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충북고등학교 '독도 사랑 교육' 실시···

by 10기허기범기자 posted Jan 08, 2018 Views 1454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PicsArt_01-07-10.48.49.jpg

▲충북고등학교 '독도 사랑 교육' 활동지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허기범기자]


당신은 독도[Dokdo, 獨島]’가 왜 우리 영토이신 줄 알고 계십니까?

 

충청북도 청주시에 있는 충북고등학교에서는 20171218()부터 201814()까지 3주의 기간 동안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주제로 문장카드로 독도가 우리 땅인 이유 표현하기, 독도 배지 만들기 등 독도를 지키기 위한 특별한 활동을 하였다.


충북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은 사회 선생님께서 직접 제작하신 학습지를 통해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인 이유는 무엇일까?”라는 주제를 가지고 토의하였다. 토의를 통해 512년 신라 이찬(伊湌) 이사부(異斯夫)가 우산국을 정벌하여 신라가 우산국을 복속한 것부터 울릉도와 독도가 우리 역사와 함께 시작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외에도 1454세종실록』「지리지, 1694년 울릉도 수토 제도 시행 결정, 1770동국문헌비고』「여지고등 다양한 문서 및 정보를 통해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인 이유를 탐구할 수 있었다. “일본이 왜 독도를 일본의 영토라고 주장할까?”라는 주제로 이어서 토의하였다. 일본은 러·일 전쟁 중 시마네현 고시 제40호를 통해 강제로 일본의 영토에 편입하고, 최근에는 다케시마의 날이라는 잘못된 독도의 이름으로 자국 영토로 기술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탐구할 수 있었다. 또한, 독도의 자연환경, 독도의 구성 및 위치를 활용하여 독도 배지 만들기 활동도 한 것이다.

 

이 활동을 기획하신 충북고등학교 한은경 지리 선생님께서는 충북고등학교 학생들이 이 학교를 벗어나 사회에서 독도가 왜 우리 영토인지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게 하려고 이 활동을 기획하였다.”라고 설명해주셨다.

 

독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이다. 대한민국 사람들이라면 독도가 어디에 있는지, 일본과 어떤 분쟁을 벌이고 있는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섬이다. 물론 우리에게 소중한 영토이며 자산이다. 독도는 울릉도 동남쪽 89km 떨어진 곳에 있으며, 일본의 오키시마로부터는 160km의 거리에 있다. 행정구역상으로는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산 1-37번지로 되어 있다. 또한,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336호로 지정되었다. 독도는 경제적인 측면과 지정학적인 면에서도 가치가 매우 높다. 독도 주변의 바다는 명태, 오징어, 상어, 연어 등 다양한 물고기들이 많이 잡힌다. 바닷속에도 다시마, 소라, 전복 등 해조류가 다양하게 자생하며 상당량의 지하자원이 묻혀 있는 곳이다이번 충북고등학교의 독도 사랑 교육이 돋보이는 이유도 바로 독도의 이러한 특징 때문일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5기 허기범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6기박건목기자 2018.01.08 23:04
    독도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가질 수 있는 좋은 활동인 것 같네요! 앞으로 우리 청소년들이 독도가 왜 우리땅인지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
    5기임채민기자 2018.01.10 19:10
    독도 배지를 직접 만들고 가슴에 달면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이 커질 것 같아요. 그리고 말로만 독도는 우리 땅이다 하는 것이 아닌, 독도가 왜 우리 땅인지 설명할 수 있는 학생들이 자라날 수 있을것같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183415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282557
학생회 주도로 진행된 현대청운고등학교 체육대회, 성공적으로 끝마쳐... 2018.06.01 박수빈 11777
인천초은고, 세계시민교육을 통한 진정한 세계시민으로 거듭나기! file 2018.06.01 최가영 13655
김해분성여자고등학교 대표 사회 이슈 토론 동아리 ‘올챙이’ file 2018.06.04 황서현 13661
어서 와, 기숙사는 처음이지? 2 file 2018.06.04 김서진 10692
선산고등학교 학생들의 열정 가득 'KBS 도전! 골든벨' 촬영기 file 2018.06.04 최명주 15444
성과 연계형 장학사업 우수학교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 file 2018.06.05 조은지 10658
대전외국어고등학교의 작은 축제, 빛나라 별들아! '라별' file 2018.06.05 김지우 12366
스승과 제자의 화합의 공간, 함박 한마당 file 2018.06.05 최미건 10782
미래를 웅비하는 글로벌 경제 경영 리더를 양성하는 인천국제고등학교 경제경영동아리 LTE file 2018.06.07 김민우 19385
상원고등학교, 힐링스쿨주간 file 2018.06.07 이가영 10784
학생회가 주관한 김해 구산중학교 간부 수련회! file 2018.06.07 최아령 16527
태권 꿈나무들의 활기찬 도약, 북인천중학교 태권도부! file 2018.06.07 김민하 14196
부모님과 함께 흘린 땀방울, 부자동행 프로그램 1 file 2018.06.08 권준혁 13867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미래를 정할 수 있는 중소기업탐방 프로그램! file 2018.06.08 강민성 10874
6.10만세운동을 국가 기념일로! 중앙고등학교가 외치다 2018.06.12 권오현 13746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한동글로벌학교 file 2018.06.12 방혜은 13648
지속가능발전교육(ESD) : 업사이클링 2018.06.12 김보미 13743
웨이하이 한국학교 개교 기념식 열려 file 2018.06.14 박주환 10985
예천여자고등학교 자체적으로 민주주의에 관한 토론 열어.. file 2018.06.15 장지혜 11559
권선고등학교 화학반 퀘스천(QUESTION) 2018년 1학기 마지막 실험 file 2018.06.18 유서현 13793
안용복의 후예, 독도체험관에 가다 1 file 2018.06.22 서동녘 14490
전남과학고등학교, 특별한 수행평가가 시행되다 file 2018.06.25 백건우 12552
권선고등학교 자율동아리 '국경없는 적정기술' file 2018.07.02 유서현 16929
강진의 특별한 수련회 '푸소체험' 1 file 2018.07.03 국현지 13621
용인외대부고의 경영 동아리 LEADERS를 소개합니다! file 2018.07.10 강민규 28330
말 위에서의 "힐링", 용운고등학교에서 새롭게 시작한다 file 2018.07.11 전주현 11505
순천 매산여자고등학교에 노벨 물리학상 받은 교수가 방문하다! 2 file 2018.07.11 김지수 14849
예천여자고등학교 과학동아리 'DNA' file 2018.07.12 이수경 14211
수리중학교의 '2018 맘껏 꿈꾸며 즐겨라!' 행사 file 2018.07.18 강동형 19823
백운고등학교의 든든한 전통, 제7회 백운 학술 발표회 file 2018.07.18 오지석 18122
예술인들의 꽃길, '선화예고 미전' file 2018.07.20 조서윤 17566
순천강남여자고등학교의 '2018. 사랑·배려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file 2018.07.24 송혜원 12733
예성여고 학생회장 선거 실시... 민주시민으로 가는 한걸음 file 2018.07.25 이정주 14218
꿈을 발전시키는 교내 디베이트 대회 file 2018.07.27 김서연 10156
뜨거운 조명아래 모두가 열정적인 글꽃중학교 자율동아리 문화예술공연 file 2018.07.30 이종혁 10791
권선고등학교 자율동아리 연합 캠페인 활동하다! file 2018.07.31 유서현 11828
비어가 좋아 당신과 대화하는 게 아니에요 2018.08.01 김수인 11195
교복에도 드리우는 사회적 코르셋의 검은 그림자 6 file 2018.08.01 손윤정 33033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던 안전 체험의 날 file 2018.08.03 유혜영 10401
꿈을 찾는 활동, 경북 구미중학교 두드림 북 만들기 file 2018.08.03 이재혁 15870
상록고등학교의 동아리 '난새누리', 위안부 배지 제작 3 file 2018.08.06 박서영 14244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혜공제가 열리다! file 2018.08.08 신준용 12144
'청심제는 오늘도 빛나리'...이색적인 청심국제중고등학교 축제 2018.08.09 김예림 15528
충북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럭비대회 “우승” file 2018.08.20 허기범 11219
영어책을 출판하다 - Chris마스 1 file 2018.08.23 양나겸 12293
인덕원고등학교 역사동아리, 위안부거울 판매 4 file 2018.08.24 박수현 13958
전국 제패한 충북고등학교 럭비부 환영식 열려··· file 2018.08.24 허기범 13753
빈곤의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file 2018.08.27 김은서 1298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