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무한질주 오디션 방송, 이젠 걸그룹이다

by 3기박진우기자 posted Feb 24, 2016 Views 2019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 101명의 여자 가수 연습생 중 11명을 뽑아 데뷔시키는 초대형 공개 오디션 방송 프로젝트가 엠넷에서 진행중이다.



ment.jpg


[이미지 제공=Mnet]




  국내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은 2009년 슈퍼스타K로 시작되었다. 한 때 새로운 패러다임이였던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위대한 탄생’, ‘K-POP 스타’, ‘쇼 미더 머니’, ‘TOP 밴드등 지상파 방송 및 케이블 방송 모두 오디션 프로그램을 여럿 진행하였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숨겨진 보석들을 찾아주었다. 시청자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꿈을 이루는 과정을 보며 감동을 느꼈다. 가수, 밴드를 거쳐 이제 걸그룹까지 선발한다.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의 최대 장점은 시청자들이 심사를 함께 수 있다는 것이다.


  오디션 프로그램 열풍으로 이젠 걸그룹까지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뽑게 되었다. 엠넷은 걸그룹이 되고픈 연습생 101명을 모았다. 그들의 꿈을 이루어주기 위한 공개 걸그룹 육성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이 시작되었다.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의 최대 장점은 시청자들이 직접 오디션 심사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자기소개 영상을 바탕으로 사전 네티즌 투표를 진행하였다. 100퍼센트 국민투표로 최후의 11명이 결정된다. 온라인 투표 및 문자투표로 소녀들의 꿈을 응원할 수 있다. 첫 화의 시청률은 1퍼센트를 겨우 넘었다. 하지만 SNS에 방송사진 및 영상이 돌아다니기 시작하면서 시청률은 3배 이상 증가하였다.


  네티즌들의 의견은 분분했다. ‘연습생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꿈을 이루어 줄 수 있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새 패러다임이다.’ 라는 긍정적인 반응이 있었다. 반면에 연습생 101명을 모아놓고 오디션 프로그램을 하다니 매우 잔인하다.’ ‘이미 방송을 통해 알려진 연습생들은 유리할 것이다.’ 리는 부정적인 의견도 있었다. 초대형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은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컸다. 엠넷의 악마의 편집으로 연습생들과 가족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었다. 또 일본 <아키하비라 48 프로젝트>와 표절 논란에 휩싸이기도 하였다.


  논란에도 불구하고 엠넷 측은 <프로듀스 101>을 이을 남자 아이돌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을 현재 기획중이라고 한다. 간절한 꿈을 이루어주는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의 발전이 더욱 기대된다. 하지만 방송국측은 꿈이 상업적으로  이용되지 않기를 바라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받아주어야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박진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6기강예린기자 2016.02.24 23:26
    프로듀스 101 말로는 많이 들었는데 시청은 못해봤어요.. 101명 중에 11명이라니 경쟁률이 대단하겠네요.. 이 프로그램 시청해야 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 2016.02.25 12:37
    101보고있는데 재밌기도하고 한편으로는 너무고생하는것 같아 안쓰럽기도 하더라구요~ 다들 잘 되었으면 합니다^^ 기사 잘 보았어요~
  • ?
    3기김윤정기자 2016.02.25 19:00
    저도 즐겨보고 있는 방송이긴 하지만 생각해보면 되게 잔인한 프로그램 인 것 같아요. 저 프로그램에서는 탈락되더라도 모두가 꼭 가수의 꿈을 이룰 수 있길 응원합니다!
  • ?
    4기김예지기자 2016.02.26 14:49
    연습생들이 꿈에 한발짝 더 다가갈 수 있어 좋은기회라고 생각하지만 한편으로는 악마의 편집때문에 방송의 희생양이 되는 느낌도 들어서 안타깝더라고요~
  • ?
    3기전재영기자 2016.02.27 12:44
    시청자의 마음을 받아들여서 모든 사람들이 즐겁게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좋겟네요.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자신의 꿈을 이루어 나가고 그 꿈을 향해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해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57134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54615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74969
평내고, 하늘은 흐림 운동장은 밝음 file 2014.10.19 박채영 31665
편지에 고마움을 담아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file 2021.04.01 정예인 13603
편견 없는 시선으로 '방탄소년단'을 논하다 2 2018.08.21 김예나 18802
펴야 할까? 켜야 할까? 코로나 팬데믹으로 급증한 전자책 이용률…종이책 대체 가능할까? file 2021.09.23 정지운 15896
펜 대신 총을 들었던 그들을 기리며, 태백중학교에 다녀오다. file 2016.08.15 장서윤 16438
페트병의 악몽을 깨다. '오호' file 2017.07.25 김민정 14156
페이스북은 지금 '비둘기'열풍!, 대체 무슨 일이? 8 2017.03.23 곽서영 21144
페이스북, 윈도우와 맥용 메신저 앱 정식 출시 4 2020.04.08 김정환 16983
페이스북, 목적성 글로 몸살을 앓다 6 file 2017.03.13 한윤정 15415
페미니즘에 대한 진실 혹은 오해 11 file 2017.02.21 백정현 17557
페미니즘, 페미니스트. 그게 대체 뭔데? 4 file 2017.02.07 박수지 14523
페미니스트들의 만남, 페밋! 2 file 2017.06.24 조윤지 14751
페미니스트 대통령 file 2017.03.25 안예현 12805
페르세폴리스 - 이란 소녀의 성장기 2019.08.06 김서연 18222
페르세우스 유성우, 내년을 기대합니다! 2 2020.08.26 김성희 11857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 사이먼 싱 file 2017.11.08 정승훈 18377
팬들이 기다려온 2018 KBO의 시작 2 file 2018.03.16 서민경 13860
팬들의 마음에 불을 지핀 세븐틴의 온라인 콘서트 file 2021.01.27 김민결 16695
팬들의 기부행렬, 사회적 이슈로 화제모아 6 file 2017.02.05 최연우 17221
팬들의 간절한 바람, 프로야구 관중 입장 언제쯤 1 file 2020.07.17 오경언 16416
팬들과 함께한 청하의 생일파티! '2018 Chung Ha'ppy Birthday' 2 file 2018.02.22 최찬영 13709
팬데믹 속 숨통이 되어주는 문화생활 1 file 2022.02.03 임민영 7997
팬 만들려다 팬 잃고 돌아간 최악의 유벤투스 내한 경기 2 file 2019.08.02 백휘민 17596
패션계의 최대 행사, 美 멧 갈라(Met Gala) file 2021.10.15 양연우 9426
패럴림픽, 한계에 도전하다 file 2016.09.25 이하린 16347
팝콘가격이 영화가격? 2 file 2018.08.08 신효원 16212
팝아트 그래피티 전시 '팝 스트리트 66' 뮤지엄웨이브서 열려 file 2024.02.08 조영채 4543
팔색조 규슈를 즐기는 여행, 고민하지 말고 떠나자 2018.03.21 김선주 21453
파주 영어마을에 갔다오다. file 2016.06.09 황지혜 16941
파인타르 사용으로 인한 부정투구, 이제는 안녕 file 2021.07.19 김민성 10746
파이썬 개발자들의 모임의 장, 파이콘 2017 컨퍼런스 file 2017.05.24 임수진 20943
파나시아, 넷제로(Net Zero) 친환경 영상공모전 개최 file 2022.08.23 이지원 8172
팀보타, 송도 트리플스트릿서 식물 테마 전시회 선보여 file 2023.10.23 이호민 4858
틈새시장 속으로, ‘제 7회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 개최 file 2017.08.17 장유진 12751
특성을 살린 봉사, 서울시 청소년 외국어 봉사단 file 2017.04.16 임소진 15121
특별한 베트남 여행을 원하는 당신! 여기는 어떤가요? 1 file 2020.06.26 정진희 14261
특례시가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file 2021.04.26 문서현 10546
트와이스의 3년, 이제 변화구를 던질 차례 1 file 2018.11.20 이수민 17412
트롯계의 떠오르는 샛별, 정동원의 발자취! file 2020.11.23 권나원 14478
트렌스젠더 김현수, 당당히 세상을 향해 외치다! 2 file 2017.09.05 김민주 25584
트랜스 젠더 화장실, 미래를 향한 발걸음? 아니면 퇴화된 인권? 3 file 2017.04.23 류혜원 16516
투표를 꼭 해야만 하는 이유 1 file 2017.05.17 오수정 14321
투표는 만 19세 이상만 가능하다? 청소년들, 소중한 한 표를 던져보자! 2 file 2017.05.09 홍정민 23487
투타 균형 류중일의 LG, 안정적 2위 수성 가능할까 file 2018.06.27 이준수 15248
투썸플레이스, 화이트데이 시즌 맞아 아인슈페너 신제품 출시 file 2023.02.07 디지털이슈팀 8587
투썸플레이스, 스트로베리 시즌 케이크 ‘딸기 우유 생크림’ 출시 file 2023.02.01 디지털이슈팀 10107
통일을 향한 움직임... 통일공감 대토론회 열려 file 2016.06.25 황지연 15370
통일을 탐구한다고? 1 file 2016.08.03 이민정 1498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