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발전하는 전기 재료

by 정시언대학생기자 posted Jan 25, 2021 Views 1136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전탑.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시언 대학생기자]


전기는 전하의 존재 및 흐름과 관련된 물리 현상들의 총체이다. 우리에게 꼭 필요한 존재가 되어버린 전기는 카페나 가정 등 손쉽게 전기를 구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전기를 생산에서부터 우리의 손에 오기까지 많은 과정과 손실이 생기게 된다. 이 손실을 줄이기 위해 전기 기술과 재료를 발전시키고 있으며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먼저, 고온 초전도 케이블이 있다. 송전 용량은 3배 이상 높이고 손실은 1/20만큼 줄일 수 있게 된다. 또한 동일 송전 용량을 기준으로 할 때 기존 지중 케이블 관로의 60%로 소형화시킬 수 있다. 기본적으로 고온 초전도 선재로 만들어진 케이블로, 고온 초전도 선재를 임계 온도 이하로 냉각하기 위한 냉각 시스템을 이용한다. 초온 초전도 케이블을 장선화하기 위한 중간 접속함과 다른 전력 기기와 전기적으로 연결해 주는 단말이 있다. 하지만 고온 초전도 케이블 시스템에 기존 상전도 단말을 그대로 적용할 경우, 절연유의 교화와 Sulfur difluoride 가스의 액화가 발생하여 본래 절연내력을 가지지 않는다. 따라서 극저온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단말을 필요로 한다. 송전 용량은 높이고 손실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조건에 맞는 재료를 상용화시킬 수 있다면 전기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으로, 나노 가공이 있다. 나노 갭을 이용하여 고속 동작 및 고집적화한다. 저소비전력 등의 특성을 모두 겸비한 메모리로서 나노 스케일 공극 구조를 이용한 초소형 비휘발성 메모리 소자 연구이다. 나노 갭은 수평 구조와 수직 구조의 그룹으로 분류된다. 예를 들어, Au 나노 갭 제작이 있다. DC 전류 측정과 AC 특성에 따라 나노 갭의 디자인 형태가 달라진다. 제작 과정을 통해 각 단계별로 사용되는 물질이 달라지며, 정확한 박막 두께를 만들기 위해 ALD 방식을 적용하여 아주 얇은 두께로 증착한다. Au 전극의 좋은 형태를 위해 양극 포토레지스트 석판 인쇄 공정을 거친다. 아주 작은 형태로 여러 방면에 사용하기에는 좋지만 나노 기술을 이용한 경우 대량 생산이 어려워 상용 소자로 이용 못 할 가능성이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기 대학생기자 정시언]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588386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586028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07400
청소년증? 학생증? 18 file 2017.02.20 김애란 23501
이심전심 수학콘서트로 학생들과 공감한 EBS 2 file 2017.02.20 정윤서 17044
딥 러닝, 알파고의 천재적인 실력의 비밀? 4 file 2017.02.20 강상윤 15097
물을 사랑한 화합물, 고흡수성 고분자 4 file 2017.02.20 권보미 30025
일본 생활 문화를 엿보다 4 file 2017.02.20 장지민 15741
Ch?c m?ng n?m m?i! -베트남 다낭에서 새해를 맞이하다 7 file 2017.02.20 김량원 13541
평창동계올림픽 G-1, K-드라마 페스타 in 평창 행사 개최 1 file 2017.02.20 고주연 15368
k-pop 시장, 이젠 편의점까지? 7 2017.02.20 전예인 13178
대보름,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 세계불꽃 축제가 열리다. 2 file 2017.02.20 성다인 14861
동화 속 친구들이 살고 있는, 인천 송월동 동화마을 7 file 2017.02.20 한지민 29299
완벽함만을 추구하던 한 사람이 낳은 비극, '라플라스의 마녀' 9 file 2017.02.20 정지윤 15942
수지구청 사랑의 교복 나눔 행사 11 file 2017.02.20 이호균 16144
2월 20일, 무명의 기념일에서 유명의 기념일로 4 file 2017.02.20 조수민 13528
인문학을 두드리다, 인디고 서원 4 file 2017.02.20 오세민 14959
[MBN Y 포럼] 당신은 꿈이 있나요? 1 file 2017.02.20 임수연 12410
블락비와 함께한 "BEEUTIFUL" 했던 3시간 4 file 2017.02.20 박하연 12510
충치 치료, 때울 필요 없다? 8 file 2017.02.20 김나현 17638
“RISE”, 워싱턴 대학에서 개최한 설날 축제 2 file 2017.02.20 이민정 14187
미래를 이끌어 갈 창의적 인재는 누구? 4 file 2017.02.20 박민경 11920
학생들이 재구성한 뮤지컬 "God Spell" 하나님을 찬양하다. 3 file 2017.02.20 이찬희 13822
김윤식 시흥시장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이야기 2 file 2017.02.19 최수빈 13127
[MBN Y Forum] 불가능을 즐겨라!, Enjoy the Impossible! 1 file 2017.02.19 박수연 15720
획기적인 기술 여기 다 모여!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4 file 2017.02.19 이재현 15885
제17회 영상제:안동여자고등학교와 안동고등학교의 합작 2 file 2017.02.19 윤나민 19941
지금 다시, 헌법 - 민주시민의 필독서 1 file 2017.02.19 홍도현 14013
간절했던 소망! 2.8독립선언 98주년기념식 개최 3 file 2017.02.19 김나현 16227
누구나 할 수 있는 이색적인 버스정류장 기부 6 file 2017.02.19 4기기자전하은 14494
이건 어디서 나온 긍정마인드야? 신동욱 작가의 <씁니다, 우주일지> 3 file 2017.02.19 안현진 13395
축구계에 부는 새로운 바람 2 file 2017.02.19 하재우 13948
광운대 아이스하키팀, 96년 만에 환호성 질러 2 file 2017.02.19 김연수 16609
사라져버린 대한민국 7 file 2017.02.19 김다혜 13239
모든 청소년이 행복한 그날까지,제 19회 임시회의&청소년국회 3 file 2017.02.19 전솜이 11749
대전 청소년 WECAN 센터 동아리 발대식,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향해! 1 file 2017.02.19 박지은 12197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전설의 트리가 철거되다. 5 file 2017.02.19 최현정 14083
[MBN Y 포럼] 불가능을 즐겨라 ! 2월 22일 서울 장충체육관 2 2017.02.19 유림 11874
급식지원카드를 사용하는 당신, 저소득층 아동이 맞나요? 6 file 2017.02.19 송채은 17091
신인 아이돌 비하트, 표절 논란에 "표절 아니야, 용준형· 김태주 선배님께 죄송" 3 file 2017.02.19 박서현 14669
2017 ISU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4 file 2017.02.18 박승미 15148
참된 되살림의 현장, 안양 교복은행 나눔장터 3 file 2017.02.18 김효림 16933
늦지 않았어 지금 시작해 8 file 2017.02.18 소윤지 13798
베스트셀러에서 베스트 영화로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10 file 2017.02.18 김보미 17507
“입는 과학”… 웨어러블 기기의 시대 2 file 2017.02.17 임수빈 13809
코엑스에서 만나는 전국 방방곡곡 여행지 2 file 2017.02.17 김지아 22791
기부와 소득공제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1 file 2017.02.17 노유미 13998
[MBN Y포럼] 청춘들의 인생멘토가 되어드립니다! 1 2017.02.17 유가영 11202
알츠하이머를 잘라내다? 2 file 2017.02.17 권지민 12987
드라마 '도깨비' 종영 후에도 인기 여전한 주옥같은 OST 6 file 2017.02.17 정인영 13629
레진엔터테인먼트, 저작권해외진흥협회(COA)와 함께 해외 저작권 침해 대응 예정 1 file 2017.02.17 문정호 1341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