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제6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개최, 사전 접수 104만 명에 이르러...

by 김수연대학생기자 posted Apr 01, 2021 Views 1069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akaoTalk_20210330_16354811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김수연 대학생기자]


올해 제6회를 맞이하는 전국감사편지 공모전이 31일부터 630일까지 진행된다. 감사편지 공모전은 소통이 점점 없어지는 사회에서 감사라는 인성 키워드와 편지라는 매개체를 통해 세대 간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감사편지쓰기 활동으로 참여 아동들이 스스로 변화할 수 있도록 하는 아동 참여형 인성교육 캠페인이다.

 

감사편지의 인성 함양 효과는 입증된 사실이다. 2020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아동복지연구소에서 감사편지쓰기가 아동·청소년 인성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에 대해 연구한 바 있다. 이 연구는 편지쓰기 전과 후에 설문을 통해 이루어졌다. 감사편지 쓰기의 효과로는 감사를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하며, 편지쓰기를 통해 긍정적인 언어습관 형성과 정서 유발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에서는 홈페이지 챗봇과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활용하여 문의의 편의성을 증대하고, 카카오 유명 이모티콘인 그냥 그런 토끼작가와 협력하였다. 또한 참쌤스쿨을 비롯한 여러 선생님들이 인플루언서 홍보대사를 구성하여 홍보하고 있다.

 

공모전 참여 혜택 또한 풍성하다. 수업 대체용 교육영상 및 자료를 담은 인성교육 콘텐츠 USB와 편지지키트를 제공하며, 이모티콘 그냥 그런 토끼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한 전교생 대비 접수 비율이 높은 학교에는 쿠키세트를 실은 땡큐 트럭을 배달하고, 접수 비율이 과반수라면, 학교단체상 발전기금 100만 원이 수여 된다.

 

감사편지는 감사할 대상에게 편지를 작성하는 것으로, 감사할 대상은 한정되어 있지 않고 사물이나 동물 등 감사함을 느끼는 어떤 대상이든 관련 없다. 편지의 길이 또한 정해져 있지 않다. 공모전 접수 방법은 실제로 발송을 원하는 사람에게 편지가 도착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소하고자 모바일 MMS(1833-3482)로 가능해졌다. 문자 발송 후에는 보호자에게 확인 문자가 전송된다. 학교나 단체는 편지를 스캔하여 이메일(thanks@childfund.or.kr) 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우편으로 보낼 수 있다. 성인도 참여가 가능하나, 수상대상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접수 마감일은 2021630일이다.


KakaoTalk_20210330_162348805_0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김수연 대학생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2기 대학생기자 김수연]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52640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50057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70586
사람과 환경이 공존하는 착한 건축 26 file 2016.02.17 장서윤 18454
거짓 정보가 점령해가고 있는 인터넷, 이대로 가도 되는가? 2 file 2017.03.17 정혜원 18439
5?·18 민주화운동,그 실화를 다룬 영화'택시운전사' file 2017.08.27 정혜원 18438
응답하라, 전통시장! file 2016.04.16 김나림 18435
'밀어서 잠금해제' 아닌 초음파로 바로 하자 file 2019.03.27 나어현 18430
우리의 비극적이고 아름다운 역사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4 file 2016.03.17 최찬미 18428
민족 대명절 설 제대로 알고 보내자 13 file 2016.02.08 김상원 18421
올해 개봉예정인 영화 '군함도', 日 발끈했다? 13 file 2017.02.09 윤은빈 18420
풍성한 거리예술축제 '2019 목포 세계마당 페스티벌' 4 file 2019.10.02 조햇살 18419
2017 제2회 청소년 모의 UN 인권 이사회 UPR 대회가 열리다 file 2017.09.13 박지민 18412
[베스트셀러 추천 도서] 국내 베스트셀러 1위, ‘돌이킬 수 없는 약속’ 2 file 2018.10.26 정하현 18408
환경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국제교류[주니어에코엔지니어링 아카데미] 1 file 2017.02.25 정혜윤 18407
당신의 도시를 밝혀줄 '2019 서울빛초롱축제' file 2019.11.14 정다운 18404
평창올림픽 기념 ‘동아시아의 호랑이 미술’展, 한·중·일이 한곳에 1 file 2018.02.09 김시은 18391
정보화시대, 암호의 중요성 file 2017.06.06 정다소 18388
환경과의 만남, 제14회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7.05.25 민정연 18387
처음으로 부산에서 열린 2016-2017 KCC프로농구 올스타전! 3 file 2017.01.22 김다정 18373
서울시립과학관에서 만나는 과학 file 2019.04.01 봉하연 18370
옛 전남도청, 5.18민주평화기념관으로 문 열다 1 file 2018.07.30 조햇살 18368
동물 없는 동물원: Augmented Reality Zoo file 2019.09.05 이채린 18358
과학이 쉽게 다가가는 공간 '서울시립과학관' 1 file 2017.09.19 표예진 18358
퀘벡에서 만나는 도깨비, 모든 것이 좋았다. 1 file 2017.11.01 김지수 18352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 사이먼 싱 file 2017.11.08 정승훈 18345
"부모 면접을 시작하겠습니다." 페인트, 이희영 작가를 만나다 3 file 2019.11.27 하늘 18339
세계 섬유패션산업의 최신 트렌드 한 자리에… '대구국제섬유박람회' 4 file 2016.03.11 이세빈 18339
수학사 최대의 난제, ‘리만 가설’ 1 file 2017.07.15 정승훈 18337
외계인과의 소통, '컨택트'의 물리학적 해석 6 file 2017.02.26 유승민 18326
FC 바르셀로나의 부활, 그 주역은 메시 아닌 17살 유망주, 안수 파티 file 2020.10.12 김민재 18320
새로운 팬들의 문화 '쌀 화환 기부' 2 2017.10.09 구다인 18319
봄의 시작을 알리는 '2019 진해군항제' 3 file 2019.04.09 백휘민 18316
이미 지나간 시간은 되돌릴 수 없지만 환경위기 시간은 되돌릴 수 있습니다 2017.11.27 공혜은 18310
김해도서관, 1318 필독서 읽기 참가자 모집! file 2017.03.23 한승민 18307
몇 년은 기다려야 한다면서 계속 뜨는 슈퍼문.. 그 이유는? file 2019.03.18 백광렬 18294
한양의 으뜸 궁궐, 경복궁 file 2017.04.22 임상희 18293
이런 시를 아시나요? 1 file 2016.03.20 백소예 18292
윷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우리도 한국인 8 file 2017.01.31 김세흔 18291
아름다운 예술의 나라, 프랑스 탐방기 file 2019.03.13 10기송은지기자 18286
청소년이 할수 있는 재능기부 2 file 2016.03.26 이지은 18280
달리는 것만으로 전세계 아동을 살릴 수 있습니다 - 2017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어린이마라톤 1 file 2017.05.25 서수민 18277
머리 자를 때 되셨나요? 2 file 2016.04.09 전채영 18267
'유통기한 vs 소비기한'...지구를 위한 현명한 선택은? 1 file 2020.08.27 길서영 18265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주관, 제2회 전국 청소년모의해킹대회 개최 file 2017.05.24 이정수 18262
성북구청 주최, 설과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하여 공정무역으로 사랑을 나누다 9 file 2016.02.28 김혜연 18262
일본의 반성 없는 역사 왜곡의 순환으로 몸살 앓고 있는 '평화의 소녀상' 4 file 2020.10.23 김태환 18261
1년 365일 자원봉사하기 좋은 날 2 file 2019.03.29 김수현 18261
온라인 클래스 온클, 의무이지만 학교의 인강화는 우려 2 2020.10.20 문서현 18260
V 계열 신경작용제란 무엇인가 file 2017.07.19 박서영 18259
충치 치료, 때울 필요 없다? 8 file 2017.02.20 김나현 1825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