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새롭게 태어난 공중전화 박스,이젠 시민의 안전지킴이

by 3기김영현기자 posted Feb 24, 2016 Views 2202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IT강국이 된 대한민국에서 이젠 스마트폰을 소유하고 있지 않은 사람을 찾는건 어려워졌다.

사람들의 손에는 늘 스마트폰이 자리하고 있었고, 이러한 스마트폰 대중화 현상으로 지난 수십년간 우리에게 편리함을 제공해주었던 공중전화 박스가 이젠 그저 길거리 '골칫덩어리'로 남아있게 되었다.


이러한 현상 속에서 새롭게 태어난 공중전화 박스가 화제가 되고있다.

공중전화 박스가 이젠 전화기능 뿐만 아니라 치안기능과 인터넷,은행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일명 '안심부스'라고 불리는 이것은 안심부스 제작 회사인 (주)유니크씨엔에스에서 "공중전화의 전면적인 개선 필요에 대한 인식전환에 힘쓰고 더불어 시민들의 안전과 편리한 삶을 위한 통신시스템을 구현하여 노후화된 공중전화 부스를 공공성과 도시 미관을 높인 시민 편의 및 안전시설로 개선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라고 밝히며 제작하였다.%BF%BE%B3%AF%B0%F8%C1%DF%C0%FC?.png

안심부스로 바뀌기 전 일반 공중전화 박스

 [이미지 제공=(주)유니크씨엔에스 블로그 http://http://blog.naver.com/uniquecns1/220636541740]




%BE??ν%BA.jpg




공중전화 안심부스

[이미지 제공=(주)유니크씨엔에스 블로그 http://http://blog.naver.com/uniquecns1/220636541740]

CAM00046.jpg

광화문 앞 안심부스 속 공중전화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김영현 기자]


안심부스는 기존의 공중전화 기능 뿐만 아니라 인터넷으로 와이파이부터  미디어 날씨등 생활정보를 제공하고, 은행과 제휴를 맺어 ATM설치까지 완료한 상태이다.

또한 안심부스는 위급한 상황시 대피장소로도 사용되고 있다.위급한 상황 시, 안심부스로 대피해 빨간 버튼을 누르면 바로 문이 닫히고 싸이렌이 울리게 되며, 긴급통화를 누르면 112에 신고가 되어 바로 경찰관이 오고 CCTV도 설치되어 있어 범인검거시에도 사용이 된다.

위급한 상황이 해제되면 녹색버튼을 눌러 사이렌을 멈추게 할 수도 있다.

안심부스는 기존 공중전화의 기능에 생활편의 서비스와 방범기능까지 갖추어 사람들에게 많이 사용되어 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현재 안심부스 1호는 서울 풍문여고 앞에 설치되어 있으며 점차 확대해 나갈 전망이라고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3기 김영현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조해원기자 2016.02.24 23:52
    공중전화 박스의 변신은 무죄
    예산을 절감한 좋은 방안이라 생각합니다
  • ?
    3기 2016.02.25 01:32
    안심부스가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길거리에 많이 설치된다면 여러 사람들이 이용할거 같아요.
  • ?
    6기강예린기자 2016.02.25 09:04
    공중전화를 요즘 많이 보지 못해서 없어졌나? 싶었는데 이렇게 멋있게 변했었네요!! 이렇게 멋있는 모습으로 공중전화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 조은아 기자 2016.02.25 11:11
    공중전화가 시대에 안맞아 사라질 꺼라고 생각했는데 시대에 맞게 변화했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김윤정기자 2016.02.25 18:56
    처음보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ㅎㅎ 시민들의 안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
  • ?
    3기정가영기자 2016.02.25 22:21
    오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해요! 요즘은 공중전화가 거의 사용되지 않는데 미관도 깔끔하니 보기좋네요
  • ?
    3기전재영기자 2016.02.27 12:38
    여러가지 방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안심부스네요. 안심부스에 대해서 널리 알려지고 많은 곳에 설치되어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면 편리한 부스가 될 것 같아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46094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43407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64322
'도깨비'가 남긴 것들 8 file 2017.01.25 주은채 14380
'도깨비'의 저승사자, 이동욱의 첫 공개방송 3 file 2017.08.31 이나영 16697
'도깨비'후속작 '내일 그대와' 그 뒤를 이을 수 있을 것인가. 14 file 2017.02.03 정원희 16915
'독도의 날', 방문해보자, '울릉역사문화체험센터' 1 file 2017.10.26 정은희 14565
'동주' 별을 스치는 바람 file 2016.07.25 조혜온 15887
'동탄 가족사랑 축제'의 장에 가다. file 2018.06.20 이지은 15261
'로스트 인 파리' 도미니크 아벨-피오나 고든, 첫 내한 file 2017.05.04 이지원 16741
'마음자리 봉사회' 신년회를 개최하다 1 file 2018.02.12 이지은 13642
'맛있으면 0칼로리!' 2017 서울 디저트 페어-초코전 열려 14 file 2017.02.14 유현지 15153
'먹거리 X파일', 하나둘 문닫는 대왕카스테라 file 2017.03.25 박영빈 14164
'명량' 제치고 1위...그 어려운 걸 '부산행'이 지꾸 해냅니다. file 2016.07.25 이채은 15881
'미네랄 불균형'에 대해 아시나요? file 2017.04.24 김예인 17540
'미녀와 야수'와 함께 동심의 세계로 4 file 2017.03.23 공혜은 14589
'미드나잇 인 파리' 영화로 보는 도시, 프랑스 파리 4 file 2017.10.19 김수연 17102
'미래의 최고 직업 바이오가 답이다' 2 file 2019.02.22 김민지 16991
'밀어서 잠금해제' 아닌 초음파로 바로 하자 file 2019.03.27 나어현 18365
'바람의 손자' 이정후 신인상이 코앞에 file 2017.10.11 정윤선 16379
'바이나인(BY9)', 기적의 첫걸음을 시작하다 2019.07.31 김민정 17064
'백혈병 어린이를 도와주세요.' 3 file 2017.05.17 정다현 14372
'버블파이터 9차 챔피언스컵',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리다 file 2016.07.25 김경은 20426
'별다꾸' Z세대, 이제는 케이크도 꾸민다 1 2022.01.25 김지민 13230
'별들의 잔치' 2021-22 UEFA 챔피언스리그 개막... 조 편성부터 기대되는 매치까지 file 2021.09.16 손동빈 12800
'복면가왕' 8연승의 주인공 부뚜막 고양이의 정체는..하이라이트 양요섭 file 2021.01.19 오혜인 13234
'볼거리, 먹거리 가득' 2017 의정부 부대찌개 축제 1 file 2017.10.27 임성은 14732
'봄봄!! 책을 봄! 도서관을 봄!' 광주광역시립도서관, 도서관 문화마당 개최 1 file 2017.04.30 최영인 13825
'봉준호가 만든 스타' 언어 장벽을 파괴하는 기생충의 그녀 정체는? 2 file 2020.03.25 서예은 12350
'부상' 김희진-김수지 합류, 여자배구 대표팀 도쿄올림픽 출전 최종 12인 명단 발표 file 2021.07.15 김하은 13530
'부정부패 FIFA' 에서 '투명한 FIFA' 로 1 file 2016.03.25 이진호 18029
'브랙시트에 대한 학생의 생각은?' - 13th ESU Korea Public Speaking Competition file 2017.03.19 김세흔 14114
'비밀의 숲 2' 약방의 감초, 존재감 빛나는 조연들 2 file 2020.10.05 김나현 15618
'빅데이터 활용'과 '개인정보보호' 그 사이 데이터 3법 file 2020.11.24 김은비 10942
'빛고을관등회' 전통등 전시회 file 2022.05.16 채원희 9555
'삐용삐용' 한파주의보 대비하기 29 file 2017.01.14 정선아 16062
'생명캠프' 생명권을 교육하다 file 2018.08.16 박서윤 13855
'서울 바이브' 전시, 서울의 역설적인 분위기를 담다 2 file 2023.03.22 유영진 8613
'서울의 끝을 예술로 채우다' 북서울 아트 페어 file 2018.10.29 장민주 13204
'서울환경영화제' 성공리에 막을 내리다 1 file 2016.05.28 임선경 15244
'서호정자' 가 우리의 안녕을 묻습니다. 2016.04.04 김형석 16890
'선행돌' 비원에이포(B1A4)가 이끌어가는 바람직한 팬덤문화 2 file 2017.02.26 이지원 16171
'성 패트릭의 날 축제', 신도림 녹색으로 물들다 2 file 2017.04.02 최성경 14850
'세계 차 없는 날', 다 함께 실천해봐요! 2 file 2016.09.19 오시연 16842
'세종에 말한다!' 세종시 청소년 사회 참여 발표 대회 개최 2017.09.27 김홍재 15585
'소금회' 의료봉사단,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다 file 2018.04.03 김가현 15563
'수학'에 무너지는 학생들...원인은? 1 file 2017.05.24 정유림 15450
'스승의 날' 축하 뒤에 숨은 불편함 2 file 2018.05.21 신효원 16117
'스즈메의 문단속'이 흥행했던 이유 file 2023.05.06 최지민 7303
'스파이' 이승준 감독 돌아왔다...영화 '화사한 그녀' 11일 개봉 2023.10.12 유영진 6354
'스페이스 맷' 개관 첫 전시로 작가 은유 개인전 file 2023.12.31 김동현 545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