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우리 서해 바다,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by 4기송인준기자 posted Mar 26, 2017 Views 1158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 3월 24일 금요일 10시경,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국가보훈청의 주관으로 하여 제2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 행사가 개최되었다. '서해 수호의 날' 이란 말 그대로 서해도발 관련 사건을 포괄하는 이름이며, 우리 군의 희생이 가장 많았던 천안함 피격일을 기준으로 매년 3월 넷째주 금요일로 선정되었다.


'국민의 비군사적 대비가 북한 도발을 영원히 끊는 길입니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된 위 행사는 북방한계선(NLL)이 있는 서해바다에서 북한의 도발에 의해 일어난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에서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키려 기꺼이 목숨까지 바친 우리 호국영웅들을 기리기 위해 2016년에 ‘서해 수호의 날’이라는 기념일로 지정되었으며, 이뿐만 아니라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을 상기하고 국민의 안보의지를 하나로 모으는 비군사적 대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이 행사에는 나라를 위해 힘쓰신 호국영웅 들의 가족과 황교안 대통령 권한 대행 국무총리, 권선택 대전시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을 포함한 국가 고위직, 현직 군인 이외에도 중, 고등학교 학생과 일반인 등 각계각층의 사람 약 7000이 참석하여 호국영웅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행사는 애국가 제창과 함께 행사의 막을 열었으며, 천안함 사건, 연평도 해전 등 국가 안보를 위해 목숨 바쳐 희생하신 호국영웅에 대한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제2연평해전 전사자 고 윤영하 소령의 부친이 아들 윤영하 소령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편지를 낭독했다. 이어 가수 박시환와 박예음 어린이의 '얼굴', 가수 이승기와 은가은, 국방부 군악대대, 대전 연합 합창단, 계룡 어린이 합창단의 '우리 대한민국' 등의 추모 곡 제창 등의 행사로 이루어졌다.



noname01.jpg

[이미지 촬영=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송인준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송인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582621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580122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01663
달콤함에 묻힌 영웅, 안중근 의사 2 file 2017.03.26 노혜원 13155
봄처럼 따스한 우리 동네 나눔 곳간 1 file 2017.03.26 남예현 14192
당신의 청춘을 불러드립니다. file 2017.03.26 김다은 11583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은 대중교통 이용의 날 file 2017.03.26 손유정 12156
학원.... 나도 다녀야 하나...? 3 2017.03.26 박소민 16132
미래의 성실납세자, 전국 청소년 세금문예작품공모전 참여하자! file 2017.03.26 한혜빈 16812
우리 서해 바다,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file 2017.03.26 송인준 11588
‘3.1절 98주년’ 양주 광적면에 “태극기”가 휘날리다. file 2017.03.26 김소희 13332
인형 뽑기 범죄, 해결책은? file 2017.03.26 이호균 12168
제 4회 Y-kiki 선한음악회 1 file 2017.03.26 정수민 13588
여행에 대한 변화된 생각, ‘현지화’를 꿈꾸는 여행객들 file 2017.03.26 백지웅 13206
밤길에 수놓은 빛무리, 원주 고니골 빛 축제 file 2017.03.26 염가은 14216
마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동아리 발대식 열려 1 file 2017.03.25 박지현 12216
작은 관심의 즐거움, 이제는 주어야 할 때 file 2017.03.25 홍선민 11470
영화 속에서 과학을 보다, 국립부산과학관 ‘영화 더하기 과학’ 특별기획전 2 file 2017.03.25 김혜진 15632
상해를 바라보다(관광 취재) 1 2017.03.25 홍주리 12689
'이상문학상'을 아시나요? file 2017.03.25 정준서 13747
페미니스트 대통령 file 2017.03.25 안예현 12318
맨발로 나아가는 청소년들, 청소년 장기 프로젝트 file 2017.03.25 박벼리 12201
유행어, 신조어라는 거울 속에 나타나는 2017 사회 모습 3 file 2017.03.25 성채리 25083
'한정판'의 유혹 file 2017.03.25 주은채 12026
과학 호기심이 활짝 피다-국립대구과학관으로 오세요 file 2017.03.25 이영준 15445
어스아워 2017: 60분동안 불을 끄고, 생명을 켜다. file 2017.03.25 조윤수 11972
당신의 양심은 아직 세모 모양입니까? file 2017.03.25 박유은 15179
빅맥지수로 세계경제를 보다? file 2017.03.25 김나영 14087
Earth Hour: 지구를 위한 시간. 2 file 2017.03.25 유광호 12929
전세계가 함께하는 지구촌 전등끄기 행사가 열리다. 1 file 2017.03.25 김혜린 11807
눈의 의지로 별을 기리다. file 2017.03.25 임소진 13248
프리온, 단백질성 감염인자 file 2017.03.25 백준채 15838
“어른이 되는 게 무서워요” …… 현실이란 틀 안에 갇혀버린 학생들 2 file 2017.03.25 김다희 16668
SWITCH OFF for Earth, right now. file 2017.03.25 최규리 11355
왼손잡이는 천재라는데 진실일까? file 2017.03.25 김선웅 16328
별 하나에 윤동주의 삶을, 윤동주 문학관을 탐방하다 1 file 2017.03.25 황새연 13610
세상을 조금씩 변화시키고 있는 냄비근성 2 file 2017.03.25 신유나 16739
일본군 '위안부' 청소년 단체, '마음을 찾는 아이들'의 새로운 도약 5 file 2017.03.25 김수연 13586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 오긴 오잖아? 2017.03.25 장민수 22939
인간 게놈 지도 발표 16년 file 2017.03.25 이정민 16804
보령시 청소년 문화의집, 보령시 청소년 운위영위원회 위촉식 진행 file 2017.03.25 이지민 12803
'구멍뚫린' 지역주택조합 file 2017.03.25 박다혜 11838
영화 '미녀와 야수'와 함께 동심의 세계로! 1 file 2017.03.25 연지원 13832
2017 쇼트트랙 세계 선수권 대회, 한국 선수들에게만 깐깐한 심판들로 인해 억울한 패배를 맛본 한국 선수들? file 2017.03.25 이예성 15526
Earth Hour : 지구촌 전등 끄기로 환경 보호를 실천하다 file 2017.03.25 장예진 12132
‘국제출판인들과의 북한인권 대화’를 소개합니다. file 2017.03.25 강지원 12965
3월 25일, 전등을 끄고 생명의 빛을 켜다. file 2017.03.25 김량원 14784
구일고등학교의 아이돌 'KD'를 소개합니다 file 2017.03.25 임수윤 19199
봄꽃의 신호탄! " 2017 양산 원동매화축제" file 2017.03.25 전현동 10782
배고플때 짜증이 난다? file 2017.03.25 진다희 15051
넌 네가 얼마나 행복한 아이인지 아니? file 2017.03.25 김학경 1199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