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구일고등학교 동아리, B912는 무엇일까?

by 3기지예슬기자 posted Apr 25, 2016 Views 1442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구로동에 위치한 구일고등학교에선 '교육'이라는 주제에 대한 새로운 동아리인 B912가 만들어졌다.

이 이름의 뜻은 무엇이며, 도대체 어떤 활동을 하는 것일까?


b91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지예슬 기자,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B912의 뜻은 어린왕자가 살던 행성인 'B612'와 구일고등학교의 연상되는 숫자 '91'을 합한 단어이다. 

어린왕자 책을 보면, 작가는 어릴 적 무한한 상상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어른들에 의해 그 상상력은 좌절되고 만다. 하지만 후에 작가는 파일럿이 되어 어린왕자를 만나고, 그는 우리 안에 남아있는 순수함과 감정을 불러 일으켜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즉, 여기서 우리는 어린왕자의 역할을 한다는 의미이다. 한마디로 가르치는 아이들을 순수한 어린아이의 시각에서 그들의 상상력과 생각을 존중해주며 바라볼 것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B912는 어떤 활동을 하는 것일까?

그냥 말 그대로 생각해보면 알 수 있을지도 모른다. 교육동아리.

교육에 관한 동아리이다. 즉, 교육에 대한 여러가지 주제를 생각해 본다는 것이고, 이것이 B912동아리의 활동내용이라고도 할 수 있다.



정리해서 말하자면, 교육에 대한 여러가지 주제에 대한 토의,토론 활동을 주로 하게 된다.

교육에 대한 여러가지 주제로는 가령 사교육 열풍이나, 조기유학의 열풍, 스마트폰에 대한 아이들의 인식 수준 등.. 교육 분야에서 열풍이 되고 있는 모든 것이 주제가 될 수 있다.


그 외에도 대학탐방, 교육에 대한 주제의 발표활동 등.. 여러가지 활동이 예정되어 있는데 이 모든 활동들이 교육에 관한 시각을 넓히고 교육이라는 것에 관해 자신의 인식수준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교육 관련 직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많은 주목을 끌기도 하였다.


 하지만 단순한 이유만으로 이 동아리에 들려고 한다면 B912의 취지를 한번 더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B912의 취지는 하나이다. 나중에 올바른 교육자가 되기 위해 또는, 교육 관련 직종을 희망하는 아이들이 나중에 사회로 나아가 올바르게 교육이란 분야에서 일하기 전에 미리 다양한 측면으로 교육에 대해 충분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하는 것이다. 따라서 좀 더 심층적이고 다양한 사고를 가지며 활동에 임하게 된다면 더 좋은 성과를 볼 수 있을 것이며 단순한 이유로 동아리에 들만큼 쉽게 생각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한다.


그럼 지금까지 구일고등학교 교육동아리 B912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힘있게 출발한 만큼 앞으로의 B912 나아가는 활동과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해 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지예슬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이채린기자 2016.05.01 16:34
    제 꿈이 교사이고, 평소에 교육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제가 다니는 학교에는 교육 동아리가 없어서 참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이 글을 읽으면서 교육 동아리가 토론뿐만 아니라 대학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고 하니까 정말 뜻 깊은 것 같아요. 동아리 이름마저 의미있는 것 같아 보기 좋네요. 기사 잘 읽고 갑니다, 수고하셨어요 =)
  • ?
    3기윤동욱기자 2016.05.03 16:24
    좋은 동아리 알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 ?
    3기김윤정기자 2016.05.20 22:49
    교육에 대해 관심이 많은 친구들에게 추천하고싶은 동아리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이민재기자 2016.05.22 00:53
    동아리 이름의 의미가 궁금해서 들어왔는데, 바로 답을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ㅎㅎ
    기사 잘 읽었습니당ㅎㅎㅎ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183730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282928
우리도 투표를! 운양고의 학생회장단선거 3 file 2016.03.25 최미선 15099
우리들의 꿈을 틀에 담다. 남해고 영상동아리 꿈틀을 소개합니다. 2 file 2017.04.16 곽다영 11643
우리들의 청춘 ! 고양국제고 동아리 발표회 3 file 2016.09.24 민유경 23421
우리모두 금연합시다! 2 file 2016.05.09 김강민 13637
우리의 소리와 서양의 소리가 만나 이루어낸 환상의 하모니! 1 2017.03.20 단승연 10846
우리의 역사에, ‘스포트라이트’를. 1 file 2017.04.08 유희은 11808
우수하고 차별화된 활동, 진선여고 정치외교동아리 JDAPS 1 file 2017.03.24 이채원 13121
우주선 학생의 날, 소통과 공감으로 물들다. 1 file 2016.05.28 구성모 14431
운산고의 특별한 '추모' 한번 만나보자 file 2017.05.25 정가원 10053
운양고, 수학여행을 말하다. file 2016.07.25 최미선 13579
운양고등학교 ' 운양누리 봉사단 ' 의 뜻깊은 봉사활동 2 file 2016.05.28 전채영 14223
운호 가슴 두근거리는 삶을 살아라 1 file 2016.07.26 최시헌 12436
운호고, 인성함양 야영을 떠나다. 4 file 2016.03.21 최시헌 13780
울곽(울산과학고) 새내기 62명의 입학생이 열리다! 2 file 2017.03.20 박서영 18728
울려라, 모두가 함께하는 독서 골든벨! 2017.10.17 배시은 10814
울산 강동중학교 제54회 졸업식 1 file 2019.02.18 백휘민 16324
울산 대송고등학교 스피치대회가 열리다! 1 2016.10.25 지다희 16467
울산 대송고등학교 영어도서관에서 무슨일이? 3 file 2016.03.23 지다희 14774
울산 대송고등학교 직업체험활동을 실시하다! 3 2016.06.26 지다희 14683
울산과학고, 다섯 강아지와의 가슴아픈 이별! 1 file 2017.07.19 박서영 13387
울산과학고, 울산과학기술제전에서 '실팽이로 만든 원심분리기' 선보여 1 file 2017.05.22 박서영 19516
울산외고의 6번째 교지 발행 10 file 2016.02.24 장우정 17552
울산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 일본 문화의 날 체험 행사 개최 file 2018.11.23 윤정인 11859
울산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의 영어 실력 뽐내기 file 2018.12.04 한운진 11432
울산외국어고등학교에서 모의UN을 만나볼 수 있다! file 2019.01.28 윤정인 11957
울산외국어고등학교의 첫번째 학교 신문 발간의 주역과 인터뷰하다. 1 file 2017.03.26 정효림 12253
울산우신고등학교의 사랑스런 귀염둥이들 1 file 2017.04.15 4기임소연기자 11815
울산중앙여고 반크 동아리를 만나다. file 2017.10.09 최효설 13523
웃음으로 삼켜낸 6년의 눈물, 어느 시골학교 이야기 [칠곡 동명고등학교] 10 file 2017.02.17 이채은 21799
원광고의 소논문 WON-STAR.(인문사회계열 금상동아리 A=I) 17 file 2016.02.20 김해중 19510
원광대 한약학과 ‘실습한약국’, 활동수익금 기부 file 2022.04.12 김다혜 7918
원주 반곡중학교에서 실시한 '진로체험의 날'이 학생들에게 주는 영향은? file 2019.05.24 선수민 12305
원주여자고등학교, 진달래 축제 2 file 2017.07.23 염가은 13056
웨이하이 한국학교 개교 기념식 열려 file 2018.06.14 박주환 10987
위기의 공연 동아리들, 상황 대처는 어떻게? file 2021.03.26 김민영 9104
위안부 기림의 날을 맞아 구성고에서 열린 위안부 캠페인, 史랑방 file 2020.08.27 백서준 9910
위안부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안곡고등학교의 움직임 1 file 2017.09.04 이현지 15526
위안부 문제에 관심이 있다면 방문해보세요, '민족과 여성 역사관' file 2017.06.17 이예희 14482
위안부 뱃지 제작(부산국제고등학교 역사동아리 HIV) 5 file 2017.05.13 류승아 18935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희움' 안산 고잔고등학교서 피다. 1 2017.03.24 유화정 14498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희움' 안산 고잔고등학교서 피다. 1 2017.03.27 유화정 13885
위안부를 잊지 않는 학생들의 "날갯짓" file 2017.08.25 김규진 10574
유봉여자고등학교의 '두근두근 2017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2 file 2017.02.19 이나경 15187
유성 독서 공감 pt대회? 3 file 2016.09.04 이유수 15649
유성여자고등학교 신입생 환영 합창대회 및 체육대회 성공적 마무리 3 file 2016.05.17 이유수 15508
유쾌! 재미! 활기찼던, '2016 한민고등학교 오리엔테이션' 10 file 2016.02.25 이시은 19770
유쾌한 교수님과 함께한 수도여고의 독서토론캠프 1 file 2017.05.21 이수빈 11818
유튜브 채널이 포트폴리오가 된다? 3 file 2020.07.31 박아연 1797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