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1부 승격, 다크호스로의 비상을 꿈꾸다

by 2기정은성기자 posted May 17, 2015 Views 2266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취재지역 502-831 광주광역시 서구 금화로 240 광주 월드컵 경기장 (풍암동, 월드컵경기장)
 이제 광주에서도 K리그를 즐길 수 있다.

  53, 광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광주FC와 전남 드래곤즈가 경기를 치렀다. 광주를 대표하는 축구팀 광주FC는 광주광역시를 연고로 하던 상무가 상주시로 이전하면서, 20101216일 광주 시민들에 의한 시민구단 광주FC가 출범했다.

 2010년 신설 구단으로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쳤지만, 2012K리그 승강제가 도입됨과 동시에 강등되고 말았다. 강등의 아픔을 딛고 2013년 챌린지의 출발과 함께 광주FC도 새롭게 출발했다. 열심히 한 결과, 2년 만에 광주가 기적을 일궈냈다. K리그 챌린지를 4위로 플레이오프 막차를 탄 뒤 극적인 연승 행진 끝에 승격에 성공하였지만, 광주FC는 시즌 개막을 앞두고는 강등1순위로 꼽혔다. 하지만, 현재 34패로 9위를 달리고 있고, 선두 전북과 함께 득점 공동 2위에 오를 정도로의 화끈한 공격력을 자랑하고 있다.

 현재 광주FC는 '광주의 아들' 김호남도 손가락 부상이며, 다른 팀들 보다 스쿼드가 얇아 다른팀을 이기기가 쉽지 않다. 또한, 최근에 체력적으로도 부담을 갖고있는데 최근 3월 7일부터 약 한 달 동안 원정 경기만 4번 연속으로 하고 있기때문이다. 하지만, 젊은 감독 남기일 감독을 중심으로 선수들은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고, 남은 경기에 대한 자신감도 높아 기대가 많이 된다.

 광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광주FC를 응원하고 있던 관중들은 광주FC가 광주에서 이겨서 너무 좋은 것 같다.”, “전에 경기를 보러왔을 때는 광주FC가 거의 지는 경기만 보여줬는데 이번에는 전과 달리 이겨서 앞으로 더 발전해서 매력적인 팀이 되었으면 좋겠다.”, “전남 드래곤즈를 상대로 광주FC가 이긴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대단하다.” 라고 말했다.

 또한, 광주FC 서포터즈 서성현씨는 저는 광주FC에서 5년 동안 항상 큰 목소리로 응원해 왔습니다. 5년 동안 광주는 늘 약했고 가난한 구단 이었습니다. 하지만, 늘 끈끈한 투지로 경기를 헤쳐 왔고 드디어 올해 그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광주FC의 성장 과정을 통해서 축구의 재미를 알았고 많은 사람들과 응원하면서 다른 사람의 인생에 대해서도 많이 알았습니다. 축구는 끊임없는 승부가 펼쳐지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도 재미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학생들 여러분도 주말이 되면 축구경기를 꼭 보러 와주시길 바랍니다.” 라고 말했다.

 광주FCK리그로 승격한 만큼 축구를 좋아하든 좋아하지 않던 한번쯤은 시간을 내어 광주월드컵 경기장에서 광주FC경기를 관람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noname01.png

포토타임을 갖고있는 광주FC 모습 ⓒ정은성


ggb05227@naver.com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2기 문화부 = 정은성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578921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576400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997925
렌즈, 올바른 사용법과 부작용 3 file 2020.09.09 김현수 15578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생중계 아이돌 팬미팅 1 file 2020.09.14 최다인 11977
코로나로 멈춰버린 지금, 집에서 문화생활을 다시 찾다 2020.09.16 이준표 12111
하늘을 날고 싶어도 못나는 꿈의 비행기가 있다? 3 file 2020.09.16 이혁재 12276
무기한 연기? 달라진 우리의 문화생활 2 file 2020.09.17 최진서 12550
치과 공포증, 존재하는 질환일까? 3 file 2020.09.17 김수경 14546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코로나 블루, 우울함에 대처하는 과학적 방법 2 file 2020.09.18 김다연 14314
'신흥 강자'로 불리던 게임들이 유독 한국에서 부진한 이유는? 1 file 2020.09.21 김상혁 88170
방탄소년단이 서울을 전 세계에 알리다 1 file 2020.09.21 유지원 10816
동남아 여행, 이 애플리케이션 꼭 다운 받아야해! file 2020.09.21 정진희 11288
뮤지컬 ‘캣츠’의 코로나19 대처 방법, 그에 대한 반응은? 1 file 2020.09.22 이서영 12523
코로나 신조어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file 2020.09.23 조수민 13695
집에서 아이와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과학 실험? pH 컬러링! 1 2020.09.24 김태은 16691
UN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여, 이리로 오라! 3 2020.09.25 전민영 10352
영화 겟 아웃의 나오는 인종차별에 대해 알아보자 1 2020.09.25 김경현 15935
무인 판매기의 증가, 소외되는 소수들 file 2020.09.25 송다은 11023
전 세계 넷플릭스 독점 공개! '보건교사 안은영' file 2020.09.25 전채윤 14997
'황소' 황희찬이 라이프치히에 왔다? 1 file 2020.09.25 김시윤 10703
시대의 아이콘 블랙핑크, 10월 2일 첫 정규 앨범으로 컴백 예정 file 2020.09.25 김서영 11388
현대와 미래를 한 아름 담은 공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file 2020.09.25 이건 11996
제1회 '청년의 날', BTS가 연설로 서막을 열다 1 file 2020.09.25 조예은 12661
청년을 위한 행사, '제1회 청년의 날' 기념식 file 2020.09.28 황지우 10413
코로나19 시대의 새로운 등장, 로봇 카페 2 2020.09.28 김해승 11299
크로아티아 수심 114m 호수의 믿을 수 없는 변신, 축구장이 되다 file 2020.09.28 권혁빈 13763
방탄소년단, UN에서 또 한 번 세계에 위로의 메시지를 던지다 1 file 2020.09.28 김우정 21110
세계적 기업, 펩시콜라 성장시킨 도널드 켄들의 별세 file 2020.09.28 김상현 11962
치킨값=목숨값? 스웨덴은 법만 지키면 운전하다가도 떡이 생긴다 4 2020.09.29 문청현 14738
지상 최대 거물들의 밥그릇 전쟁 발발 file 2020.09.29 오진혁 10476
새로운 정상과 청소년 활동 주의에 대해서 file 2020.09.29 김태환 11431
빠져나가는 월트디즈니 작품들, 디즈니플러스 독점에 대한 예고일까? file 2020.09.29 박민아 12586
"해외여행 가는 척", 이게 요즘 인기라고? 2 file 2020.09.29 조윤주 10803
몸뿐 아니라 마음까지 병드는 '코로나 블루' file 2020.10.05 이채림 11939
코로나 따라 상승기류 타는 'OTT 서비스' file 2020.10.05 차준우 12971
우리는 어제 사람을 죽였다 4 file 2020.10.05 정미강 22328
온라인 수업 장기화, 학생들의 생각은? 1 file 2020.10.05 조윤아 11592
정유미X남주혁 <보건교사 안은영> 1 file 2020.10.05 김민영 11421
'비밀의 숲 2' 약방의 감초, 존재감 빛나는 조연들 2 file 2020.10.05 김나현 15216
생활 변화의 주범, 코로나 file 2020.10.05 김준희 12534
음식물 쓰레기, 일본에선 그냥 버릴 수 있다고? 1 file 2020.10.05 김시은 21556
추석에는 왜 송편을 먹을까? 4 file 2020.10.05 김성희 13083
코로나19를 예측했다? 재조명받는 영화 <컨테이젼> 1 file 2020.10.06 이소은 14081
쓰레기처럼 버려지는 애완동물들 4 file 2020.10.08 김성진 12276
OpenAI, Microsoft와 독점 라이선스 계약 체결... 배경과 미래는? file 2020.10.08 최준서 24669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아이오로라, 교통카드기능 스마트 학생기자증 도입 위한 업무협약 체결 file 2020.10.12 디지털이슈팀 17099
FC 바르셀로나의 부활, 그 주역은 메시 아닌 17살 유망주, 안수 파티 file 2020.10.12 김민재 17466
일반인이 알지 못했던 CPR 지식 1 file 2020.10.12 권태웅 16178
여의도는 얼마나 큰가요? 2020.10.13 박지훈 17902
돌풍의 에버튼! 파죽의 7연승 file 2020.10.14 최준우 1235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