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2017. 서울 노인복지센터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자원봉사학교’

by 5기이성재기자 posted Sep 18, 2017 Views 141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17. 서울 노인복지센터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자원봉사학교


201789()부터 11()까지 서울 종로구 경운동 소재 서울 노인복지센터에서는 자원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청소년과 어르신들의 세대 공감 및 소통을 위한 자원봉사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원봉사 경험이 있는 청소년 11명과 어르신 13명이 참가하였는데, 어르신과 청소년들이 조를 이뤄 세대 간의 이해를 돕기 위한 노화 체험, 세대 간 소통 교육, 사찰 음식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였다. 과거와 달리 봉사활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점차 확대되고 나눔과 기부가 특정한 사람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사회 구성원 전체의 자발적 참여라는 의식이 확산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의 소감과 다짐은 남다르다. 이윤곤(경복고2)과 김동환(경신고2)은 중학교 시절부터 4년째 센터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두 학생은 매년 여름마다 실시하는 자원봉사학교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가하면서 어르신들과의 소통의 방법과 공감의 시간을 가져오고 있는데, 처음에는 학교에서 주어진 과제처럼 참여했던 봉사활동이, 시간이 지나면서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재능과 시간을 다른 사람들을 위해 기여하는 것이 왜 필요한지를 깨달을 수 있었고, 어르신들의 미소를 통해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했다.


noname02 (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5기 이성재기자]


프로그램 마지막 날에는 어르신과 청소년들이 함께 급식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오후에는 활동보고, 세족식, 그리고 수료증 수여의 순으로 수료식이 진행되었다. 자원봉사 진행과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윤기 사회복지사는 2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여름 자원봉사학교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열성으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세대 간의 소통 부재로 인해 많은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지금의 현실에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효에 대한 진정한 의미와 봉사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된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noname03 (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5기 이성재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5기 이성재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584891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582463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04107
하늘을 날고 싶어도 못나는 꿈의 비행기가 있다? 3 file 2020.09.16 이혁재 12306
하늘 위 노란 리본 4 2017.03.27 서지은 14627
하노이의 문화를 엿보는 '이색 카페' 1 file 2020.04.08 정진희 11814
하나되는 내일을 꿈꾸다, 느티나무 가족봉사단 1 file 2017.03.20 오가연 13007
하나되는 내일을 꿈꾸다, 느티나무 가족봉사단 file 2017.03.22 오가연 12784
하나 되어 울리는 우리들의 마음, '제41회 고등학교 합창발표회' file 2019.09.27 김지우 16989
하교 후, 갈 곳 없는 학생들을 위한 '청소년 이동 상담실' file 2019.11.25 어율 13050
핑크카펫은 과연 임산부의 것일까? 4 file 2017.03.21 임수연 17538
핑크빛 노을은 오존층 대기오염일까? 2 file 2016.07.20 조해원 30864
핑크 카펫 길만 걸으세요! file 2018.03.02 김서현 13341
필환경이 트렌드로 주목되다, 이 변화에 기여한 자들은? file 2020.04.13 남지영 63117
필리핀 인터넷 쇼핑의 변화 file 2022.01.26 최윤아 10532
필리핀 보라카이 잠정폐쇄, 그 이후는? file 2018.05.28 박지현 17986
핀란드의 산타마을 3 file 2019.01.03 계진안 14640
픽사가 전하는 30년의 희망과 감동 1 file 2017.06.22 강건화 12722
피부 노화의 주범 자외선 file 2016.06.19 김수미 17543
피로에 시달리고 있는 지금, 효율적인 낮잠을 자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3 file 2020.08.31 김정원 12000
피로 회복,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만끽하세요! 1 file 2016.04.25 김은비 16036
피 터지는 8월 가요계 1 2017.08.21 남승훈 14594
플레이오프 1차전 MVP ‘대한민국 최고의 센터’ 박지수 file 2018.03.12 허기범 15259
플레이더월드, 제3회 인터랙티브 공모전 개최 file 2022.12.06 이지원 7809
플랩 운동복-함께 숨쉬는 살아있는 옷 1 file 2017.05.28 조영서 14902
플라스틱의 새로운 세계가 열리다 3 file 2021.01.20 이지민 15653
플라스틱 제로와 더불어 '에너지 절약'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file 2021.05.20 남서영 11440
플라스틱 소비량 1위 대한민국...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으로 변화할 수 있을까? file 2021.09.27 서예은 27362
프리콘돔데이, 청소년에게도 사랑할 권리가 있어요! 6 2017.08.24 진선우 16814
프리온, 단백질성 감염인자 file 2017.03.25 백준채 15861
프리미엄 치약 그릿메이드..."추석 선물로 마음을 전해요" file 2023.09.16 정윤서 4782
프리미어리그, 또 한번 푸른색으로 물들다 file 2019.05.17 배준희 17001
프리미어리그 개막, 빅6의 시작은 어땠을까? file 2021.08.19 윤서원 10556
프리러너 뉴먼의 갑작스러운 죽음 1 file 2017.02.25 최선 11902
프로야구의 응원 변화! 1 file 2017.05.07 김지헌 16018
프로야구의 9번째 심장. NC 다이노스의 창단 첫 우승! file 2020.11.25 김민채 11913
프로야구,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다 1 2016.11.14 김지현 14689
프로야구 로봇심판의 도입? file 2020.06.17 김기용 12394
프로야구 두산, 다시 새로운 시작 1 file 2016.04.02 양지호 15800
프로야구 FA 미계약자들, 이대로 미아 되나? file 2018.01.15 손종욱 16329
프로듀스101 시즌2 최종 11인 워너원 데뷔에 한걸음씩 다가가는중 2 file 2017.07.24 이아영 13706
프로듀스 101 시즌2 연습생들의 정신건강 이대로 괜찮은가... 1 file 2017.05.25 이아영 14166
프로듀스 101 시즌 2 출신 주학년, ‘더보이즈(THE BOYZ)’ 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도약 4 file 2017.08.16 박지연 14640
프랑스의 깊은 맛, 대표 음식 Top 3 file 2017.10.18 박미진 81861
풍성한 거리예술축제 '2019 목포 세계마당 페스티벌' 4 file 2019.10.02 조햇살 17723
풍성한 가을, 문호리 리버마켓에서 2017.10.31 장나은 14528
풍겨오는 꽃내음을 그리너리와 함께 file 2017.03.19 방가경 13382
푸른 빛과 함께 열리는 새로운 시공간, '블루룸' 2021.10.28 조지환 7990
푸르른 5월, 되돌아본는 시간을 갖으며... file 2017.04.28 박현지 11714
표현의 자유를 가장한 무의미한 혐오, 어디까지 용납해야 하는가? file 2021.03.08 박혜진 14891
폭염특보와 폭염주의보... 여름철 무더위 대처방법은? file 2017.08.04 한예진 1414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