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플라스틱 제로와 더불어 '에너지 절약'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by 남서영대학생기자 posted May 20, 2021 Views 1206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플라스틱1.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남서영 대학생기자]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요즘 집에 머무는 사람들이 늘어났다그만큼 배달음식포장택배 등의 수요가 늘어났으며결국 일회용품 사용량이 많아졌다통계청의 코로나19 이후 생활폐기물 재활용 쓰레기 품목별 통계” 자료에 따르면 재활용 쓰레기와 플라스틱 쓰레기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재활용 쓰레기 전체 양은 2020년 1월 5,349t, 2월 5,355t, 3월 5,521t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1% 증가했으며플라스틱류 또한 1월 809t, 2월 839t, 3월 868t으로 전년 동월 대비 9.1% 증가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플라스틱은 자연적으로 분해되지 않기 때문에 아직 지구에 계속 쌓여가고 있는 것은 피할 수 없다심지어 매일 공장에서 생산되는 플라스틱은 어마어마한 양으로 셀 수 없을 것이다지구는 말 그대로 플라스틱으로 넘쳐나고 있다.


이를 해결할 가능성은 개인의 작은 실천이 모여진다면 얼마든지 열려있다재활용재사용 등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플라스틱의 사용 자체를 줄여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방금 내가 버린 플라스틱이 당장 눈앞에서 사라졌을지 몰라도 또다시 바다와 산강과 땅에 버려져 환경 오염을 유발하고 있다기억해야 할 사실은 어딘가 버려져 있을 플라스틱은 절대 자신과 별개의 일이 아니며 환경을 오염시킴으로써 인간에게 돌아올 것이다


야경.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남서영 대학생기자]


또한, 플라스틱뿐만이 아니라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의 실내생활이 늘어나 에너지 소비가 증가하였으며 그중 가전제품, 전기제품 등에서 소비가 증가하였다. 산업 혁명 이후 인류는 화석 연료를 많이 사용하면서 산업화를 이루어 물질적으로는 풍요로워졌지만 화석 연료의 대대적인 사용은 갖가지 환경 문제를 일으켜 왔다. 화석 연료의 사용에서 발생하는 환경 문제로는 대기 오염과 산성비, 석유 유출 사고로 인한 환경 훼손, 지구 온난화 등이 있다. 이는 사회적 상황에 따라 어쩔 수 없고 당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지만 스스로 또는 우리 가정에서 과소비하여 기후변화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여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최근 51번째 지구의 날에 따라 전 세계 수천만 명이 소등행사가 있었다. 단, 10분간 불을 끄는 것은 국내 주요 지역의 건물을 동시에 10분간 불을 끄면, 4만 1,189kwh의 전력과 20.3톤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이 가능하고 한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10분간의 작은 실천을 통해 지구를 숨 쉬게 할 수 있게 하는 것은 큰 의미와 중요성을 내포하고 있다. 


이처럼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생활 속에서의 실천이 우리 앞에 다가온 기후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사회가 올 수 있도록 우리는 참여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2기 대학생기자 남서영]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52546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49972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70504
팔색조 규슈를 즐기는 여행, 고민하지 말고 떠나자 2018.03.21 김선주 21418
‘장르적 유사성’과 ‘표절’의 판단 기준은? file 2018.08.13 정지혜 21454
방구석 랜선 세계여행 '노르웨이' 1 file 2021.01.04 이유정 21461
희망의 빛과 나눔을 실천하는 '내일을 여는 교실 지역아동센터'를 소개합니다. 2017.08.30 노도진 21465
한 생명을 위한 다른 생명을 이용하는 일, 당신은 동의합니까? file 2016.08.25 전지우 21473
간판 교체, 도로 정비, 배수로 설치...현대화로 한층 새로워진 상계중앙시장 file 2016.08.24 김태경 21488
제17회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 시상식 file 2019.11.26 정민규 21499
2018 평창올림픽, 한국을 넘어 세계로! 3 file 2017.05.15 정진미 21558
학교 속 우리의 쉼터 Wee클래스, 이대로 괜찮은가요? 3 file 2017.04.01 염주원 21571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 그 뜨거운 현장! 1 file 2016.05.08 서지민 21583
상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흡연 음주 안돼!' 청소년선도캠페인 열려 file 2016.05.05 김용훈 21591
베트남의 오토바이 문화 file 2016.03.25 박진영 21627
시베리아 횡단 열차 타봤니? 1 file 2019.03.15 정지우 21635
재심, 모두가 꼭 보았으면 하는 영화 1 file 2017.02.22 박소이 21638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3회 감사편지쓰기 공모전' 시상식 가져 4 file 2018.12.26 김민성 21640
[기획] 사회적 기업, 세상을 뒤바꾸다 file 2018.05.21 김민우 21653
어렵지 않은 프로그래밍, '라이트봇' 프로그래밍 퍼즐 게임 1 file 2017.03.24 임수진 21657
암세포를 좋은 방향으로 쓸 수는 없을까? 4 file 2017.05.25 장수지 21697
청소년들이 의원이 되어 참여하는 '아산시 청소년의회' file 2019.04.26 신여진 21704
예술과 패션의 조화, 2015 S/S 서울 패션위크 file 2014.10.21 박정언 21705
새해에는 여기지! 3 file 2015.03.13 한지홍 21718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사용 가능한 카카오뱅크 '미니' 카드! 1 file 2020.11.02 하늘 21812
'이태원 클라쓰', '쌍갑포차' 등 연이은 웹툰 드라마의 열풍 2 file 2020.06.03 이다원 21817
나를 위한 작은 힐링, 마음 약방 4 file 2016.02.25 김민아 21821
영화 '마션'의 현실판... 화성 감자재배 실제로 가능하다? 8 file 2016.02.24 김예지 21828
멀고도 가까운 나라의 언어, 일본어 1 file 2020.10.26 전소희 21845
애니메이션 '울고 싶은 나는 고양이를 뒤집어쓴다'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 file 2020.05.13 김준하 21849
모의유엔에서는 무엇을 하나요? 2019.08.19 이서연 21856
방탄소년단, UN에서 또 한 번 세계에 위로의 메시지를 던지다 1 file 2020.09.28 김우정 21880
구글이 바라는 이상적인 통신사 Made by Google 통신사 : Google Fi file 2019.02.28 정성원 21902
영자신문, 새로운 영어공부법으로 공부하기! 4 file 2016.08.21 지다희 21974
누구나 참여가능한 감동 캠페인, 나의눈이 당신에게 약속합니다 EYE PROMISE YOU 2 file 2017.04.25 김혜원 22002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나와서는 안 되는 편지들이 나와 버렸다! 1 file 2018.10.24 박채윤 22074
부자 마을에 있는 쇼핑몰, 필리핀의 알라방 타운센터를 가다. 2018.04.19 마준서 22075
고양이 액체설이 진짜라고? 3 file 2019.07.10 박성아 22078
꿈나무 아이들의 급식실, 편의점 1 file 2017.09.27 신유정 22105
새롭게 태어난 공중전화 박스,이젠 시민의 안전지킴이 7 file 2016.02.24 김영현 22121
춘천청소년의 눈이 담긴 청소년영상제작교실, 그 교육의 과정을 검토하다 1 file 2017.08.16 임다안 22133
대한민국의 전통, 한국 민속촌! 2015.05.04 한지원 22137
영화관이 영화를 선택해준다고? 8 file 2019.12.03 정예람 22147
아산시에도 공유 킥보드가 상륙하다 file 2021.03.11 석종희 22151
[2019 세계 뇌주간] 창의성의 비밀, 뇌과학은 알고 있다 2019.03.27 김규린 22156
충북 청소년 노동인권캠프 ‘꽃보다 노동-지금보다 더 괜찮을 거야.’ 4 file 2016.02.24 곽도연 22169
반지를 끼는 위치에 따라 다른 숨겨진 의미 8 file 2020.04.17 박서현 22180
홍콩여행 필수 먹거리인 타이 청 베이커리의 에그타르트, 과연 유명할 만한 맛일까? file 2018.04.25 박예지 22193
매력 덩어리, '스포츠 클라이밍' 1 file 2017.09.25 이예준 22198
'위안부' 할머니들을 지키고 평화를 가꾸는 우리는 피스가드너입니다. 17 file 2017.01.18 이민지 22207
없어져야할 문화 두 번째: 전족(연꽃발) 3 file 2019.07.12 이승환 2221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