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Black Eagles가 부산 하늘에 뜨다

by 10기김나연기자A posted Apr 17, 2019 Views 181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4월 13일(토) 오전 9시 30분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에서 2019 스페이스 챌린지 예선 대회를 축하하는 블랙이글스(Black Eagles)의 에어쇼가 펼쳐졌다.

 

에어쇼는 공간과 시간의 제약이 있어서 쉽게 보지 못하는 행사이므로, 이날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고 행사에 참여하였다. 엄청난 굉음과 함께 머리 바로 위에서 부딪힐 듯 아찔하게 스쳐 지나가는 항공기가 예쁜 색을 뿜으며 쇼를 하는 장면을 실제로 볼 수 있어서 더욱더 많은 사람이 집중하고 즐거워하는 행사가 되었다.


비행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김나연기자]


에어쇼의 주인공인 블랙이글스는 다양한 특수 비행을 통해 조종사들의 조직적인 팀워크와 고도의 비행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 비행팀이다. 블랙이글스는 총 8대의 항공기를 편대로 구성해 운영한다. #1 리더는 전체 대형을 이끌고, #2 레프트 윙, #3 라이트 윙, #4 슬롯은 1번기와 함께 포메이션 기동을 선보인다. #5 싱크로와 #6 싱크로는 솔로기들과 함께 다른 종류의 포메이션이나 조금 더 절제된 기동들을 보여주며, #7 솔로와 #8 솔로는 역동적이고 스릴 있는 기동을 보여준다.

 

2019 스페이스 챌린지 축하 무대에서는 정면 상공에서 진입한 항공기가 분리한 후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태극을 형상화하는 Taegeuk, 편대를 이룬 2대의 항공기가 수직에서 분리한 후 푸른 하늘에 사랑을 상징하는 하트모양을 그리는 동시에 좌측에서 진입한 항공기가 큐피드의 화살을 표현한 Heart&Cupid, 5대의 편대가 정면에서 진입하여 다섯 갈래로 분수가 솟구치듯 분리하며 난을 형상화하는 Orchid(난초) 기동이 특히 많은 환호를 받았다.


난초.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김나연기자]


에어쇼를 마친 후 조종사들이 항공기에서 내릴 때는 태극기와 함께 하는 모습에 사람들은 더 큰 감동을  받기도 하였다.


내릴때.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김나연기자]


행사를 마친 후에는 Black Eagles와 만날 수 있는 사인회도 개최되었으며, 아이들에게는 조종사라는 꿈을 키우는 계기도 되는 행사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10기 김나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1기김지순기자 2019.04.25 19:02
    단순 에어쇼가 아닌 아이들에게 조종사라는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져오고 직접 사인도 해주고 만나주었다고 하니 정말 뜻 깊은 시간이되었을 것 같네요ㅎ
  • ?
    11기박지현기자 2019.04.29 21:50

    시간상의 문제로 방문하지 못했었는데 이렇게 기사로 보게 되어서 좋네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584333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581922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03520
코스프레, 이색적인 모두의 문화로 자리매김하다. file 2018.03.03 김진영 14584
코로나지만 워터파크에 갈 수 있다? 5 file 2020.07.28 민아영 16168
코로나와 한국사회, 대학생의 시선으로 본다면? file 2020.11.27 양서현 12655
코로나에 빼앗긴 벚꽃 구경, 온라인으로 즐기자 file 2021.04.06 권민주 10399
코로나시대의 예술을 만나다 file 2020.08.18 조수민 10834
코로나바이러스의 이면 file 2020.05.04 주미지 12698
코로나바이러스가 만들어 낸 재앙, 층간 소음 2020.11.12 이수미 11770
코로나바이러스가 가져온 새로운 변화, OTT 서비스 file 2020.05.04 유해나 14481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가 바꾼 영화관의 풍경, 앞으로는? 4 file 2020.08.14 이준표 12603
코로나로 인해 뒤바뀐 우리의 문화 file 2020.09.01 김정안 11815
코로나로 멈춰버린 지금, 집에서 문화생활을 다시 찾다 2020.09.16 이준표 12136
코로나가 세계 스포츠에 미치는 영향 2 file 2020.06.01 서지완 16207
코로나가 불러온 스포츠계 사상 초유의 사태 file 2020.03.18 김민결 12626
코로나가 만든 신조어 1 file 2021.02.01 임은선 14593
코로나19의 위협엔 비대면 봉사활동 (신생아 모자뜨기) file 2020.10.23 신아인 12046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은 OTT서비스 1 file 2020.03.23 이서연 13999
코로나19에 맞서는 다양한 방법 '집콕' file 2021.02.25 김수연 10542
코로나19를 예측했다? 재조명받는 영화 <컨테이젼> 1 file 2020.10.06 이소은 14114
코로나19를 극복하는 템플스테이, 색다른 문화즐기기 file 2021.04.28 윤희주 10129
코로나19로 인해 해수욕장 풍경도 바뀐다 1 file 2020.06.29 이승연 12031
코로나19로 인해 바뀐 우리 사회의 영화관의 모습 file 2021.02.26 유정수 11574
코로나19로 인한 전세계 스포츠의 마비 1 file 2020.03.31 이정원 12524
코로나19로 인한 재난 문자의 증가..."재난 문자가 재난이에요" 4 file 2020.08.25 송한비 15315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생중계 아이돌 팬미팅 1 file 2020.09.14 최다인 12005
코로나19로 인한 변화 file 2021.07.12 김윤서 15587
코로나19로 변한 덕질 문화, 온라인 콘서트에 대해 알아보자 2020.10.29 김경현 12876
코로나19로 바뀐 문화생활 file 2021.02.24 이소현 11876
코로나19도 막지 못한 봄꽃 축제 3 file 2020.03.30 천수정 11127
코로나19가 우리에게 준 숙제… 분리수거, 재활용 file 2020.11.09 허다솔 14907
코로나19가 불러온 음악적 힐링,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file 2021.03.03 김민영 14820
코로나19가 불러온 연예계의 비상 file 2020.09.07 홍지원 12487
코로나19가 불러온 '원격 수업' 계속 될까? file 2021.03.02 김민희 9982
코로나19가 몰고 온 비대면(Untact) 문화 file 2020.04.17 김지윤 11685
코로나19가 만들어낸 팬 콘텐츠, 방방콘 1 file 2020.04.27 정서윤 12919
코로나19가 가져다준 ‘안방 관극,’ 뮤지컬 생중계 1 file 2020.05.02 송다연 12604
코로나19, 지금 우리의 사회는? file 2020.08.27 길현희 11364
코로나19, 장애인들에겐 가시 1 2021.01.04 이수미 11548
코로나19 확산, 극장->안방, 뒤바뀐 문화생활 2 file 2020.04.13 정현석 11725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코로나 블루, 우울함에 대처하는 과학적 방법 2 file 2020.09.18 김다연 14342
코로나19 여파 속, 안전하게 도서관 즐기기 7 file 2020.04.10 하늘 13837
코로나19 시대의 슬기로운 독서 생활, 전자 도서관 1 file 2020.03.30 박민아 12411
코로나19 시대의 새로운 등장, 로봇 카페 2 2020.09.28 김해승 11335
코로나19 시대의 K-POP의 새 문화 '온라인 콘서트' file 2020.10.30 노연우 14824
코로나19 속 재개봉 열풍 중인 극장가 file 2021.03.19 홍재원 14688
코로나19 사태에도 동아리 목표를 보여준 씨밀레의 ‘온라인 캠페인’ file 2020.03.25 조윤혜 22678
코로나19 사라져도 과연 우리는 이전과 같은 일상을 살 수 있는가 file 2021.03.15 권태웅 14228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학교에선 어떤 노력을 할까? file 2020.12.09 양윤아 13064
코로나19 걱정이 없는 세계, '모여봐요 동물의 숲' 9 file 2020.03.27 하건희 1640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