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섬뜩한 소문의 귀신의 집, 그곳의 문이 열린다! [속닥속닥]

by 7기최아령기자 posted Sep 10, 2018 Views 1550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akaoTalk_20180728_22474514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최아령 기자]

 

영화 '속닥속닥'은 지난 2018713일 개봉한 영화로 공포 영화이다. 장르는 공포, 미스터리이며 15세 관람가로 많은 관심을 끌었다. '속닥속닥'의 감독은 최상훈 감독으로 최상훈 감독의 작품 중에는 '울언니', '백프로', '나는 행복합니다' 등이 있다. '속닥속닥'의 주인공은 8명으로 소주연, 김민규, 김영, 김태민, 최희진, 박진, 신재승, 고나은 배우가 작품에 참여하였다. 대세 충무로 배우들이 참여했던 만큼 많은 시선을 끌었다.

 

'속닥속닥'은 수능을 끝낸 고등학생 6명이 여행을 떠나기로 하였다가 우연히 공포의 집을 발견하고 호기심에 그곳에 들어가 친구들이 한 명씩 사라지게 되는 내용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이다. 영화의 맨 처음은 어느 한 여자가 귀신의 집에서 자신의 애인을 찾는 장면이었다. 자신의 애인을 부르며 찾는 도중, 이상한 소리가 나는 곳으로 걸어가다 자신의 애인으로 추정되는 한 남자의 뒷모습이 보였고 그 남자에게 다가갈수록 이상한 소리가 났다. 그렇게 그 남자가 귀신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도망치기 시작했지만, 결국 공포의 집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공포의 집 입구가 닫히며 영화가 시작된다.

 

수능을 치르고 난 후 바다로 놀러 가자는 최희진(최정윤 역)의 말에 모두가 동의하고 바다를 향한다. 하지만 길을 잘못 들어 놀이공원으로 가게 되고 호기심에 놀이공원을 둘러보던 도중, 한 할머니가 나타나 호통을 치며 나가라고 한다. 그렇게 놀이공원을 나왔지만 놀이공원에 있는 공포의 집에 섬뜩한 소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곳을 들어가게 된다. 그렇게 친구들이 한 명씩 사라지며 영화의 끝으로 달려간다.

 

이 영화에서 인상 깊었던 장면은 김영(조우성 역)이 떨어진 친구를 구하려고 하는 김민규(강민우 역)에게 다 몰카라고 하며 나가자는 말을 할 때였다. 그런 김영(조우성 역)에게 김민규(강민우 역)가 친구를 구해야 한다며 둘이 대립하는 장면이 인상 깊었다. 공포의 집은 김영(조우성 역)이 들어오자고 하였고, 그에 어쩔 수 없이 들어가게 된 친구들 중 한 명을 두고 가자는 말을 하였기 때문에 더욱더 인상 깊었다.

 

하지만 영화 '속닥속닥'은 예고편에서 느낀 공포를 느낄 수 없었다는 의견이 많아지며 영화 상영 초반에 끌었던 많은 관심들이 시간이 갈수록 사그라들었다. 전형적인 한국형 공포 영화라는 평을 들었지만 호평도 있었다. 무서워서 공포의 집을 못 갈 것 같다는 의견도 여럿 있었다. 상영이 종료되었지만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7기 최아령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06130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03638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25334
해피추석, 메리추석 어르신들과 함께해요! (인터뷰뉴스) file 2017.12.22 성승민 15347
예비 선교사들, 3월 16일 친목과 교육 가져 file 2016.03.22 최선빈 15345
잊지 말아야 할 우리의 가슴아픈 역사 , 위안부 4 file 2017.10.02 강승연 15344
안양 한라, 폭발적인 13연승 5 file 2017.01.25 김연수 15344
인간이 우울해질수록, 가재는 대담해진다 file 2021.06.29 유예원 15342
경기도 의정부시, 삼성 드림락서 행사 개최되다!! file 2017.06.04 이현 15342
G.M.O.식품 얼마나 알고 먹나요? 4 file 2017.07.26 이주형 15339
2016 K리그 클래식 개막, 8개월간의 대장정 시작 2 file 2016.03.13 한세빈 15339
'비밀의 숲 2' 약방의 감초, 존재감 빛나는 조연들 2 file 2020.10.05 김나현 15338
가상현실로 이루어진 내 눈 앞에 펼쳐진 풍경 ··· 어디서나 쉽게 체험 가능해 19 file 2017.01.11 이정수 15336
천년의 역사 속 무지개 행렬, 전주 퀴어 문화 축제 file 2018.04.20 김수인 15335
효율적인 공부를 위한 준비물부터 유용한 활용법까지! 4 file 2020.03.17 김윤채 15333
2018 민주평통 경남지역 고등학생 통일 골든벨이 열리다! file 2018.06.21 김설현 15333
'노원구 청년정책 타운홀미팅', 청년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다 2020.01.06 이신혜 15332
12월에만 6골, 손흥민 아시안컵도 품을까 4 file 2019.01.03 서한서 15332
2016 서울세계곤충박람회를 다녀와서 ~~ file 2016.08.14 홍준영 15331
장하준의 경제학강의 - 정치학에서 파생된 학문에 관한 간결하고 명료한 입문서 file 2019.05.28 홍도현 15328
137년 vs 14년, 한 맺힌 팀들의 대결…UCL 결승 6월 1일 개최 file 2019.05.31 권진서 15327
당신의 양심은 아직 세모 모양입니까? file 2017.03.25 박유은 15325
제로에너지 주택, 에너지 절약의 첫 걸음이 될까? file 2017.08.25 강지석 15324
골든벨을 울려라! 정읍역사골든벨 1 file 2016.07.20 이봉근 15322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2017 서울아리랑페스티벌 한마당 1 file 2017.11.06 단승연 15315
ASMR, 당신은 사용하시나요? 4 file 2017.09.21 안현진 15310
제 7회 중학생 생활법 퀴즈 캠프 대회, 다양한 즐거움! 1 file 2016.06.25 황지연 15310
나무가 입은 크리스마스 22 file 2017.01.14 최지민 15305
일본에 숨겨진 작은 왕국, 류큐 왕국 file 2018.03.28 김하은 15304
달콤한 축제 '2017 스위트 코리아'!/ 한끼를 먹더라도 제대로! 'HMR 엑스포' 가 열리다! 1 file 2017.02.25 이현주 15304
평창으로 맞이할 해외 관광객, 어디로 가야할까 1 file 2018.01.09 김정환 15301
겨울 필수품, 핫팩 완전정복 1 2018.01.29 박채리 15297
전주 한지 온누리에 펼치다 2 file 2017.06.04 설서윤 15296
춘천 청소년들을 위한 '2016 청소년 독서 아카데미', 작가들을 만나다. file 2016.07.25 김은비 15292
청소년에게 날개를 달아주다! '부평구청소년수련관 자치조직 발대식' file 2016.03.20 박소윤 15291
사라져가는 비디오 대여점,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로 돌아오다 13 file 2017.02.21 백지웅 15288
소셜 미디어의 충격적인 민낯 <소셜 딜레마> file 2020.12.29 김수연 15287
새로운 단일 염기교정 가위 발명...더 가까워진 유전자 치료 file 2018.06.04 최재원 15287
100만 명이 다녀간 ‘2019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 file 2019.10.25 조햇살 15284
한국은 제2의 영국이였다 file 2016.05.10 이지영 15284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과 오사카시의 만남, 전국 더 리얼 at 오사카성 1 file 2017.02.23 석채아 15281
방문해보세요,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 file 2016.06.25 김영현 15281
마음이 따뜻해지는 어버이날 2 file 2016.05.09 3기전재영기자 15280
성남fc 겨울 이적시장 총정리 file 2016.03.24 박상민 15278
흡연 경고 그림 도입으로 감소했던 흡연율 다시 증가, 담배케이스 때문? file 2017.05.24 최예헌 15272
해를 가린 달: 개기일식 2017.09.07 조은아 15271
시민들의 웃음이 피어나는 곳, 순천시평생학습문화센터를 취재하다. file 2016.11.20 유성훈 15271
환경에 대한 새로운 생각,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8.05.29 정하현 15270
환상적인 야경을 볼 수 있는 방콕 '아시아티크' 2 2019.02.18 안소민 15267
방학? 그게 뭐야? 먹는 거야? 25 file 2017.01.26 김수민 15267
평창동계올림픽 기념 2천원권 지폐, 11월에 나온다 file 2017.08.29 디지털이슈팀 1526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