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다 함께 더 높이' SK 와이번스의 질주.

by 6기마준서기자 posted May 15, 2018 Views 1317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가 개막한 지 두 달이 되어간다. 초반, 하락세를 보이던 팀들도 반격을 준비하고 있고, 상위권 팀은 굳히기에 들어갔다. 현재 1위는 두산 베어스, 그런데 지금 두산을 바짝 추격하고 있는 팀이 있다. 바로 2위인 SK 와이번스다. SK는 현재 39경기 25승 0무 14패, 그리고 0.641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작년 시즌 5위로 마감한 SK는 올해 무서운 모습을 보여주며 우승을 향한 도약을 시작하였다. 특히, 팀 장타율 1위(0.495), 팀 출루율 3위(0.361, 1위 기아)를 기록하여 공격 야구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면 SK가 어떻게 2위를 달리고 있을 수 있는 것인가? 

첫 번째는 화끈한 공격이다. '홈런 공장장' 최정은 16홈런으로 홈런 1위를 기록하며 팀 장타율 상승에 도움을 주고 있다. 그리고 제이미 로맥은 OPS(장타율과 출루율 합산기록) 1.143을 기록하여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게 타자 부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2위를 달리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두 번째, 투수진들의 맹활약이다. '신형 잠수함' 박종훈은 5승을 기록하여 다승 공동 3위, 산체스는 WHIP(이닝당 출루 허용률) 0.89, 투수 WAR(대체 선수 대비 기여 승수) 1.88을 기록하고 있으며, 평균자책점 2.25를 달리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듯 투수진들의 활약으로 상대편 공격을 무력화시켜 승리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IMG_20180512_164619_505.jpg

지난 5월 4일, 롯데 자이언츠 투수 노경은과 상대 중인 SK 와이번스 포수 이재원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마준서기자]


마지막 세 번째는 힐만 감독의 작전이다. 힐만 감독은 부임 후 놀라운 작전을 보여주며 화제가 되었다. 그러나 작년 가을야구에는 진출하였으나 와일드카드전에서 패배해 진정한 가을 잔치에 참가하지 못하였다. 하지만 올해는 다르다. 타자들의 공격력 상승으로 인하여 작전 성공률이 높아졌고, 힐만 감독 또한 더 화끈한 작전으로 승리를 이끌고 있다. 공격과 수비의 완벽한 호흡으로 힐만 감독의 표정은 좋아지고 있다. 


SK는 현재 가을야구를 위한 도약을 멈추지 않고 있다. 하지만 홈구장인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이 벌써 세 번째 우천 취소로(한 번은 비로 인한 그라운드 상태 불량)경기 횟수가 줄어들고 있다. 더군다나 올해는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으로 인하여 쉬는 기간이 늘어난 상황. 하지만 SK는 이에 상관하지 않고 좋은 경기를 보여주고 있다. '다 함께 더 높이', 올해 SK 와이번스의 캐치프레이즈다. 이 캐치프레이즈처럼 팬과 선수단이 다 함께 더 높이 날아오르기 위해 불꽃 투혼을 보여주고 있는 SK와이번스는 가을야구를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6기 마준서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595752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593335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15168
에너지자립 공공건축물, 에너지드림센터 2019.03.04 박정현 13297
2019 삼성 갤럭시 S10 이전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까...? 8 file 2019.03.04 최수혁 15046
제40회 전국 만해백일장, 3·1운동 100주년 맞아 성황리에 마무리 file 2019.03.05 정다운 15767
[K리그1] K리그 우승팀 전북, FA컵 우승팀 대구와 무승부 file 2019.03.06 박민석 13552
광주, 3.1절 100주년 기념행사 '그날의 함성이 울려퍼지다' 1 file 2019.03.06 조햇살 16284
지금까지 이런 웃음은 없었다, 이것은 영화인가 개그인가? 1 2019.03.06 조유진 13071
3.1운동 100주년! 새로운 100년을 여는 천인평화원탁회의 file 2019.03.07 김아랑 12466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유기동물 행복 찾는 사람들 입양 캠페인 2 file 2019.03.08 정수민 16074
최북단 동해바다와 금강산이 함께 숨 쉬는 곳, 고성 통일 전망타워 방문기 file 2019.03.08 진시우 14855
아름다운 빛의 향연, 빛의 벙커 file 2019.03.08 조은빈 19294
롯데월드타워는 어떻게 지어졌을까? file 2019.03.11 봉하연 18005
MBN Y 포럼 2019, 청년들의 꿈과 열정을 두드린 시간 file 2019.03.12 이승하 14100
3.1운동 100주년, 해외의 항일 독립운동의 흔적을 쫓아서 '이준 열사 기념관' file 2019.03.12 장선우 14048
함께 만든 100년 함께 만드는 미래 file 2019.03.13 이서진 19927
하루에 한 발자국씩 「열두 발자국」 file 2019.03.13 황엘림 16781
음악PD 정재일의 특별한 나라 사랑 file 2019.03.13 장혜원 16320
아름다운 예술의 나라, 프랑스 탐방기 file 2019.03.13 10기송은지기자 17666
국제기구를 더 알아보자 file 2019.03.14 장혜원 18327
시베리아 횡단 열차 타봤니? 1 file 2019.03.15 정지우 20926
몇 년은 기다려야 한다면서 계속 뜨는 슈퍼문.. 그 이유는? file 2019.03.18 백광렬 17694
항공우주에 미친 청년들, '꿈의 엔진을 만들다!' file 2019.03.18 김채현 17357
미네랄 오일의 누명, 석유 추출물 화장품의 진실 file 2019.03.18 임현애 18647
3.1운동 100주년, 경상남도 시민과 함께하는 기념식과 만세운동 개최 1 file 2019.03.19 이지현 15826
서울역사박물관 '딜쿠샤와 호박목걸이 展'을 다녀오다 file 2019.03.20 이도은 19124
2019 K리그 개막전이 열리다 file 2019.03.20 박상은 17145
채식으로부터 오는 모든 것 file 2019.03.20 김지현 17169
3.1운동 100주년, 나라사랑 걷기대회 file 2019.03.22 김기혁 16429
SKY캐슬 예서는 '이기적 유전자'를 이해하지 못했다? 2 file 2019.03.22 이연우 37239
치열했던 무안고와 천안신당고의 접전… '2019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 중·고등 선수권 대회' file 2019.03.25 배시현 22672
위로받고 싶은 당신에게,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1 file 2019.03.25 최가온 16842
국제기구 진출, 외교부를 전적으로 믿으시면 됩니다 2019.03.25 신여진 18573
청주에 울려 퍼지다. 만세의 함성 file 2019.03.26 양희진 15559
오사카 꼭 가야할 곳 TOP3 2 file 2019.03.26 하늘 17380
'창원NC파크 마산구장' 드디어 개장 file 2019.03.26 민서윤 18881
'관중 친화적' MLB급의 창원NC파크 2019.03.26 백휘민 19430
가족과의 봄나들이, 불암산나비정원 file 2019.03.26 장윤서 17071
통일, 그게 뭐에요? file 2019.03.27 김주혁 16248
'밀어서 잠금해제' 아닌 초음파로 바로 하자 file 2019.03.27 나어현 17865
[2019 세계 뇌주간] 창의성의 비밀, 뇌과학은 알고 있다 2019.03.27 김규린 21293
높아지는 축구 열기, 한국 축구의 봄날이 오다 1 file 2019.03.28 이준영 18368
복잡한 사회에 심플한 삶, '미니멀라이프' file 2019.03.28 김현정 17086
2019 세계 뇌주간 행사 '뇌로 떠나는 여행' 광주 개최 file 2019.03.28 유수진 16483
매화마을과 화개장터, 꽃축제로 봄을 알리다 file 2019.03.29 천서윤 18057
1년 365일 자원봉사하기 좋은 날 2 file 2019.03.29 김수현 17555
Tom Plate(톰 플레이트)-리콴유와의 대화(Conversations With Lee Kuan Yew) file 2019.04.01 홍도현 16716
설레는 봄, 추억 만들기 file 2019.04.01 이시현 15500
서울시립과학관에서 만나는 과학 file 2019.04.01 봉하연 17542
새로운 팬덤 문화의 시작, '아미피디아' 4 file 2019.04.03 김여진 1998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