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성묘 질병 및 안전사고를 유의하는 방법

by 6기김진기자 posted Oct 16, 2017 Views 1370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추석 연휴를 맞아 조상들의 제사를 지내기 위해 성묘를 방문하곤 한다. 이때 부주의로 인해 질병이 옮겨질 수 있는데 성묘 질병 및 안전사고를 유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산에서 가장 주의가 필요한 요소들은 진드기, 모기를 비롯한 각종 벌레들과 말벌이다. 올해 기준으로 대전과 충남에서 '살인 진드기'에 의해 6명이 숨졌다. 이것은 라임병(, 두통, 피부발진을 유발, 추후 뇌막염과 심근염으로 사망 가능), 반점요, 리케차(병원균에 속하는 세균)의 매개체 역할을 한다. 또한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나 큰 위험성을 알렸다. 살인 진드기를 특히나 주의해야 하는 이유는 아직까지 치료에 쓰일 백신이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성묘에서는 많은 야외 활동을 필요로 하므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대처해야만 한다.

산에는 유달리 많은 말벌들이 있다. 말벌에 쏘이면 호흡 곤란, 혈압 상승, 심장 발작, 그리고 한기를 느끼는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장수말벌의 경우는 워낙 독성이 강하여 응급조치가 늦으면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말벌을 피하기 위해서 복장의 색에 유의해야 한다. 말벌들은 주로 원색에 반응한다. 그렇기에 무채색 옷을 입어야 한다. 벌을 유인할 수 있는 향수 및 달콤한 음료 등은 삼가는 편이 좋다. 식초나 레몬 등의 산성 물질을 챙기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말벌의 독(알칼리성)에 쏘였을 때 이러한 산성 물질을 발라주면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 일반 벌에 쏘였을 경우는 신용카드로 쏘인 부위를 긁어서 침을 제거하면 좋다. 만약 말벌에 쏘였다 할지라도 침착하게 응급 처치를 하고 구급차를 기다려야 한다.성묘-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김진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5기 김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581526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579065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00574
부자 마을에 있는 쇼핑몰, 필리핀의 알라방 타운센터를 가다. 2018.04.19 마준서 21381
부처님 오신날 우리들의 시민의식 1 file 2016.05.23 신동현 13183
부천FC, K리그2 선두 유지하며 5경기 연속 무패 도전 1 file 2022.04.18 지주희 8360
부천문화재단, 도시사파리 예술시장 열었다 file 2023.06.22 박도현 5031
부천문화재단, 현대백화점서 도시사파리 예술시장 열어 2024.01.06 박도현 4205
부천시 석왕사 연등축제 성료 file 2016.05.28 백재원 15890
부천시 청소년산울림수련관으로 오세요!!! 4 file 2017.03.24 김동주 14150
부천시, '우크라이나 난민 어린이에게 보내는 곰인형 봉사' 개최 file 2023.06.15 오다연 5421
부천시민 여러분, 나무 심으러 오세요! file 2016.03.21 백재원 13331
부평 토굴, 일제강점기의 '노동착취'. 그런 일이 있었어? file 2017.09.04 김수미 17441
부평 핫플레이스 '평리단길' 3 file 2019.05.14 하늘 19230
부평구 청소년운영위원회 기프트, 위안부 캠페인 실시 file 2017.05.25 박소윤 12855
부활하는 한국 축구.. 벤투호에 거는 기대 1 file 2018.10.01 이준영 14456
북촌 한옥마을 늘어나는 관광객, 줄어드는 주민 5 file 2017.05.20 이지현 14546
북한 결식 아동을 돕는 '2017 지구촌교회 해피란 모금 행사' file 2017.05.14 박소윤 12696
분데스리가의 '50+1' 정책, 과연 디딤돌인가? 장애물인가? file 2020.08.24 남상준 16986
불법적인 드론을 저지하는 방법 ‘드론건’ 1 file 2017.03.22 이현승 15227
불빛 무대, 포항 밤바다 3 file 2018.08.03 윤의빈 13304
불운의 숫자 4, 4월은 불운의 달? file 2017.04.17 김수인 14672
불타는 주말,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에서 서울의 밤을 즐기다 file 2016.09.25 이소민 15458
붉은 악마들, 부산에서 15년 만에 일어서다! 1 file 2019.06.11 김나연 15737
브랜드에 따른 청소년 소비자들의 소비 심리분석에 대한 연구 file 2016.06.25 권주홍 26098
블라디보스토크 제1회 한국의 날 2020.10.28 오예린 11439
블락비, 팬들과의 특별한 장소가 되어버린 화정체육관서 4기 팬미팅 'BEEUTIFUL' 개최 7 file 2017.02.14 정상아 15869
블락비와 함께한 "BEEUTIFUL" 했던 3시간 4 file 2017.02.20 박하연 12477
블랙핑크 X 셀레나 고메즈 'Ice Cream' file 2020.09.03 이다원 13396
블랙핑크, 셀레나 고메즈와 어깨 나란히… 이제 무대는 전 세계 2 file 2020.09.03 이재윤 10920
블루밍, 보기흉한 벽을 재탄생시키다 2017.05.25 이서진 12396
블루투스 이어폰, 너의 생각은? 16 file 2017.08.18 김나연 13629
블루투스는 왜 한 개만 연결이 가능할까? file 2021.05.27 장은솔 43321
비대면으로 만나는 세계 10대 미술관 file 2021.07.01 한윤지 9506
비대면으로도 봉사를 할 수 있다고? PEOPLE to PEOPLE "PTPI" file 2021.05.26 박수빈 9672
비대면의 한계를 넘다, 한국-인도네시아 교류 여행 file 2021.09.30 박예슬 9878
비상벨 울려도 모두 수업만......안전불감증 심각 2 file 2017.04.25 정무의 16134
비소미봉사단 통합발대식, 봉사의 실천 속으로 2 file 2017.04.09 김태헌 13798
비트코인, 편리함 뒤에 가려진 진실 1 file 2017.02.28 이수빈 14195
비행하라, 항해하라, 여행하라 '루이비통' 전시회 2 file 2017.08.22 최고은 12013
빅 벤, 4년을 기다려야 할 종소리 file 2017.09.26 정현서 12357
빅 벤, 마지막 종을 울리다 2017.09.05 김정환 13304
빅데이터, 우리 삶과의 연관성 file 2017.04.25 고민경 12511
빅맥지수로 세계경제를 보다? file 2017.03.25 김나영 14081
빅뱅 지드래곤, 인기 여전하네...'스타들과 함께 포즈' file 2023.04.19 박태양 7406
빅뱅 태양 팬클럽, 불우 이웃을 위한 쌀 화환 4톤 기부 1 file 2017.08.31 조수진 17156
빅뱅콘서트가 국익에 도움이 된다고? 17 file 2017.01.26 형지민 15472
빅브라더는 소설 속에서만 살지 않는다 file 2021.02.26 문서현 12138
빅이슈, 당신이 읽는 순간 세상이 바뀝니다 4 file 2017.02.28 곽지현 15478
빈자리에 소중한 것들을 채워 담다 1인 출판사 '틈새의 시간' 1 file 2021.10.20 김유진 10266
빙수의 습격 file 2016.07.25 김승겸 1383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