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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대선, 그보다 조금 더 먼 미래 박용진에게 묻다

by 김서영대학생기자 posted Sep 24, 2021 Views 13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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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오전 10시, 방화 누리장애인자립센터 주관으로 박용진 대선 후보의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민생복지 실현 토크콘서트'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간담회는 분위기 전환을 위한 1부 토크콘서트 및 본격적으로 사회운동가들의 이야기를 듣는 2부제로 전개되었는데 그중 1부 취재를 다녀왔다.


박용진4.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김서영 대학생기자]


기존의 딱딱한 간담회의 형식을 넘어 보다 친근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는 진형식 대표의 인사말처럼 처음 1부 행사의 사회자들은 모두 청바지에 슬랙스를 입은 캐주얼한 대학생이었다. 정장을 차려입고 깍듯하게 후보를 대하는 기존의 형식을 완전히 벗어난 것이다. 후보의 짧은 인사말 뒤에 바로 진행된 첫 번째 코너는 '박용진에게 물어봐!'였다. 사전에 익명성을 보장하여 받은 질문들 중 20개를 추려 직접 후보가 답변을 해주는 방식이었다. 일명 '보이는 라이오'가 익숙한 젊은 세대들을 타깃으로 한 코너라고 할 수 있었다. 질문의 주제들도 어쩌면 정치 간담회보다는 예능 프로에 더 어울릴 법했다. 대학 시절의 아쉬운 점, 본인의 MBTI(성격유형 검사) 결과가 만족스러운지 질문하는가 하면 애창곡을 묻는 말에 직접 한 소절을 불러 한층 분위기를 부드럽게 이끌었다. 한편 청년 안식년 제도, 모병제 등 청년들의 피부에 와닿는 최근의 이슈에 대한 의견을 묻기도 했다. 코너를 마무리하면서 정치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박용진 후보는 세상을 바꾸는 힘이라 답하며 사뭇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박용진5.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김서영 대학생기자] 


이후 이어진 2부에서는 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 회장 외 5인의 사회복지 활동가들이 중심이 되어 실질적인 민생 복지를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3기 대학생기자 김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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