원찬연기자 2017.06.03 12:28
    정말 흠이 있는것 에 빼고는 상징성도 있고 일도 잘처리할사람이며 국민들도 만족할것 같는데 조금 안타깝습니다. 좋은 기사 잘일고갑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50916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20329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33630
#ME Too 진실과 왜곡, 그리고 현재는... file 2018.08.17 정다원 10518
#Me too, 당신은 혼자가 아니며 우리는 함께 연대할 것 2018.03.05 최은준 10321
#힘을_보태어_이_변화에 file 2021.03.18 김은지 9533
<어벤져스: 엔드게임> 스크린 독점일까? 1 2019.04.29 김민정 14234
<정치와 법> 교과서로 알아보는 미래통합당의 21대 총선 패배 이유 file 2020.08.25 남우현 9268
<주중대한민국대사관 톈진 현장대응팀> 中,한국인 강제 격리에 신속한 대응 file 2020.03.10 차예원 10176
"2015 한일'위안부'합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file 2017.10.30 김예진 11274
"MB 구속 요구 기자회견" file 2017.10.31 한지선 9974
"NO JAPAN" file 2019.07.29 김의성 14086
"PARK OUT" 박근혜 탄핵 해외 반응 2 file 2017.03.12 이태호 14078
"Remember 0416" 세월호 3주기 추모 행사 file 2017.04.15 윤하은 12974
"가히 무술옥사(戊戌獄事)", 이명박 4대 혐의 반박 2018.04.12 김예준 10621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근다" ... 공포심이 빚은 대한민국의 탈원전 정책 10 2017.09.29 정유진 12647
"국가가 살인했다…" 경찰 물대포 맞고 쓰러진 백남기 농민 사망 file 2016.10.25 유진 23373
"굳이 겉옷 안의 마이를…?" 복장 규정에 대한 학교규칙의 문제점 3 file 2017.11.23 이혜승 21397
"그는 집을 잘못 골랐어" 괴한을 물리친 82세 할머니의 이야기 file 2020.01.22 김수현 9354
"나는 오늘도 운 좋게 살아남았다"…강남역서 여성 혐오 살인 공론화 시위 11 file 2017.08.07 김서희 16625
"낙숫물이 댓돌을 뚫는다." 1 2018.09.27 유하은 11668
"도난 당하면 학생 책임"...논쟁에 선 광주교육청 노트북 대여 정책 file 2023.12.04 도예은 3908
"독도는 한국땅" 명백한 증거 찾다 1 file 2020.04.27 김태희 8987
"동해 vs. 일본해" IHO, 동해의 새로운 표기 방법은 이제부터 고유 식별 번호 file 2020.12.15 장예원 11355
"말을 안 들어서..." 10살 조카 A 양을 고문한 이모 부부, 살인죄 적용 1 file 2021.03.05 한예진 7433
"문법 어긴 안내 문구, 싫어요!" 2017.11.30 한윤정 17137
"법을 악용하는 청소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들끓는 소년법 폐지 요구 3 file 2017.09.12 박선형 17760
"부르카 안 썼다고 총살" 또다시 여성 인권 암흑기 접어드나 file 2021.08.31 양연우 7218
"비타민씨! 남북 공동 번영을 부탁해" 2018.11.16 유하은 13431
"앞으로 생리대 뭐 써요?" 아직도 논란이 되는 생리대 해결방안은 file 2017.09.27 한유진 14234
"어르신, 노란조끼 왔어요~" 9 file 2016.02.20 김민지 17914
"언니야 이제 집에가자" 7만명의 시민들이 만든 일본군 위안부 영화 '귀향' 눈물 시사회 23 file 2016.02.17 고유민 18487
"여주인님으로 모신다면.." 미성년자 상대 페이스북 변태행위 심각 15 file 2016.02.22 김현승 156111
"우리는 동물 실험을 반대합니다!' 영국 국민들의 바뀌는 태도, 한국이 배워야 할 자세 file 2019.06.14 이채린 14847
"우한은 코로나19 기원지 아니다" 다시 시작된 중국의 주장 1 file 2020.11.23 박수영 7211
"잊지 않겠습니다" 지난달 16일 안산서 세월호참사 5주기 기억식 열려 file 2019.05.23 황수빈 9772
"자녀 2명 놔두고..." LG디스플레이 직원, 직장괴롭힘 때문에 자살했나 file 2023.05.21 디지털이슈팀 12519
"정인아 미안해..." 뒤에 숨겨진 죽음으로만 바뀌는 사회 1 file 2021.01.27 노혁진 7826
"중국은 조금이라도 작아질 수 없다" 빅토리아,페이까지...대체 왜? file 2016.07.24 박소윤 17471
"청정지역" 제주도, 그곳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2020.09.07 서보민 11271
"풀 오브 카풀(Full of Carpool)"? 카풀과 택시의 대립 1 file 2018.10.29 김지민 10398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 3 file 2017.03.11 한지선 12576
"학생증 들고 왔다면 돌아가세요"...학생증 신분증으로 인정 안 한 가수 1 file 2023.09.30 이종혁 6359
"함께 손잡고 정의를 되찾자" 삼일절 맞아 서울서 한일합의 무효집회 열려 6 file 2016.03.02 박채원 17015
''우리는 요구합니다'', 스쿨미투 집회 1 file 2019.02.21 안예슬 9536
'5·18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 거리로 나온 시민들 file 2019.03.04 김사랑 9097
'AZ 2차를 모더나로...?' 강릉 주민 40명 오접종 논란 file 2021.09.24 신현우 13002
'Be 정상회담' 청소년이 정책의 한가운데 서는 시간 file 2017.11.01 오주연 12523
'n번방' 들어가기만 해도 처벌받는 개정안 추진 중 1 file 2020.03.31 전아린 11019
'SNS'라는 가면 1 file 2019.03.05 김성철 24724
'ㅇㅇㅇ' 열풍 그 끝은 어디? 5 file 2017.02.25 이다민 1525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