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퀘벡에서 만나는 도깨비, 모든 것이 좋았다.

by 5기김지수기자 posted Nov 01, 2017 Views 1778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 연말, 드라마 '도깨비'는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모든 날이 좋았다". 대사 하나로 시청자의 가슴을 울린 드라마다김은숙 작가의 맛깔 나는 대본과 배우들의 명연기로도 주목을 받았지만이 드라마가 관심을 끈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드라마 촬영지가 아닐까 싶다드라마 촬영지 중 일부가 캐나다 퀘벡주로 알려졌는데이 때문에 퀘벡주 한국인 관광객 수가 급격히 증가했다일부 여행사에서는 일명 '도깨비 패키지상품도 만들어졌다나는 드라마에 나왔던 촬영지들을 소개하려 한다.

KakaoTalk_20171025_23191364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김지수기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텔로 불리는, 샤토 프롱트낙 호텔이다. 샤토 프롱트낙 호텔은 1893년 건립되었으며,캐나다 국립 사적지로 지정되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의 루스벨트 대통령과 영국의 처칠 수상이 회담을 한 장소로도 유명하다. 드라마 속에서 남자 주인공 '김신'이 소유한 것으로 나오기도 한다. 또한, 여자 주인공 '지은탁'이 편지를 보냈던 우체통이 이 호텔 로비에 위치하고 있다.

ㄷㅇㄹ.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김지수기자]


일명 '도깨비 빨간 문'으로 불리는 이 문은 극 중에서 '김신'이 순간이동을 할 때서울에서 이문을 통해 퀘벡주로 넘어오는 소재가 되었다그러나 실제로 이 문을 사용하지는 않고그 옆에 있는 큰 붉은 대문을 이용한다이 문 앞에서 한국인 관광객들이 줄을 서서 사진을 찍자외국인 관광객들도 너도나도 줄을 서서 사진을 찍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캐나다 퀘벡주는 영어를 사용하는 다른 주들과는 다르게 프랑스어를 사용한다언어의 차이 때문인지쁘티 샹플랭 거리에 들어서면 마치 유럽에 와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캐나다이지만유럽 같은 퀘벡주의 아기자기한 매력에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기회가 된다면 겨울방학에 캐나다를 방문해 즐겨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5기 김지수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5기정다윤기자 2017.11.20 01:27
    저 빨간문 기억나네요^^
    직접 다녀오셨다니 부럽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저도 경험해 보고 싶지만...쉽지 않겠죠?
    생생한 기사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580547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578057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999516
초등학생들의 전유물 ‘만들기’, 우리 삶에 녹아들다! 14 file 2016.02.09 이봉근 20767
희망의 빛과 나눔을 실천하는 '내일을 여는 교실 지역아동센터'를 소개합니다. 2017.08.30 노도진 20757
'2020 여성폭력방지 콘텐츠 공모전' 6 file 2020.04.23 이채원 20747
팔색조 규슈를 즐기는 여행, 고민하지 말고 떠나자 2018.03.21 김선주 20742
시베리아 횡단 열차 타봤니? 1 file 2019.03.15 정지우 20741
인기폭발! 평창스타 '수호랑' 1 file 2018.02.26 정윤하 20725
별들의 전쟁 20-21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팀 확정..8강 대진 추첨은 19일 file 2021.03.19 이대성 20711
누적 관객 수 94만 명 돌파 영화 '증인'과 함께 보는 자폐에 대한 오해 그리고 배려 5 file 2019.02.20 하지혜 20710
인덕원선-수원 결국 흥덕 역 존치 무산되나... file 2017.03.09 채지민 20689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1위 '주토피아'! 2 file 2016.03.21 김민지 20683
'쾌락통제법'에 대해 아시나요? file 2017.09.01 김혜린 20682
"'우리'에서 제외된 우리들" 용기와 시: 유동성 시대의 난민과 예술 1 file 2019.01.04 장민주 20673
소비자들 주시하는 인공지능 스피커 시장 5 file 2019.02.13 정성원 20651
‘장르적 유사성’과 ‘표절’의 판단 기준은? file 2018.08.13 정지혜 20641
스노든의 태도 <미국 청소년 추천 도서: 스노든 파일> file 2021.12.16 이유진 20637
2018 스마트폰 기술의 키워드, '인공지능' file 2018.04.26 이정우 20631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혼성계주' 정식종목 채택 file 2018.08.03 정재근 20623
스페인 발렌시아의 대표음식, 빠에야 file 2016.04.24 김세영 20623
호스피스 들어보셨습니까? 9 2016.02.25 최민지 20606
인공지능, 최고의 발명품 혹은 최후의 발명품 1 file 2017.06.21 장영욱 20597
놀이기구 속의 숨은 과학 1 2017.07.04 장민경 20584
[해외특파원 뉴스] 뉴질랜드의 설립문서, 와이탕기 조약 13 file 2016.02.06 하정연 20571
미국 야구 경기 LA Dodgers VS Texas Rangers, 추신수 선수 출전 file 2018.06.26 함수민 20537
고풍스러운 '전통한복' VS 예쁜 '퓨전한복' 여러분의 선택은? 10 file 2018.10.11 채유진 20531
말레이시아 경제 넌 얼마나 알고 있니? file 2018.04.13 조찬미 20516
집 앞의 숨은 촬영 명소, 부산 동구 12 file 2016.02.24 이민지 20507
현대자동차 ‘코나 일렉트릭’ 출시, 전기차의 장단점은? 3 file 2018.04.25 김성백 20504
한국에서 기본소득, 득일까 독일까 19 file 2017.01.15 김혜진 20504
소시지 속 기계발골육, 넌 누구니? 4 file 2017.04.24 김소희 20481
대한민국 최초, 영등포 청소년 오픈 스페이스 1 file 2018.02.27 박선영 20473
[포토뉴스] 서울시, '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한 대토론회' 개최 file 2015.12.29 온라인뉴스팀 20473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시험 제도를 아시나요? file 2017.09.21 황수경 20463
신기한 제주도 사투리 파헤치기 1 file 2016.10.25 박정선 20450
방구석 랜선 세계여행 '노르웨이' 1 file 2021.01.04 이유정 20426
부산 청소년 연극제, 세상에 연기로 외치다 1 file 2017.05.24 김혜진 20415
과천과학관 방문기 1 2017.11.24 안정민 20414
재미있는 영어책 읽기- 영어스토리텔링 봉사단과 함께! 16 file 2016.02.27 이채린 20411
베스트셀러 <쌍둥이별>이 던져준 생명윤리의식 문제 file 2017.08.08 박서영 20400
페이스북은 지금 '비둘기'열풍!, 대체 무슨 일이? 8 2017.03.23 곽서영 20397
엘리베이터를 탈 때 중력은 어떻게 변하게 될까? 2 file 2020.05.25 백지윤 20380
시험이 끝난 후의 봉사는 어떤 의미일까? 1 file 2016.07.09 이지영 20369
“기아 에코다이나믹스 원정대 7기” 해외캠프 실시 4 file 2017.02.03 이태양 20363
여성, 페미니스트에 대한 설문조사 5 2018.06.14 김서현 20354
시각, 청각을 잠시도 방심할 수 없는 영화 '장산범' file 2017.09.06 신현지 20349
'패드립', 도대체 왜? file 2016.07.31 박채원 20330
공포의 이안류, 갑자기 떠내려가... 5 file 2017.08.06 송가현 20325
[일본 관서지방 여행기] pt 3 교토 (2) 2 file 2017.02.22 박소이 20314
도자기 속에 숨겨진 '독', 이제는 밝히겠다. 2018.04.05 유민울 2030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