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동해 광희고등학교 제1회 한빛 나의주장 발표대회 김00학생 인터뷰

by 3기진민지기자 posted Apr 13, 2016 Views 152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CYMERA_20160413_141453.jpg

[이미지 제공= 동해광희 고등학교 김** 선생님]


2016 한빛 나의 주장 말하기 대회 우승자 김00 학생과의 인터뷰


20160331일 한빛 나의 주장 말하기대회가 소강당에서 열렸다.

참가자 11명으로 진행되었고 최우수 김00 우수 구00, 박00, 홍00, 황00

장려 김00, 김00, 배00, 윤00,

전00, 전00, 한00, 신00 학생이 성과를 이루었다.

다음은 2016년 한빛 나의 주장 말하기 대회 우승자 김주인 양의 인터뷰 내용이다.


Q. 대회에서 참가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나요?

A: 작년에 영어 말하기 대회에 나갔었는데 참패를 겪은 후 쉽지 않다고 생각했었어요. 영어 말하기 대회는 영어로 말하는 거라 쉽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한빛 나의 주장 말하기 대회가 새로 생기면서 영어 말하기 대회보다는 한국어로 말하는 것이 훨씬 쉽게 할 수 있을 거 같구나! 이걸 노려보자! 해서 참가하게 됐어요.


Q. 1등을 하셨는데 1등 한 소감을 말해주실 수 있나요?

A: 주변 친구들이 자꾸 놀려서 부끄럽지만, 기분은 좋아요. 전에 영어 말하기 대회에서는 결과가 좋지 않았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더 많은 노력으로 좋은 결과까지 얻었으니 너무 좋아요.


Q. 대회를 준비한 과정을 말씀해주신다면?

A. 첫 번째로는 원고를 작성하고 읽어보면서 여러 번 수정했어요. 수정한 원고를 들고 반 친구들 앞에서 발표 연습도 해보면서 열심히 준비했어요.


Q. 주제가 투표권 나이 하향에 관한 것인데 왜 이 주제를 선정하게 되었나요?

A. 기본적으로 제가 이과지만 정치나 사회 쪽에 관심이 많아 그쪽 계열에 관련해서 가장 저에게 적합한 주제 같다고 생각하였고 이제 선거 날짜도 얼마 남지 않았으니까 주제를 투표권 나이 하향에 대한 것을 하면 좋지 않나 싶어서 선정하게 되었어요.


Q. 투표권 나이 하향을 주장하셨는데 진짜로 투표권 나이가 하향된다면 어떻게 학생들의 관심도를 높일 건가요?

A. 다른 참가자의 원고를 보자면 학교에 대한 사회 시스템 자체가 공부에만 열중하고 오히려 우리나라 정치 쪽에 대해 이해하고 찾아볼 시스템이 부족하여 사회적인 개혁을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예를 들자면 어떤 활동을 할 때 시간적 여유를 만들어 준다든가 아니면 우리 청소년들이 정치에 접근하기 쉬운 교육이라든가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학생들이 정치 쪽에 관심을 끌게 될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Q. 원고를 보자면 청소년들이 1인 시위를 하는 내용이 나오던데 그런 쪽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제가 원고에서는 학생들이 전반적으로 정치에 관심이 적다고 표현했지만, 1인 시위를 하는 학생들은 투표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있고, 주체적이면서도 독립적인 사상을 확립한 사람들이라 그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에 정말 멋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Q. 한빛 나의 주장 말하기 대회의 새로운 주제를 정하신다면 어떤 주제로 정하고 싶으신가요?

A. 요즘 많은 논란과 문제가 되는 학생과 선생님들의 인권에 대한 생각을 말하는 것을 해보는 것이 어떨까 싶어요. 나쁘지 않은 주제인 것 같네요.


Q. 마지막으로 내년에 한빛 나의 주장 말하기 대회가 개최될 수 있는데 내년의 대회를 위해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조언을 해주신다면?

A. 무조건 외우기! 무조건 외워야 해요!

오히려 솔직히 말하자면 다른 친구들의 원고에 비해 제가 글쓰기 실력이 많이 부족해요. 하지만 그런 것에 연연하지 말고 말하기 대회니깐 말하는 것만 잘하면 어느 정도 극복이 가능하므로 많은 자신감을 가지고 연습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


김00 학생의 대회 평가


국어과: 제일 중요했던 것은 자신의 생각을 분명하게 정리하였고, 그 내용을 전달하는 과정이 암송 수준이 아니라 정말 자연스러웠다는 점. 또한, 주제와 관련된 사항을 직접 설문 조사하여 근거로 삼았으며, 일반적인 학생들의 생각과 달라 독창성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받았고, 논리적인 전개 또한 좋았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3기 진민지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 2016.04.16 21:15
    많은 노력을 기울이신게 눈에 보이네요 ! 말하기 대회가 자신의 생각을 얼마나 논리정연하게 전달하는가에서 평가가 갈리잖아요. 연습을 열심히 하고 그에 따른 결과를 받아서 뿌듯하실거 같아요 :)
  • ?
    3기김윤정기자 2016.05.20 23:09
    인터뷰 내용이 알차고 깔끔하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197835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297188
SMoP, Social Mosaic Program! 1 file 2017.03.13 김민주 12207
경기외고 경제경영 동아리 'TOPARCH', 소년소녀가정을 위한 팔찌 제작 3 file 2017.03.14 양호중 11955
매력적인 동아리들이 모여있는 학교, 수도여고 1 2017.03.14 이수빈 14562
하노이 한국국제학교,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높은 도약을 약속하다 1 file 2017.03.15 박주연 13491
새 가방을 들고 1 file 2017.03.15 이수경 10813
헤어짐과 만남, 그리고 병점중학교 2 2017.03.15 윤예빈 13541
디베이트로 미래인재를 꿈꾸다 ! 3 file 2017.03.16 임혜정 10491
화이트데이? 아니, 파이데이!! 7 2017.03.16 신승목 17978
[2017학년도 이화여자고등학교 입학식] 배꽃 길만 걷자 1 file 2017.03.16 이가영 12714
대전과학고등학교, 신입생 34기와 함께하는 첫 번째 화재 대피 훈련 2 file 2017.03.17 한훤 14469
제주 중앙여자고등학교 융합과학 동아리 ‘ATOMS’를 만나보다 1 file 2017.03.17 고민경 14367
철원여자고등학교 영자신문동아리, ‘저널리즘’ 1 file 2017.03.17 김효진 17207
예천여자고등학교 사회토론 학술동아리 따따부따를 소개합니다! 5 file 2017.03.17 권혜림 19273
경남외고 방과후학교의 '새로운' 도전 4 file 2017.03.18 박상민 11935
임기자의 매3문 : 홍천고등학교 동아리의 상큼발랄 뮤직비디오 콜라보레이션! 1 file 2017.03.18 임정연 17034
인일여고의 '꽃', 스턴트 치어리딩 팀 헤일로를 만나다. 2 file 2017.03.18 한지민 23517
쉿! 동두천 외고는 지금 열띤 홍보 중! 2 file 2017.03.19 황수미 24887
청란여고 학생들과 함께 탄탄히 쌓아올린 사랑의 연탄 1 file 2017.03.19 이경림 10860
미래를 위한 투자! 정석항공과학고 방과후 1 file 2017.03.19 박민우 12821
2017 동아리 홍보, 우리 동아리를 알리기 위해 어떤 방법이 있을까?-2017부광여자고등학교 동아리 홍보 1 2017.03.19 이예림 22702
덕원여고, 새롭게 태어나다! 1 file 2017.03.19 최세린 14604
가온꼬레아 1 file 2017.03.19 어지원 12049
상일 토론·연극 동아리 ‘play S.O.D.A’의 톡톡 튀는 매력! 1 file 2017.03.20 박하영 11724
한민고 3대 학생회 다온, '한민 민회' 개최... "소통의 장 마련" 1 file 2017.03.20 김솔비 11661
울곽(울산과학고) 새내기 62명의 입학생이 열리다! 2 file 2017.03.20 박서영 18866
우리의 소리와 서양의 소리가 만나 이루어낸 환상의 하모니! 1 2017.03.20 단승연 10919
미래의 당당한 언론인으로 성장할 복자여고 방송부 2 file 2017.03.21 양민주 14070
미국 고등학교 생활 <1교시 : 영문학 시간> 1 2017.03.21 조은아 13793
8기 신입생의 뜨거운 첫 걸음 1 2017.03.21 이경은 11260
한국 대중문화를 이끌 담양 창평고등학교의 '미녀들' 1 file 2017.03.21 양지수 14425
취업을 향해 달리는 특성화고 학생들, 그 과정은? 3 file 2017.03.21 최성욱 12061
일史천리, 서울의 천리의 역사를 한눈에 보다 1 file 2017.03.21 박예은 11180
한국을 알리는 반크(VANK), 학교에서 만나보다. 5 file 2017.03.21 민동빈 11550
3월14일 화이트데이 No! 파이(π)데이 Yes! 3 file 2017.03.21 박하연 13315
대구 다사고 TEDxYouth@DasaHigh의 7번째 강연, 성공적으로 개최하다! 1 file 2017.03.21 강채원 12944
데레사여자고등학교의 품격있는 동아리, 토론의 품격 1 file 2017.03.21 이승은 11569
아주 특별한 동아리… 동탄 중학교 도서부를 만나다 1 file 2017.03.22 이다호 12688
만성 스트레스에는 영자신문! 명신여고 영자신문부 'MSEN' 을 만나보다. 1 file 2017.03.22 유한나 11961
상산고등학교, 학생들의 끼를 엿볼 수 있는 카일라이가 열리다! 1 file 2017.03.22 양승혜 12442
눈동자에 드러난 정신의 당찬 기운 '열끼' 1 file 2017.03.22 강다현 12236
"잊지 않겠습니다" 광주 상무고,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3 file 2017.03.22 이세림 14116
학교규정, 학생들의 인권침해인가? 4 file 2017.03.22 양은진 24205
설렘과 긴장감, '3월 모의고사' 2 file 2017.03.23 안현진 10746
대통령 탄핵, 시민들의 생각은? 1 file 2017.03.23 이주현 9075
미성중학교의 3월 14일, 수학과 친해지는 날! 1 file 2017.03.23 황진우 15077
영자신문으로 영어와 친해지기 1 file 2017.03.23 정선우 14082
안산 송호고등학교의 꽃, 벽화동아리 "손에 손"을 소개합니다! 2 file 2017.03.23 김수민 24202
과학 좋아하는 사람들 모여라! 능동고등학교 SE 과학 동아리 1 2017.03.24 홍석우 1154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