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어벤져스 인피니트 워의 흥행과 논란

by 7기신지훈기자 posted May 24, 2018 Views 1842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18년 4월 25일 마블이 개봉한 '어벤져스-인피니트 워'가 개봉 3주 만에 천만 관객을 달성했다. 어벤져스 인피니트 워는 2008년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마블이 10년을 공들여 만든 작품이다. 그러나 모든 영화에 다음 영화와 연결될 수 있는 연결 고리를 첨가하여 영화의 개연성을 높여야 했기 때문에 쉽지만은 않았다. 하지만 인피니트 워의 개봉은 성공적이었고 수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어벤져스는 아이언맨, 헐크, 캡틴 아메리카 등 여러 히어로들이 힘을 합쳐 함께 지구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주제를 담고 있기 때문에 주인공들의 싱글 무비를 보고 온다면 어벤져스의 이해가 더 쉬울 것이다. 


  7기 신지훈.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신지훈기자]

            

하지만 이렇게 흥행을 달리고 있는 어벤져스 인피니트 워에도 논란은 있었다. 바로 '오역' 논란이다. 여러 개의 오역이 있었고 이 오역들로 마블 영화를 처음 보는 사람들은 어벤져스 인피니트 워가 이상한 영화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첫 번째는 타노스가 아스가르드의 백성 절반을 죽였다는 토르의 대사를 번역하지 않아서 많은 관객들이 아스가르드 백성이 모두 전멸했다고 생각했다. 

두 번째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대사이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작중 타임 스톤을 지키기 위해 아이언맨과 스파이더맨을 가차 없이 버릴 것처럼 이야기한다. 그러나 닥터 스트레인지는 타임 스톤을 사용하여 14,000,605개의 미래를 앞당겨 보고 결국 토니 스타크를 살리기 위해 타임 스톤을 타노스에게 넘긴다. 그리고 '이제 게임의 마지막 단계야'라는 대사를 '이제 가망이 없어'라는 대사로 오역을 해 내용 전개가 이상하게 만들었다. 얼핏 넘어갈 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영화가 영화인 만큼 수많은 팬들이 이 부분에 공감하지 못했다. 


한편 어벤져스 인피니트 워의 후속작 어벤져스 4(제목 미정)는 2019년 5월 1일(한국 기준)에 개봉예정이다. 어벤져스 인피니트 워의 내용이 이상하다고 생각했더라도 어벤져스 4까지 관람하면 내용이 이해가 될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7기 신지훈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8기김선웅기자 2018.05.25 01:28
    의미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사회를 위해 사랑하는 딸까지 바친 타노스의 이성이 왜 잘못되었느냐를 어떻게 풀어낼지 기대가 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587701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585311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06760
영화, `모아나' 논란 10 file 2017.01.25 전인하 19390
한국축구의 뿌리, K리그 연간회원! 4 file 2016.02.25 박성현 19377
토론을 통하여 환경, 인권 문제를 생각해 보아요! file 2017.08.04 최은수 19363
'관중 친화적' MLB급의 창원NC파크 2019.03.26 백휘민 19361
기하학 건축 게임 "Euclidea(유클리드)" file 2017.03.20 전제석 19347
고요와 휴식의 낙원,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기 3 file 2017.02.21 박형근 19345
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꽃나무' 모집 file 2016.02.01 온라인뉴스팀 19343
스마트폰 등장 13년, 소비자들에게 국경은 없다, 스마트폰의 미래 2020.05.19 정미강 19338
청소년을 위한 텐, 그리고 텐 경제학 file 2018.07.25 박민정 19335
‘아이스 버킷 챌린지’, 무엇인가? file 2018.06.21 김성백 19324
희망의 소리, 재능기부봉사로 전해요 2 file 2016.04.09 김선아 19316
갈색 지방, 지방이라고 다 같은 지방이 아니다! 1 file 2017.09.22 박광천 19305
부평 핫플레이스 '평리단길' 3 file 2019.05.14 하늘 19290
쩍벌 없는 바람직한 지하철 문화...작은 시작이 불러온 변화 6 file 2016.02.25 이상훈 19290
서울시립동대문청소년수련관, 홍보대사로 댄스팀 U.A(유에이) 위촉 file 2018.07.09 디지털이슈팀 19287
카페, 전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곳, 노원 더숲 1 file 2017.07.22 신현민 19278
[기획] 사회적 경제는 왜 필요한가? file 2018.04.16 김민우 19275
청심국제중 모교방문 1 2017.09.08 김가빈 19265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흥행, 그리고 싱어롱 문화 1 2018.11.28 김수민 19254
아름다운 빛의 향연, 빛의 벙커 file 2019.03.08 조은빈 19250
봉사의 참된 의미를 아시나요? 11 file 2017.02.17 염가은 19249
일산에서 제 6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열리다 file 2014.10.24 양세정 19244
제17회 신동엽 시인 전국 고교백일장, 신동엽 시인 50주기 맞아 뜨거운 문학의 열기 file 2019.04.16 정다운 19228
구일고등학교의 아이돌 'KD'를 소개합니다 file 2017.03.25 임수윤 19228
스포츠 산업과 미디어가 만나다! ‘그들의 긴밀한 관계…’ file 2016.08.16 한세빈 19220
[MBN Y 포럼] ‘불가능을 즐겨라’ 영웅들과 함께하는 ‘HERO SHOW’ 1 file 2017.02.11 김민지 19202
3D 펜을 체험해보다 2 file 2018.11.12 손준서 19199
All is well! 동탄국제고 11기 준비 오픈 채팅방을 소개합니다 file 2020.12.29 문청현 19197
격하게 반응하라 이것은 수학인가? 놀이인가? <제4회 강원수학나눔축제> 1 file 2019.10.25 강민지 19192
쇼트트랙,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다 file 2018.09.11 정재근 19184
지구를 지키는 클린 테이블 캠페인 6 file 2017.01.20 4기기자전하은 19183
세계 음악인들의 축제! "Grammy Awards 2016(그래미 어워드)" 최고의 순간 9 2016.02.20 신재윤 19178
E스포츠 최대 축제, 롤드컵 결승 인천서 성황리에 개최 2018.11.08 김창훈 19170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한국어린이기자단’ 2월부터 운영 file 2018.01.29 디지털이슈팀 19166
우리가 음악영화를 좋아하는 이유 1 file 2018.04.24 옥예진 19162
나와 가장 생각이 맞는 대통령 후보는 누구일까? '누드 대통령' 서비스를 통해 알아보자 2017.04.25 홍종현 19154
장성규 홍보대사 위촉식 및 기자간담회 1 file 2021.03.30 박연수 19153
'인형 뽑기 방'의 유행, 과연 소소한 재미일까. 7 file 2017.02.25 김현서 19125
다함께 즐기는, 보라매 청소년 수련관 '동아리 인준식' file 2016.03.21 이은경 19110
지역 간 불균형 성장,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file 2017.06.25 박수지 19100
일본의 대국민 사과가 알려지지 않은 이유 4 file 2017.09.07 류희경 19095
싱가포르로 떠나보자 4 2019.02.27 김채은 19083
21세기 가장 성공한 밴드의 역사, 책 한 권에 담아내다 file 2019.05.23 오동택 19079
베트남의 호찌민 - 경주세계문화엑스포 SNS 서포터즈를 소개합니다! 1 file 2017.09.05 홍여준 19064
2018 야마하 그랜드피아노페어 ‘피아니스트 강충모 마스터 클래스’를 다녀오다. 1 file 2018.03.05 정효진 19040
알찬방학세트! 강화역사박물관&강화자연사박물관 1 2019.02.08 심화영 19035
힐링 여행이 필요하다면, 이웃나라 일본 오카야마. 2 file 2016.09.24 이지수 19035
서울역사박물관 '딜쿠샤와 호박목걸이 展'을 다녀오다 file 2019.03.20 이도은 1903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