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Wake up call

by 4기김민아기자 posted Mar 26, 2016 Views 152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취재지역 410-821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위시티4로 112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1483) (식사동, 고양국제고등학교)


'창조하는 인재가 진짜 인재다.'



 지난 3 16 고양국제고에서 '창의적인 생각과 미래형 인재' 라는 주제로 열정특강이 열렸다.

강사이신 구글 코리아 팀장 김태원님의 "일방적인 강연보다는 서로 대화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는 말과 함께 강연이 시작되었다.


ab9396793c74d5c8f8caed3b0c1aee0e.JPG

[이미지 제공=고양국제고등학교 이** 학생]



'바르다 김밥', '수학을 활용한 자기소개' 등을 예시로 들며 과거 인재와 현재,미래 인재의 차이점이 강조되었다. 그가 제시한 과거 인재와 요즘 인재의 가장 차이점은 바로 '활용'이다. 과거 인재는 배운 것의 뜻과 의미를 알고, 문제를 푸는 사람이라면 요즘 인재는 거기서 나아가 배운 것을 전혀 다른 것에 접목시키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아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그것을 바탕으로 계속 새로운 것을 창조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그는 번이고 강조했다.


  "우리가 공부하는 이유는 자유로워지기 위해서이다. 우리는 지적으로 자유로워야 하며 표현에 갇혀서는 안된다." 라고 그는 말했다.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맞다고 믿어왔던 것들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알파고와 이세돌의 경기를 프로 바둑기사들의 말처럼, 항상 우리가 아는 것이 진짜가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고 다른 관점에서 있도록 계속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김태원님의 강연을 듣고 고양국제고 학생들은 정말 많은 감명을 받았다. 그는 고양국제고 학생들에게 정말 의미를 가진 wake up call 되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마음속에서 변화가 생기길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3기 김민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오시연기자 2016.03.26 15:53
    굉장히 뜻깊은 강의였을 것 같네요! 잘 보고 갑니다~
  • ?
    3기 2016.03.26 21:30
    요즘은 개성과 창의성으로 승부하는 시대인 만큼, 위의 강연이 많은 도움이 되었을거같아요. 구글이라는 기업자체가 독특함과 창의력이 밑바탕에 되는 기업이고, 매우 경쟁이 치열한 곳이기도 하죠. 학생들에게는 좋은 경험이었을것 같습니다 ")
  • ?
    3기김길향기자 2016.03.31 11:52
    뜻깊은 강의였겠네요 ! 무엇이든 여러 관점에서 보는 것이 현명한 것 같아요
  • ?
    3기김윤정기자 2016.04.04 22:03
    우리가 공부하는 이유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고, 이류를 잘 모르는 학생들이 많은데 그런 학생들이 꼭 봤으면 하는 강연이네요! 자유로워지기 위해서 공부를 한다니 정말 멋진 말인 것 같아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ㅎㅎ
  • ?
    3기윤동욱기자 2016.04.05 10:07
    부럽습니다!~ 저희 학교도 좋은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 ?
    3기전채영기자 2016.04.09 20:46
    기사 제목이 정말 개성있네요!
    무슨 내용인가 하고 들어왔는데 좋은 강의!
    좋은 인재가 되는 길은 점점 더 어려워지는데 뜻깊은 경험이 되었겠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208974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307951
학생회 주도로 진행된 현대청운고등학교 체육대회, 성공적으로 끝마쳐... 2018.06.01 박수빈 11910
인천초은고, 세계시민교육을 통한 진정한 세계시민으로 거듭나기! file 2018.06.01 최가영 13779
김해분성여자고등학교 대표 사회 이슈 토론 동아리 ‘올챙이’ file 2018.06.04 황서현 13822
어서 와, 기숙사는 처음이지? 2 file 2018.06.04 김서진 10904
선산고등학교 학생들의 열정 가득 'KBS 도전! 골든벨' 촬영기 file 2018.06.04 최명주 15660
성과 연계형 장학사업 우수학교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 file 2018.06.05 조은지 10816
대전외국어고등학교의 작은 축제, 빛나라 별들아! '라별' file 2018.06.05 김지우 12554
스승과 제자의 화합의 공간, 함박 한마당 file 2018.06.05 최미건 10946
미래를 웅비하는 글로벌 경제 경영 리더를 양성하는 인천국제고등학교 경제경영동아리 LTE file 2018.06.07 김민우 19631
상원고등학교, 힐링스쿨주간 file 2018.06.07 이가영 10957
학생회가 주관한 김해 구산중학교 간부 수련회! file 2018.06.07 최아령 16695
태권 꿈나무들의 활기찬 도약, 북인천중학교 태권도부! file 2018.06.07 김민하 14339
부모님과 함께 흘린 땀방울, 부자동행 프로그램 1 file 2018.06.08 권준혁 14074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미래를 정할 수 있는 중소기업탐방 프로그램! file 2018.06.08 강민성 11008
6.10만세운동을 국가 기념일로! 중앙고등학교가 외치다 2018.06.12 권오현 13941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한동글로벌학교 file 2018.06.12 방혜은 13813
지속가능발전교육(ESD) : 업사이클링 2018.06.12 김보미 13890
웨이하이 한국학교 개교 기념식 열려 file 2018.06.14 박주환 11123
예천여자고등학교 자체적으로 민주주의에 관한 토론 열어.. file 2018.06.15 장지혜 11760
권선고등학교 화학반 퀘스천(QUESTION) 2018년 1학기 마지막 실험 file 2018.06.18 유서현 13974
안용복의 후예, 독도체험관에 가다 1 file 2018.06.22 서동녘 14691
전남과학고등학교, 특별한 수행평가가 시행되다 file 2018.06.25 백건우 12712
권선고등학교 자율동아리 '국경없는 적정기술' file 2018.07.02 유서현 17203
강진의 특별한 수련회 '푸소체험' 1 file 2018.07.03 국현지 13836
용인외대부고의 경영 동아리 LEADERS를 소개합니다! file 2018.07.10 강민규 28472
말 위에서의 "힐링", 용운고등학교에서 새롭게 시작한다 file 2018.07.11 전주현 11637
순천 매산여자고등학교에 노벨 물리학상 받은 교수가 방문하다! 2 file 2018.07.11 김지수 15001
예천여자고등학교 과학동아리 'DNA' file 2018.07.12 이수경 14429
수리중학교의 '2018 맘껏 꿈꾸며 즐겨라!' 행사 file 2018.07.18 강동형 20101
백운고등학교의 든든한 전통, 제7회 백운 학술 발표회 file 2018.07.18 오지석 18385
예술인들의 꽃길, '선화예고 미전' file 2018.07.20 조서윤 17777
순천강남여자고등학교의 '2018. 사랑·배려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file 2018.07.24 송혜원 12872
예성여고 학생회장 선거 실시... 민주시민으로 가는 한걸음 file 2018.07.25 이정주 14446
꿈을 발전시키는 교내 디베이트 대회 file 2018.07.27 김서연 10295
뜨거운 조명아래 모두가 열정적인 글꽃중학교 자율동아리 문화예술공연 file 2018.07.30 이종혁 10929
권선고등학교 자율동아리 연합 캠페인 활동하다! file 2018.07.31 유서현 11984
비어가 좋아 당신과 대화하는 게 아니에요 2018.08.01 김수인 11366
교복에도 드리우는 사회적 코르셋의 검은 그림자 6 file 2018.08.01 손윤정 33317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던 안전 체험의 날 file 2018.08.03 유혜영 10511
꿈을 찾는 활동, 경북 구미중학교 두드림 북 만들기 file 2018.08.03 이재혁 16085
상록고등학교의 동아리 '난새누리', 위안부 배지 제작 3 file 2018.08.06 박서영 14421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혜공제가 열리다! file 2018.08.08 신준용 12336
'청심제는 오늘도 빛나리'...이색적인 청심국제중고등학교 축제 2018.08.09 김예림 15722
충북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럭비대회 “우승” file 2018.08.20 허기범 11351
영어책을 출판하다 - Chris마스 1 file 2018.08.23 양나겸 12540
인덕원고등학교 역사동아리, 위안부거울 판매 4 file 2018.08.24 박수현 14129
전국 제패한 충북고등학교 럭비부 환영식 열려··· file 2018.08.24 허기범 13919
빈곤의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file 2018.08.27 김은서 1313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