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대한민국 헌법의 탄생일, 제헌절

by 7기오예은기자 posted Jul 31, 2018 Views 1575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7 17일은 대한민국 헌법 공포일, 제헌일이다. 제헌절은 삼일절, 현충일, 광복절 등과 달리 공휴일이 아니기 때문에 모르고 지나치시는 분이 많을 것이라 생각된다

 

제헌절의 의미와 유래

그렇다면 제헌절의 의미와 유래를 구체적으로 알아보자. 삼일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과 함께 대한민국 5 국경일에 속하는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을 공포하여 우리나라가 자주독립의 떳떳한 민주국가임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8 7 17일을 기념하는 제헌절은 헌법의 의미와 정신을 되새기고 헌법수호의 의지를 다지는 날이라   있제헌절을 7 17일로  것은 조선왕조의 건국일이 1392 음력 7 17일이었기에 과거 역사와의 연속성을 위해 날을 택한 것이라고 한다. 일본, 미국  헌법이 있는 나라들은 대부분 헌법 제정일을 국가 공휴일로 지정하고 있다.


ㄹㅇ.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오예은기자]


제헌절은 왜 공휴일이 아닐까?

그런데 도대체 , 이렇게 중요한 제헌절은 법정공휴일이 아닌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들지 않을 수 없다. 본래 제헌절은 1950년부터 2007년까지 공휴일이었는데,  40시간 근무제와  5일제가 실행되면서 쉬는 날이 너무 많아진다는 이유로 제헌절이 공휴일에서 제외되었다고 한. 그러나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오는  제헌절을 다시 공휴일로 지정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제헌절에는 태극기를 게양해야 하는가?

제헌절은 국경일이므로 물론 국기를 게양해야 한. 하지만 국경일의 특성에 따라 국기 게양법이 다르기 때문에 올바르게 국기를 게양하는 것이 중요하다. 제헌절을 포함한 5 국경일은 모두 깃면과 깃봉의 사이를 떼지 않고 달아야 한. 각 가정에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밖에서 바라보았을 때 대문이나 각 세대의 창문 난간의 중앙이나 왼쪽에 오도록 달면 된다.                                                          

만약, 우리에게 법이 없다면 어떨까? 범죄와 교통사고는 끊이지 않고 일어날 것이다. '법'이라는 기준이 없기에 아무도 막을 수 없을뿐더러 무엇이 옳은지도 모르게 될 것이다. 이러한 사회 혼란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해 주는 것이 법이고, 법의 기본이 되는 것이 바로 헌법이다. 그리고 그 헌법이 태어난 날이 바로 7월 17일인 제헌절이다. 우리 모두 제헌절을 기억하고 꼭 태극기를 게양하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7기 오예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40798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38122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59346
여성, 페미니스트에 대한 설문조사 5 2018.06.14 김서현 20801
한국 외교의 발자취가 담긴 외교사료관에서 외교관의 꿈을 키워보자! file 2019.02.11 이채빈 20800
청소년의 시각에서 본 Model United Nations(모의 유엔)에 모든 것 file 2019.05.30 최민영 20789
자장면?짜장면! 짜장면의역사를 알아보자! <짜장면박물관> 2018.10.29 심화영 20774
파이썬 개발자들의 모임의 장, 파이콘 2017 컨퍼런스 file 2017.05.24 임수진 20774
봉사활동의 또 다른 형태 - 재능기부 5 file 2017.06.01 정인교 20771
BTS, 美 스타디움 투어를 마치다 1 file 2019.05.30 최유민 20764
[일본 관서지방 여행기] pt 3 교토 (2) 2 file 2017.02.22 박소이 20764
공포의 이안류, 갑자기 떠내려가... 5 file 2017.08.06 송가현 20729
디스이즈네버댓 두 번째 모험가 이야기, “ADVENTURER2” 3 file 2018.08.27 김다은 20697
사회 풍자의 정석, 동물농장을 읽다. file 2017.04.14 박소이 20693
일명 '픽미 세대'의 살아남기 경쟁 속 희망 '청년창업 지원정책' 11 file 2017.02.21 이현주 20692
"문복아 췍길만 걷자", "어차피 우승은 장문복" 화제의 인물 장문복 1 file 2017.03.22 김다정 20689
아름다운 한글 , 아름답게 쓰는 청소년이 아름답다 2014.08.04 박주언 20685
1인 미디어 수익 기부, 이런 BJ도 있어요! 4 file 2017.03.05 정서희 20672
일본군‘위안부’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담은 ‘마리몬드’ 5 file 2017.01.23 강예원 20668
농업선진국을 향한 도약, 스마트팜(smart farm) file 2017.03.18 오지현 20664
베트남 사파를 아시나요? file 2020.01.14 정다솜 20598
몽골, 이토록 아름다운데 한 번쯤은 가봐야 하지 않겠어? 2 2020.01.22 조하은 20595
진로에 고민이 많은 10대를 위한 꿈수레 전공체험박람회 8 file 2017.02.04 이현지 20590
제63회 백제문화제, 공주와 부여에서 열려 file 2017.10.31 백지연 20581
일본 오사카 성의 화려함 뒤에 감춰져 있는 우리는 모르는 역사 file 2018.12.03 이수영 20539
서울역사지킴이, 새싹들에게 일월오봉도를 알리다 4 file 2017.01.24 박수연 20520
“아임 파인 땡큐 앤 유?” 영어가 배우고 싶은 도깨비 할매, <아이 캔 스피크> file 2017.11.09 박세진 20511
軍과 함께하는 '2017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개막 1 2017.10.09 김혜원 20504
3·1절을 맞은 온양온천전통시장의 풍경 2 file 2016.03.02 이지영 20482
혼저옵서예~ 힐링의 섬 '제주', 우리 함께 떠나보자! file 2017.08.30 박정민 20459
달콤한 초콜릿의 유혹... 이겨낼 수 있을까? 14 file 2016.02.15 신경민 20445
세계 난민의 날- 세계 난민 현황 1 file 2016.06.22 노태인 20441
땅 파서 버는 돈, 비트코인 file 2017.04.03 장혜련 20440
일상생활에 활용되는 과학 원리, 내부 저항값 측정으로 확인하는 배터리의 상태 2020.11.02 신찬우 20433
새로운 팬덤 문화의 시작, '아미피디아' 4 file 2019.04.03 김여진 20430
우리가 축제를 만든다고! <제5회 이천시청소년연합축제> file 2019.05.16 현승필 20419
'어른이'들을 위한 한강 놀이터 2 file 2017.08.27 강유진 20415
함께 만든 100년 함께 만드는 미래 file 2019.03.13 이서진 20412
[문화칼럼] 가장자리와 가장자리 사이에 있었더라면 file 2017.06.22 김정모 20411
'버블파이터 9차 챔피언스컵',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리다 file 2016.07.25 김경은 20401
교육 기술의 모든 것을 한곳에서! 2017교육박람회(EDUTEC) 9 file 2017.01.21 노유진 20381
한·중·일 초청 청소년 축구대회 "파주 FC 우승" file 2019.08.01 고요한 20367
전국학생 나라사랑 토론대회: 청소년이 말하는 한국 file 2017.02.28 최지민 20350
제17회 영상제:안동여자고등학교와 안동고등학교의 합작 2 file 2017.02.19 윤나민 20339
도시가 더 더운 이유는? 3 file 2017.07.30 김서영 20336
모드리치, 호날두·메시 시대의 막을 내리다. file 2018.10.01 전도헌 20322
학생 스트레스와 성적의 상관관계 file 2016.07.22 이유진 20312
'오늘 엄마가 죽었다. 아니, 어쩌면 어제. 모르겠다.' 2 file 2019.09.30 김민경 20307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 빛과 그림자 file 2017.06.25 이세림 20297
오감만족 1박2일부산여행코스 10 file 2016.02.22 문근혜 20296
'시간을 파는 상점'-시간의 위대함 1 file 2018.03.14 박채윤 2028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