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1일 1깡', '깡동단결' 등 깡의 신드롬

by 15기이다원기자 posted Jun 08, 2020 Views 1615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rKD.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이다원기자]


'깡'은 아티스트 비의 앨범인 'MY LIFE愛'에 수록된 곡으로 약 3년 전인 2017년에 발매되었다. '1인 1깡'이라는 신조어도 생기게 되었는데 뜻은 '깡' 뮤직비디오를 하루에 한 번씩 본다는 뜻이다. 이 외에도 '깡각증세', '깡지순례' 등 다양한 언어들이 생겨나고 있다. '깡'은 신드롬을 일으키며 유튜브 뮤비 조회 수 1,200만 회를 넘었고 또한 음원 사이트 차트에 재진입하고 있다.


이렇게 된 주요 원인은 MBC 예능 프로그램인 '놀면 뭐하니?'에 비(정지훈)가 출현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비는 이 프로그램에서 '깡'에 대하여 재치있게 이야기하는 등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또한 '깡' 뮤직비디오와 무대 영상을 보면 중독성이 강하고 독특한 안무가 많이 있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고 현재 유튜브에서 이를 커버한 영상도 증가하고 있다.


6월 4일에는 '깡 Official Remix'가 발매되며 열풍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는 발매된 지 5시간 만에 음원 사이트인 멜론에서 1위를 차지하였으며, 5일 오전 8시 기준으로 멜론뿐만 아니라 벅스. 지니에서도 1위를 차지하였다. 또한 비는 농심 '새우깡, 양파깡, 감자깡, 고구마깡'의 모델로 발탁이 되며 흥행하고 있다. 깡 신드롬으로 인해 벌어들인 수익은 이 모든 것은 팬들이 만들어주신 것이기 때문에 기부하겠다고 말하며, 여성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와 같이 '깡'이 유행하면서 같이 언급되는 단어 중에 '밈 문화'가 있다. '밈 문화'란 처음에는 모방의 단위로 출발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특정 콘텐츠를 대중이 따라 하고 놀이로 즐기는 현상'을 의미하는 것이다.


2017년 발매 당시에는 트렌드에 뒤처질 뿐만 아니라 웃음의 대상에 불과하여 흥행하지 못했지만, 현재에는 많은 사람들이 재미있게 즐기며 엄청난 '깡 신드롬'을 일으키며 비는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5기 이다원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5기정미강기자 2020.06.21 12:17
    과거의 향수가 인기를 끄는 것 같네요! 과거의 추억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도 작용하는거 같아요
  • ?
    16기조예은기자 2020.08.24 23:57
    3년전 노래가 이렇게 신드롬을 일으킨다는 것이 놀랍기만 하네요. 또 3년이 지난 후에도 여전한 실력을 유지하고 있는 아티스트 비도 대단한 것 같아요. 요즘 사람들이 과거의 문화에 다시 흥미를 느껴하고 빈티지를 점점 찾는 것을 보면서 과거에는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재조명되는 경우가 많아지네요. 아티스트 비의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04526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02105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23835
LG 트윈스의 기분좋은 후반기 시작 2018.08.03 최용준 12830
"오로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독식 없는 시상식, '가온차트' 1 file 2017.02.25 황새연 12823
72년 전 그 날을 아로새기다.......제72주년 광복절 기념식 2017.08.29 김유림 12820
상해를 바라보다(관광 취재) 1 2017.03.25 홍주리 12820
손톱 물어뜯기 이젠 그만! 2 file 2020.11.24 윤현서 12819
제 2의 윤동주를 찾는다! 제 9회 구로구민백일장 file 2016.05.22 백현호 12818
제32회 새얼백일장 1 file 2017.04.26 이다은 12817
북한 결식 아동을 돕는 '2017 지구촌교회 해피란 모금 행사' file 2017.05.14 박소윤 12816
연꽃이 필 무렵 file 2017.07.27 강예린 12814
무더운 여름, 실내 냉기로부터 나를 지켜라! 3 file 2017.07.21 한윤정 12814
‘충청북도 교육공동체 헌장' 선포 1주년, 함께 행복한 교육을 모색하다 file 2017.06.13 김다빈 12813
'거침없는' 사회 고발, '마이클 무어'를 아시나요? file 2020.10.29 김송희 12812
'컨테이젼' 코로나바이러스 속 우리의 모습 2 file 2020.04.29 이수연 12809
기억해야 할 날들 file 2020.05.04 최윤서 12807
천고마비의 계절, 독서와 함께 마음을 살찌우자! 2 2017.10.31 홍서영 12806
울산 현대 AFC 챔피언스리그 통산 두 번째 우승! 1 file 2020.12.23 최준우 12805
코로나와 한국사회, 대학생의 시선으로 본다면? file 2020.11.27 양서현 12805
학생인권을 위한 목소리, 경기도 학생 참여위원회 2 file 2017.05.20 오경서 12805
제1회 '청년의 날', BTS가 연설로 서막을 열다 1 file 2020.09.25 조예은 12802
전세계 IT기기의 만남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 file 2017.08.22 박수민 12802
코로나가 불러온 스포츠계 사상 초유의 사태 file 2020.03.18 김민결 12799
단맛과의 이별 위한 대책 '당류 저감 정책' file 2017.04.28 황서영 12799
대한민국은 지금 트로트 열풍 file 2020.04.24 이승주 12798
물가가 너무 올라요! - 물가의 비밀 1 file 2017.03.16 천주연 12797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감사한 마음을 전해보아요 file 2021.04.02 하늘 12794
수도권매립지, 공원으로 재탄생하다! 2017 환경사랑 걷기대회 개최 2 file 2017.10.24 허지원 12790
겨울방학, 의미있게 보내셨나요? 2 file 2017.03.23 손예은 12789
봄철 나들이 방해꾼 미세먼지 file 2017.04.24 조희경 12787
CGV, 영화 관람가격 올린다… 코로나19의 여파는 어디까지일까 2020.10.22 김도연 12785
평화의 길을 달리다 'PEACE ROAD'의 출발 file 2017.08.21 윤묘출 12785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 어디까지 가나 지켜보는 재미 file 2020.10.28 이준표 12784
제14회 평택 환경축제 성황리에 개막 file 2017.06.03 김정은 12783
제1회 ICT 장애인 보조공학기기 공모전 개최 file 2020.08.18 김하진 12782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이뤄낸 보람 4 file 2020.02.17 박효빈 12782
와인계의 혁명, 빈 퓨전 (Vinfusion) file 2017.03.20 이소영 12779
전주시, 제12회 전주평생학습한마당 개최 file 2017.09.07 최희주 12778
한국지하수 토양 환경학회 춘계 학술대회를 탐방해보니... file 2017.05.19 오지석 12778
한국뇌연구원 대강당에서 2017 세계뇌주간 행사 개최 1 file 2017.03.19 박은서 12778
김승환 교육감님과 함께하는 '2시의 데이트' 1 file 2017.03.27 서은유 12773
스마트 디바이스쇼 2017, 이색적인 스마트 기기들 총출동 1 file 2017.08.31 김기태 12772
올해의 컬러, 클래식 블루 4 file 2020.03.02 천수정 12766
제21회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을 다녀오다. file 2017.09.26 백준채 12766
밤에도 역사는 눕지 않는다! 오색달빛 강릉야행개최 file 2017.08.11 고민정 12762
“이번 설은 집에서 영상통화 무료로 즐기세요!” 1 file 2021.02.15 김태림 12751
제18회 '성남시 자원봉사 박람회' 개최 file 2017.11.01 박소윤 12751
어르신들의 쉼과 힘, 안나의 집을 아시나요? file 2018.11.26 오다혜 12748
여러분에게도 드립니다 file 2017.05.24 윤연섭 12747
딸기와 함께 봄의 입구를 걷다! file 2017.02.27 전예인 1274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