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베트남, 전라북도에서 평화통일을 이야기하다!

by 9기김아랑기자 posted Jan 22, 2019 Views 1426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18 한-베 학생평화교육교류'는 황비엣 학교에서 진행된 행사로 지난 2018년 12월 20일~26일 전라북도 교육청과 베트남 닥락인민위원회가 함께 주최하였다.


본 교류는 전라북도 각 지역에서 자기소개서와 교류 후 계획을 담은 영상을 만들어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한 학생 중 선출된 20명의 학생들과 6명의 선생님들이 함께 했다.


20181222%20(167).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김아랑기자]


아직 해외여행이 낯선 친구들이 처음 가보는 베트남이라는 나라에 도착해 친구를 맺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은 그 어떤 활동보다 서로의 나라에 대한 좋은 인식을 심어줄 수 있었다. 


이번 베트남 활동 중 우연히 베트남과 한국의 관계에 다리 역할을 하고 있는 박항서 감독님을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있었는데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고, 앞으로 박항서 감독과 같이 베트남과 한국 더 나아가 세계의 다리의 역할을 하는 사람이 되길 희망했다. 


KakaoTalk_20190121_005408226.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김아랑기자]


이후 1월 16일 학생들은 교육청에서 다시 모여 작은 출판회를 열었다. 베트남 교류에서의 추억들을 담은 사진을 책으로 내 간직하고 교류에서 깨달은 점에 대해 서로 이야기해 보는 시간이었다.

이에 학생들은 "전쟁 박물관에 방문했는데 평소에는 베트남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생활하다가 직접 전쟁의 피해를 보니 정말 참혹했다, 이를 잊지 말고 살아야 한다.", "베트남 친구들과 함께 어우러져 지내는 것이 즐거웠고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등 베트남에서의 즐거웠던 추억과 다양한 느낀 점에 대해 이야기해 주었다.


비록 이번 베트남 교류가 커다란 변화를 가져다줄 수는 없겠지만 베트남 닥락인민위원회의 허가를 받고 베트남의 중앙 방송에서도 보도가 되고 어려웠던 첫걸음을 무사히 디딘 만큼 이 작은 교류를 통해 한국과 베트남의 앞으로의 더욱 발전된 관계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9기 김아랑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0기윤예진기자 2019.01.22 22:21
    베트남과 전라북도 교육청이 함께 좋은 교류를 나누었네요 저도 전라북도 학생으로서 베트남에대해 좀더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 ?
    9기심화영기자 2019.01.24 00:23
    베트남과 한국의 좋은 교류의 사례네요! 베트남과의 교류 프로그램은 처음본 것같아 신기하고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 ?
    9기심화영기자 2019.01.24 00:23
    베트남과 한국의 좋은 교류의 사례네요! 베트남과의 교류 프로그램은 처음본 것같아 신기하고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587125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584710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06176
전농로 벚꽃 축제, 외국인도 즐기고 싶어요! file 2016.05.28 임주연 14424
메이즈러너: 데스큐어 내한에 이어 블랙팬서까지 3 2018.01.26 유주영 14423
'국민 프로듀서'의 권리, 어디까지인가? 1 file 2017.05.25 방가경 14423
느낌이 있는 방송? 설움이 있는 방송! 2 file 2016.05.25 이세빈 14423
'영화에 집중이 안되잖아요!' 고통받는 관람객 3 file 2017.09.01 권나연 14422
'성 패트릭의 날 축제', 신도림 녹색으로 물들다 2 file 2017.04.02 최성경 14422
제 13회 서울환경영화제가 열리다! 2 file 2016.05.25 강예린 14422
'포켓몬 고'안전불감증, 이대로 괜찮은가 7 file 2017.03.01 성유진 14419
쉽고 간단하게 체험할 수 있는 가죽공예! 3 2017.02.22 김다정 14419
국제사회의 리더가 되자, Humanities Research Symposium for Youth! file 2017.04.24 강인주 14417
넓고 푸른 세상 속, 어우러져 살아가는 대한민국 - 2016주한외국대사관의 날, 한국 문화의 날 file 2016.11.06 민원영 14417
청소년들이 만들어가는 사회의 변화, YOUTHCHANGEMAKERS file 2017.09.27 조하은 14413
셧다운제, 폐지 혹은 규제 완화 될까 file 2017.05.24 최민주 14412
시카고 컵스 108년만의 값진 우승 6 file 2016.11.04 김나림 14410
당신은 우성입니까, 열성입니까? file 2016.07.31 백미정 14409
생명과 태양의 땅 충청북도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으로 세계를 노래하다·· file 2018.01.08 허기범 14408
'가난에서 희망으로' 컴패션 체험전 file 2016.07.30 김세영 14408
세상을 알리는 새로운 눈이 되다, 로이터 사진전 2 file 2016.09.15 민원영 14407
우리가 직접 부모를 고르는 시대, ‘페인트’ 2 file 2019.10.29 송이림 14406
즐거울 것 같았던 여행, 돌아온 것은 악행 1 file 2017.03.27 정진하 14405
크리스마스 유래, 어디까지 알고 있니? 2 file 2020.12.24 조수민 14404
내 집 앞의 태양열 발전기 2 file 2017.08.22 황유정 14403
LED가로등을 거부하는 로마의 시민들 1 file 2017.05.24 박수연 14403
명품, 왜 사요? 6 file 2017.02.22 박솔향 14402
다문화의 바람, 맘프 file 2018.04.05 김세영 14401
제64회 백제문화제 9월 15일 성황리에 개막...‘한류원조’ 백제를 즐기다 file 2018.09.27 전예민 14400
녹둔도를 아시나요? file 2017.05.24 유한나 14400
대전 대표 음식 칼국수, 축제로 승화되다. 4 file 2017.04.09 박현규 14398
서울시립동대문청소년수련관, ‘청소년페스티벌 Youth Only Live Once’ 열어 1 file 2017.11.26 디지털이슈팀 14397
발레리노를 꿈꾸는 소년, 'Billy Elliot'라는 영화를 아시나요? file 2018.06.18 최아령 14396
애니메이션의 흥행공식 2 2017.05.25 김보경 14395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한국에 출시된 '포켓몬고'의 두 얼굴 1 file 2017.02.23 이세영 14395
하얀 꽃비를 맞아보셨나요? 2 file 2016.04.25 김승겸 14394
해미읍성에서 597년 전 조선을 만나다. '서산해미읍성축제' 2018.10.22 손민기 14393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e-스포츠 시범운영, 세계 1위 한국 참가 1 2018.06.14 문준형 14392
한국인 유일의 단독 방북 취재, 진천규 기자 file 2019.02.21 오유민 14391
'아름다운 팬심' EXO 팬, 강릉 산불 피해 이웃 도왔다 3 file 2017.06.06 김현정 14388
봄 향기 넘치는 넘치는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에서 열린 2017년 쌀로별 가족캠프 file 2017.04.04 최희주 14388
2017스마트디바이스쇼, IT과학의 장 4 file 2017.08.24 이주원 14387
대한민국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아쉬운 은메달... 남자와 믹스 더블은 아쉽게 예선 탈락... 2 2018.03.06 문준형 14386
한국만화박물관을 다녀와서 2 file 2019.02.14 강재욱 14380
잊혀져 가는 과거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다 file 2019.01.31 양윤서 14379
현재와 미래로 걸어가는 문, 스마트 디바이스 쇼 KITAS 2017 1 2017.08.25 박정현 14377
동아리 COY가 주최하는 학교밖청소년 토크콘서트 열려 file 2016.11.25 박성수 14377
벤투 선장의 성공적인 첫 출항 2018.09.11 서성준 14376
IT시대에 걸맞춘 스마트 디바이스 쇼 2 file 2017.08.27 윤난아 14375
집 앞에서 주인들을 기다리는 택배들을 위한 서비스, 택배 픽업 서비스 1 file 2017.04.21 최민영 14375
세상을 따뜻하게 하고 싶다면, 착한기술! 4 2018.01.08 이유정 1437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