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BJ감스트가 아닌 K리그 홍보대사 감스트, 그의 효과

by 6기이건기자 posted Apr 03, 2018 Views 1777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akaoTalk_20180324_165727867.jpg

[이미지 제공=사진 촬영자 문석진,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대표 1인 미디어 플랫폼인 아프리카TV의 BJ감스트(본명 김인직)가 K리그 홍보대사로 동분서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라운드에서는 자신의 스튜디오에서 중계만 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2라운드 인천과 전북의 경기와 3라운드 수원과 포항의 경기를 직관하면서 K리그 홍보대사의 효과를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

 

 수원과 포항의 경기에서는 경기 시작 2시간 전 팬 사인회를 비롯해 시축을 하는 등 경기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프타임에는 방송사와 인터뷰하는 도중 아나운서와 같이 자신의 전매특허인 관제탑 세리머니를 펼쳤고, 인천과 전북 경기에서는 문선민이 결승 골을 넣고 관제탑 세리머니를 하는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경기 끝나고 감스트와 문선민 선수의 짧은 만남에선 문선민 선수가 경기 시작 한 시간 전에 보고 재미를 느껴 관제탑 세리머니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 경기는 문선민의 두 골에 힘입어 작년 리그 우승팀인 전북을 3:2로 물리쳤다.


 감스트는 수원의 클럽하우스를 돌아보면서 안 보이는 곳까지 팬들에게 소개했고 수원의 데얀 선수에게는 득점을 하면 관제탑 세리머니를 하겠다고 약속까지 받았다.

 

 감스트는 한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한 구단도 이뤄보지 못한 만원 관중을 채워보는 게 목표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감스트는 K리그 홍보대사로서 탄탄대로만 걸어온 것이 아니다. 프로 축구 연맹에서 발표가 난 직후 네티즌들의 좋지 않은 여론이 거셌다. 그러나 스튜디오에서의 1라운드 제주와 서울의 경기 중계방송에서는 보란 듯이 시청자가 1만 명 이상에 도달했고 개인 유튜브 채널에 올린 K리그 영상은 총합 약 200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면서 K리그 홍보대사가 된 이유를 증명하고 있다. 작년 K리그 홍보대사였던 러블리즈는 미약하게 활동했으나 벌써부터 눈에 띄는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감스트의 행보가 기대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6기 이건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7기김도윤기자 2018.04.01 18:52
    k리그 홍보대사인 BJ감스트덕분에 홍보가 제대로 되고 있는거 같아 K리그 팬으로서 기분이 좋네요
  • ?
    6기이정우기자 2018.04.25 20:46
    전 홍보대사와는 다르게 경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 좋네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04004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01607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23332
한국의 빵빵한 지하철 와이파이 과연 일본은? file 2018.04.03 김진영 18047
니콜라 테슬라, 거의 모든 것을 발명한 남자 file 2017.07.25 김도연 18053
롯데월드타워는 어떻게 지어졌을까? file 2019.03.11 봉하연 18066
민족 대명절 설 제대로 알고 보내자 13 file 2016.02.08 김상원 18067
사람과 환경이 공존하는 착한 건축 26 file 2016.02.17 장서윤 18068
세계 최대 규모 해킹대회 '코드게이트' 성황리에 마무리 3 file 2017.04.23 김지환 18069
당신의 도시를 밝혀줄 '2019 서울빛초롱축제' file 2019.11.14 정다운 18069
영화'택시운전사'가 알려준 그 시대의 사실들 7 file 2017.08.08 이윤지 18070
세계평화의 숲, 식목일 기념 '시민 나무심기'행사 개최 file 2017.04.21 정지용 18078
양평 속 하늘, '천사의 집' file 2016.05.24 조혜온 18082
노숙자분들을 위한 쉼터, 바하밥집에서의 봉사 file 2016.09.03 오지은 18082
우리의 비극적이고 아름다운 역사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4 file 2016.03.17 최찬미 18085
여성혐오적 의미가 담긴 유행어는 성희롱입니다. 3 file 2018.03.01 홍예림 18089
눈부신 발전, 그 뒤편의 아픔을 추억하다…일본 고베 항 지진 피해 메모리얼 파크 1 file 2017.03.02 조지원 18094
느껴보자! 울릉도의 맛과 멋 그리고 즐거움까지 2 file 2017.08.11 정은희 18105
2017 제2회 청소년 모의 UN 인권 이사회 UPR 대회가 열리다 file 2017.09.13 박지민 18105
자율주행 자동차의 현실 file 2018.08.20 이형우 18107
조선의 그린벨트, 성저십리 2 file 2017.03.01 최지민 18109
대한민국에서 여자로 태어난 '82년생 김지영'의 고통 2 file 2017.05.25 이세림 18117
어서와, 펜팔은 처음이지? file 2016.05.24 김은진 18119
환경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국제교류[주니어에코엔지니어링 아카데미] 1 file 2017.02.25 정혜윤 18119
천진 모의유엔 2019 file 2019.11.22 김수진 18126
일제강점기의 역사를 찾아서,서대문형무소 1 file 2016.08.25 이다혜 18131
2016년 제주 수학축전 2 file 2016.10.07 이서연 18136
미래 과학기술을 이끌 연구의 장, 제64회 전국과학전람회 file 2018.09.05 신온유 18136
강남역 한복판에 떠오른 'GT 타워 아이스링크' 1 file 2017.02.28 송초롱 18138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호국보훈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 열려 file 2017.05.20 이나영 18142
우리가 곧 현실이라는 것을 알려준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 2017.08.17 권오현 18144
필리핀 보라카이 잠정폐쇄, 그 이후는? file 2018.05.28 박지현 18156
차근차근 알아보는 2017년의 IT 트렌드 file 2017.09.13 한동엽 18157
[ 삼일절 ] 그날의 함성을 재현하다 5 file 2016.03.02 황지연 18159
기존의 수학은 잊어라! KYMA 대한청소년수학회 학술대회 개최 12 file 2017.02.09 최기영 18159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 그곳은 2 file 2019.04.18 이지수 18160
소프트웨어의 시대가 열리다! 아두이노와 앱인벤터를 이용하는 사람들 file 2017.08.09 박서영 18166
청소년의 방학, 휴식 시간인가? 4 file 2017.08.27 박재현 18178
봄의 향기를 담은 매화마을-‘매곡동’ 6 file 2016.02.23 유성훈 18181
매화마을과 화개장터, 꽃축제로 봄을 알리다 file 2019.03.29 천서윤 18185
인터넷만 있어도 뚝딱 만드는 카드뉴스, 너도 만들 수 있어! file 2020.12.09 송민서 18185
밝은 미래를 향한 노력의 중심,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2 file 2017.03.28 신온유 18186
'글로리데이'청춘의 아픔을 그려낸 청춘영화 file 2016.03.25 홍경희 18188
열섬 현상을 막는 도심 속 생태계, 서울숲 file 2018.08.29 전세린 18200
Pokemon Go’s effects on culture file 2016.10.24 정채현 18203
앞으로의 미래는 청소년이 앞장선다! 1 file 2019.01.28 심화영 18205
수용자를 집에서도 만날 수 있다고? 1 file 2017.03.18 노유진 18207
어린이 화장품 출시, 과연 옳은 일인가? 16 file 2017.01.23 안수현 18216
'질문은 발견' 유스보이스, 청소년의 목소리 지원하는 컨퍼런스 개최 6 file 2016.02.21 서소연 18217
I Marymond You;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하나의 움직임 3 file 2017.03.05 김가빈 18224
축구 속 브렉시트 2016.07.26 김선기 1823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