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청학동으로 나선 매산고등학교 학생들, 결과는 용두사미?

by 4기유성훈기자 posted Apr 15, 2016 Views 1362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미국 선교사에 의해 설립되어 106년의 역사를 가진 기독교 사립학교인 매산고등학교는 깊은 역사만큼이나 선생님들의 열정이 강하기로 지역사회에 명성이 두텁다. 이번년도에는 선생님들께서 학생들의 빠른 새 학기 적응을 위해 고민하였고, 그 결과 3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수련회를 기획하게 되었다.

IMG_8419.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유성훈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하지만 이번 수련회는 장소, 날씨, 프로그램 등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다. 365명이 강의를 듣기에는 협소한 장소가 학생들이 집중할 수 없는 환경을 제공했고, 등산이 있는 날에는 날씨를 이유로 등산이 취소되는 등 사전조사의 빈약함이 드러났다. 더하여 학교와 청학동측의 프로그램을 모두 편성하느라 청학동측에서 준비한 교육프로그램의 이수를 정삭 적으로 이수하지 못했다는 아쉬움까지 남았다. 실제로 설문조사를 보면 프로그램과 시설의 만족도가 타 만족도(영양, 안전, 교통)와 달리 낮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실시일자

[부록 3]학생용 설문지를 통한 만족자(매우만족+만족) 수를 기록 (단위 : )

특기사항

시설? 환경

숙소

프로그램? 내용

안전? 영양

교통

강사

기타

1)

2)

3)

1)

2)

3)

1)

2)

3)

1)

2)

3)

1)

2)

3)

1)

2)

1)

2016.3.7- 9

89

88

85

107

104

124

57

56

75

190

106

122

297

308

340

127

105

68

?

이러한 상황 속 교직원의 생각을 듣고자 지도교사 한 분을 인터뷰 해보았는데, ** 선생님께서는 예와 효를 지향한 프로그램의 구성 등 좋은 면이 있었지만 프로그램에 관해서는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고 전하였다. 또한 앞으로의 수련활동은 학생들의 건의와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더 나은 프로그램과 기획으로 이루어질 것이라며 말을 마치셨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유성훈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전채영기자 2016.04.17 05:05
    친구들과 좋은 추억도 만들고, 학교에서 받지 못하는 색다른 교육도 받을 수 있는 수련회를 계획하려면 시간이 아무래도 더 걸릴텐데 너무 이르게 계획해 준비가 부족했던 것 같네요. 그래도 저는 고등학교 3년 내내 수련회, 수학여행을 못 가 마냥 부럽네요 ㅠㅠ
    기사 잘 읽었습니다 기자님 :)
  • ?
    3기김윤정기자 2016.05.20 23:07
    만족도가 생각보다 낮아 아쉽네요 ㅠㅠ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황지혜기자 2016.05.23 01:47
    좋은 추억이였을것 같아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183439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282580
현대고 이색 직업 탐방 현장 속으로! 1 file 2017.08.02 김가빈 13163
과연 시험 대형 책상 배열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학습의 해답이 될 수 있을까 2 file 2017.04.25 노도진 13159
특성화고,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의 자랑 '경제 탐구 동아리' file 2018.10.24 윤여진 13144
명진고등학교, 2019 통일 골든벨 file 2019.05.02 박보경 13139
교과교실제…그 진실은? 1 file 2017.07.27 권나규 13134
청소년 창의융합활동 동아리 온라인 경진대회: 아시아퍼시픽국제외국인학교 file 2018.09.14 김선주 13125
여러분의 꿈과 끼를 찾아가세요 10 file 2016.03.17 김나림 13124
우리 교실에서 냄새가 나요! 냄새의 원인은 '냉방기' 1 file 2017.06.24 이나경 13118
우수하고 차별화된 활동, 진선여고 정치외교동아리 JDAPS 1 file 2017.03.24 이채원 13118
부광여고의 새 가족, 카나리아 file 2017.05.26 전원정 13112
<사운드 오브 뮤직 in 은평>, 고등학생들의 영어 뮤지컬 가르치기 대작전 file 2017.08.17 고다흡 13089
세종국제고 학생들의 모의유엔, SJMUN을 소개합니다! 3 file 2017.04.01 정유빈 13082
과학탐구정신의 전통을 만들어가는 백운 학술 발표회 1 file 2017.07.19 오지석 13076
미래의 법조인을 꿈꾸며! 경남외국어고등학교 ‘Justice’를 소개합니다. 2 file 2016.08.25 김길향 13071
진짜 ‘말하는 대로’ 이루어 내는 공익 단체 ‘말하는 대로’의 이야기 1 file 2017.02.25 최윤서 13067
원주여자고등학교, 진달래 축제 2 file 2017.07.23 염가은 13054
대구여자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일상에서 영어를 쓸 기회를 제공하다 file 2017.11.06 김시연 13051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여행… '불안해도 괜찮아' file 2017.02.25 박지현 13024
거제 옥포고 동아리 '국제이해' , 세계시민교육을 접하다! 1 file 2018.04.26 박소현 13019
학창 시절 마지막 체육대회 2 file 2016.05.21 민유경 13017
서귀포고등학교 윈드오케스라, 제주국제관악제 참여 2 file 2017.08.14 김이현 13012
3월 14일! 이제는 화이트데이가 아닌 파이데이 1 file 2017.03.25 유규리 13001
은혜의동산기독교학교에서 영어 배우고 가실래요? file 2018.09.17 채유진 12997
음암중학교, 제24회 청소년 민속 예술제에서 금상을 타다! 1 file 2017.11.13 강나영 12994
헌혈, 사랑의 생명나누기 함께해요! 1 2017.10.31 이다은 12984
"동경하는 건 이제 그만 둘래", 우리만의 낭독회를 열다 file 2019.08.20 정다운 12981
천안시 불당고 축제 제2회 온우제 1 file 2018.09.17 정지웅 12981
빈곤의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file 2018.08.27 김은서 12981
안양외고인의 특별한 하루, 문화 체험의 날 1 file 2017.08.23 조하은 12981
상산고등학교 명사초청특강-최진석 철학과 교수의 '행복하게 공부하는 법' 1 file 2016.05.25 김재휘 12979
대만문화고등학교, 세종국제고등학교를 방문하다 file 2017.05.26 정유빈 12978
학교 급식실 풍경...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7.08.31 박소민 12963
경희대학교와 고려대학교와의 색다른 만남 1 file 2017.11.02 한아름 12958
'충북고등학교' 환경교육 솔선 file 2017.09.11 허기범 12956
HYMES? HYMES! [인터뷰] file 2017.05.25 곽민수 12954
전남외국어고등학교 G.I, '한국사회 SDGs 활동' 진행 file 2019.05.07 신주한 12948
가자, 대만으로! 인천외국어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해외 문화 체험학습기 1 2017.10.31 배가영 12943
수지고등학교 'MP' 그리고 홍천고등학교 '솜니움'의 영화제작프로젝트! file 2017.09.27 김주훈 12941
'코르셋 교복'의 변화 시작 file 2018.10.24 이선정 12939
제8회 호수돈여자고등학교 모의 국제회의, 9개국 대표가 모두 한자리에! file 2017.09.27 장어진 12938
국어 선생님이 말하는 행복한 청춘! 연수여자고등학교 이승엽 선생님을 만나다. 2 file 2017.04.27 최은지 12934
대광여고 세월호 참사 3주기 추모식 -멈춰버린 그들의 시간을 잊지 않겠습니다. 1 file 2017.04.24 정진영 12928
여러분은 헌혈의 날을 아십니까? file 2017.09.20 김재호 12925
창설 5년 기념 새 단장, 서울중산고 경제 동아리 CZAR의 'CZAR 2017 프로젝트' 2 file 2017.04.22 정세호 12925
나의 꿈과 미래, 희망을 찾아 떠나요. 4 file 2016.07.19 윤춘기 12924
송탄제일고, 작은 사회 속 전달자 'SENA'의 4번째 일기장 3 file 2017.02.23 장수임 12921
세계로 펼쳐지는 시골 학생들의 녹색우산 2017.09.05 김정환 12920
학교생활의 시작은 선후배의 상견례로부터 3 file 2017.03.08 정다현 1290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