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가평고등학교 연극부 'KHAN', "우리의 무대는 이곳입니다"

by 8기정수빈기자 posted Oct 01, 2018 Views 1476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가평고등학교 연극부 'KHAN'을 소개한다.


 2015년에 개설된 이 동아리는 지금까지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2018년 7월 27회 경기도 청소년 연극제 예선 대회, 본선 대회에 출전해 '왜 이토록 아프게 태어났나'라는 작품으로 각각 대상, 동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매년 가평고등학교 가이사 축제와 동아리 발표회에서 공연을 펼친다.


KakaoTalk_20180921_16342246.jpg

[이미지 제공=가평고등학교 연극부 'KHAN',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연극부 부장직을 맡고 있는 2학년 현태섭군은 "처음에는 아무 생각 없이 시작했으나 여러 활동과 대회를 통해 적성을 찾았으며 배우가 되고 싶다. 연기란 것은 끝이 없으며 상대와의 호흡과 소통에 마찰이 생기면 어렵지만 그 어려움을 풀어나가며 성장하는 느낌이다. 후에 연극영화과에 진학, 배우가 돼서 배우로서의 커리어를 쌓고 가평으로 돌아와 연기사업을 하고 싶다."고 밝혔으며 "부장으로서 부원들을 이끌어 나가는 데에 책임감을 느끼며 이것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KakaoTalk_20180921_163422768.jpg

  [이미지 제공=가평고등학교 연극부 'KHAN',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연극부 2학년 박 모 양은 "원래 연극에 관심이 많고 진로가 연기 분야이며 연기를 하면서 나의 삶에 대해 더 생각하게 된다. 내가 맡은 역할 하나하나에 감정을 갖고, 모두 소중해 가장 인상 깊었던 역할을 하나만 고를 수 없다. 연기라는 것은 무한한 상상력으로 만들고, 어떤 사람들과 함께하느냐가 중요하므로 그 자체가 복잡하고 힘들지만 그 보다 끝난 후의 보람, 교훈, 팀원들과의 정이 더 커 참을 수 있으며 후에 원하는 대학교에 진학해 연극에 대해 더 공부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 모 양은 2018년 7월 27회 경기도 청소년 연극제에서 우수연기자 상을 수상했다.


 연극부 'KHAN'의 담당 선생님은 "수업에 흥미가 없는 학생도 연습 때는 열심히 하는 모습에 감동했으며 담당 직을 맡은 지는 얼마 안 되나 대회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필요한 교구나 간식 등을 지원하고, 대회 공지를 바로 알려 연습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재학생, 교사 포함 17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 50.9%의 학생이 'KHAN'을 알지만 49.1%의 학생들은 모른다. 또한 77.8%의 학생이 공연을 본 적이 없다고 답했으며, 학생들은 이에 개선방안으로 홍보를 가장 많이 언급했다. 이에 대해 연극부 부장 현태섭 군은 "교내 활동을 할 기회가 별로 없었고, 인문계 고등학교이기 때문에 무대 시설이 부족하다. 다음에 부원들이 조금 더 모이면 개인적으로 소극장에서 공연을 보여줌으로써 홍보를 해 KHAN에 대해 사람들이 더 알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답했다.

설문조사결과.jp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정수빈기자]


 한편, 가평고등학교 연극부 'KHAN'은 11월 7일 제3회 가평 THE 푸른 학생 연극제에 출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8기 정수빈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190182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289281
진리는 나의 빛, 서울대학교를 견학하다 3 file 2016.08.20 오시연 14325
“찾아 가는 진로교실! 공무원의 모든 것...” file 2016.08.22 이민지 18520
3D 프린팅 : 1인 제작자 시대의 길을 열다 2 file 2016.08.22 이예진 15002
가플리안을 위한 특별한 진로 강연회 1 file 2016.08.23 이민재 14428
경찰동아리 SD와 함께한 사회4대악 근절캠페인 2 file 2016.08.24 홍새미 14536
문화교류를 통한 이해 file 2016.08.24 김지원 12647
미래의 법조인을 꿈꾸며! 경남외국어고등학교 ‘Justice’를 소개합니다. 2 file 2016.08.25 김길향 13127
모의유엔동아리, 교실에서 글로벌 이슈를 논하다 2 file 2016.08.25 김태윤 17498
네 꿈을 펼쳐라! 부원여자중학교 ‘솔향제’ 오디션 현장에 가다 2 file 2016.08.25 박소윤 16250
가을, 학교행사의 꽃 체육대회!! 3 file 2016.08.25 3기장정연기자 13772
신봉고등학교 학생회의 새로운 시작 1 file 2016.08.26 송윤아 19056
수능 D-100 맞아 모교(홍성여자고등학교) 찾은 올림픽 영웅 이성진 선수 4 file 2016.08.28 김혜림 16243
강원외고 MUNOG 막을 닫다. 7 file 2016.08.29 차유진 14682
창원중앙고등학교의 힐링 프로젝트, 미니음악회 5 file 2016.08.30 류보형 17898
마산무학여고 동아리 '리멤버' 가 위안부 피해자에게 주는 희망. 3 file 2016.08.30 윤춘기 17868
Our adventure in Deokso 3 file 2016.08.30 김나영 14602
색다른 흡연예방 프로그램 6 file 2016.08.31 안성주 13474
유성 독서 공감 pt대회? 3 file 2016.09.04 이유수 15677
자전거 안전 홍보 연합동아리 BASIK을 소개합니다. (용인외대부고, 고양외고 학생 연합) 3 file 2016.09.04 이의진 18168
지루한 수학은 가라, 눈과 손으로 이해하는 수학체험전 3 file 2016.09.11 김준하 19130
포항여고 학생들의 "제 꿈을 소개합니다." 3 file 2016.09.14 백소예 17323
서울 신동중학교, 정원 식물 탐구 대회 개최 1 file 2016.09.18 정수민 16839
수피아의 한가비를 만나다. 1 file 2016.09.18 김다현 15091
계산중학교 안전교육의 날 3 file 2016.09.23 최찬영 14578
우리들의 청춘 ! 고양국제고 동아리 발표회 3 file 2016.09.24 민유경 23462
2016 E3 한일고 축제 (2016.8.26 ~ 27) 열려 1 file 2016.09.24 오세훈 16034
한국에서 교생실습에 나선 미국 캔자스 대학교 교생선생님과의 인터뷰 3 file 2016.09.24 서소연 18572
하남 위례고등학교 개교식 개최 1 file 2016.09.25 최민지 18488
한류 열풍에 이은 한류 유학 2 file 2016.09.25 윤지영 17922
新 사임당 부모교실 열려 2 file 2016.09.25 장서윤 13387
대구외고인들의 축제; 2016 JEC Day 3 file 2016.09.25 박수연 15932
진선여중, 연화제 오디션 '슈퍼스타 J' 개최해 3 file 2016.09.25 김승겸 15942
영화 '암살'을 통해 민족 정신을 되새기다 5 file 2016.09.25 김은형 14018
동해광희고등학교 제 1회 한빛 독서토론대회를 열다. 3 file 2016.10.01 진민지 15145
제570돌 한글날 기념행사 2 file 2016.10.12 홍새미 14411
평창을 걷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3 file 2016.10.16 최윤철 14504
천안중앙고 정치외교학 동아리 '아고라', 동문초청강연 실시 3 file 2016.10.20 이우철 16448
네 꿈을 펼쳐라! 부원여자중학교 솔향제! 1 file 2016.10.23 박소윤 17592
경기외국어고등학교 가을음악회, 그리고 감사 3 file 2016.10.23 이민재 15280
A splendid club, Wee Class file 2016.10.23 김세영 15759
길고 긴 주말리그의 끝, 그리고 영원히 ‘제일~고!’ file 2016.10.23 최호진 16202
혜광고 한누리, 제23회 교외독서토론회 개최 file 2016.10.24 박성수 20004
논현제와 체육대회, 잊지 못할 단합의 장 file 2016.10.24 오시연 14209
대구외국어고등학교 '샤프론'봉사단 신천을 밝히다 1 file 2016.10.25 장보경 16187
친구야 미안하Day~ 2 file 2016.10.25 박지혜 14049
학창시절 마지막 수학여행, 제주도로 떠나다! 1 file 2016.10.25 김나영 18440
울산 대송고등학교 스피치대회가 열리다! 1 2016.10.25 지다희 16502
중국 광저우 월수외고 학생들과의 국제교류 2 file 2016.10.25 장우정 1544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