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대검찰청' 방문...취조실의 진실?

by 10기김성운기자 posted Feb 26, 2019 Views 1576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드라마나 영화를 즐겨보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경찰, 검찰이 등장하는 작품 혹은 장면을 접했을 것이다. 또한 그 작품 속에서 취조실 또한 많이 보았을 것이라 예상된다. 취조실은 피의자가 취조를 받는 곳으로 쉽게 말해 죄를 묻거나 심문하는 곳이다.


드라마나 영화 속 취조실의 모습을 떠올리면 어떤 모습이 떠오르는가? 아마도 사방이 꽉 막힌 어두운 방을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수사물의 특성상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수단일 뿐이고 이는 실제 취조실의 모습이 아니다.


대검찰청 사진.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김성운기자]


이는 얼마 전 서울시 서초구의 대검찰청을 방문했을 때 알게 되었다. 대검찰청 방문을 안내해준 관계자는 "드라마에서 보는 취조실은 어두운 배경인데 실제 취조실은 그렇지 않다. 취조받는 사람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밝은 배경과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어린아이가 취조받는 경우도 있는데 어린아이의 경우 풍선 등을 이용하여 놀이방 같은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한다.


이렇게 우리가 아는 드라마 속 취조실과는 다른 실제 취조실의 진실에 대해 알아보았다. 물론 이러한 사실을 아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드라마 속 취조실이 실제 취조실이라 믿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라 예상된다. 어두운 배경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드라마도 좋지만, 실제 취조실의 모습을 반영하여 사람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해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여러분 또한 본인 스스로 잘못 알거나 모르고 있던 사실에 대해 탐구하고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대검찰청 방문과 같은 견학 체험 등을 적극 추천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10기 김성운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0기윤예진기자 2019.02.27 22:53
    취조실이 밝은 분위기라는 것은 이 글을 읽고 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38464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35703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57071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 종교란 무엇인가 2 file 2018.10.01 염정윤 17083
날개 부러진 나비를 수술해준 누리꾼 2018.09.03 8기임예빈기자 14869
난항 겪고 있는 애플카 프로젝트, 생산은 누가? 2021.03.02 김광현 11431
난공불락의 요새, 오사카성 3 file 2019.02.15 김채람 16817
나흘의 축제, 2021 서울국제도서전 file 2021.09.14 손진 10393
나탈리 카르푸셴코 전시회, 한국에서 처음 선보여 2023.06.15 박채림 6054
나이키 대란 file 2021.08.19 류태영 11513
나의 스마트폰 속 비서? 1 file 2018.09.19 김찬빈 22453
나의 생명을 다른 사람에게 연결해주세요 file 2017.10.25 고다현 13439
나의 글쓰기 실력을 뽐내라, 31번 째 새얼전국학생/어머니 백일장 열려 1 file 2016.04.24 이준성 15009
나의 fast 패션이 fast global warming을 불러 일으킨다? 3 file 2017.03.14 유리나 14387
나와 가장 생각이 맞는 대통령 후보는 누구일까? '누드 대통령' 서비스를 통해 알아보자 2017.04.25 홍종현 19638
나영석 피디, 리얼을 재료로 판타지를 만들다 2 file 2017.07.04 김혜원 19255
나에게는 예쁜 애완동물, 남에게도 그럴까? file 2017.08.29 박유진 15126
나무의 표현, 경남도립미술관 'DNA, 공존의 법칙'을 보러오세요! 2017.05.16 안현진 14905
나무여성인권상담소, 청소년 인터넷 신문 모니터링 활동 진행 2015.07.20 온라인뉴스팀 22518
나무가 입은 크리스마스 22 file 2017.01.14 최지민 15561
나무 뿌리의 습격 1 file 2017.02.28 최지민 18641
나만의 향을 기억하다, ‘향수 만들기 클래스’ file 2022.01.03 조민주 12051
나만의 사진관! 포토프린터와 인쇄 방식 file 2021.03.08 신지연 11101
나만 안되는 선거, '투표권'을 줄게, 청소년들도 투표하고 싶다! 5 file 2017.04.21 전희원 13825
나만 안되는 선거 투표권을 줄게! 청소년들이 뽑는 19대 대통령 2 file 2017.04.21 신새벽 14063
나를 위한 작은 힐링, 마음 약방 4 file 2016.02.25 김민아 21748
나를 알려라 : PR 문화 3 file 2016.03.06 이민재 15130
나를 사랑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 ‘자존감 수업’ 2 2017.05.25 오희연 15207
나라별 신년을 맞이하는 이색적인 방법들 1 file 2018.02.07 서예진 16111
나라 사랑 캠페인, 그리고 애국 file 2016.05.23 이지웅 15220
나라 꽃 무궁화 수원축제-한여름 밤을 수놓은 꽃빛 향연 1 file 2017.08.06 한지선 14068
나도 할 수 있다! 글로벌 역사 외교대사 2017.09.05 김나연 12307
나도 우리집 귀한자식, 청소년의 노동권리 당당하게 누리자! 1 file 2019.08.27 강훈구 13398
나도 말할 수 있다. '아이 캔 스피크' file 2017.09.26 김예은 14165
나는 탐정이오. 웃음 빵! 눈물 쏙!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1 file 2018.02.05 박세진 14561
나는 생각한다, 고로 물류한다 <한국청년물류포럼 20기 물류콘서트> 1 file 2021.02.08 김민희 19348
나눠쓰는 시대가 다시 찾아오다 ? 현대판 ‘아나바다’ 공유경제, 사회를 움직이다 file 2017.05.31 백지웅 14096
나눔의 집, '꽃보다 아름다운 할머니님들을 위한 효잔치' 행사 열어 2018.05.16 엄수빈 14683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청소년들, 남양주시 청소년 자원봉사 홍보단! 1 file 2017.02.22 정현지 15291
나눔의 가장 큰 의미는 희망입니다. 6 file 2017.02.10 정가영 15236
나눔 히어로즈가 되어주세요. 4 file 2017.02.16 윤하은 14843
나 혼자 사는 여자들의 ‘캡사이신 맛’ 도전기! 여은파의 ‘Lady Marmalade’ file 2020.10.14 김민결 14370
끝없는 벚꽃의 향연! 2016 진해군항제 file 2016.04.11 최우석 17062
끊임없이, 끊김없이 1 file 2020.08.31 정미강 17607
끊임없이 흐르는 작가, 한강 file 2016.03.23 김초영 16484
꿈의 컴퓨터, 양자 컴퓨터 file 2019.08.27 김채운 16107
꿈의 리그 MLB에 "K-선수들이 KEY 될까?" file 2021.05.12 이정훈 11286
꿈의 나노소재, 그래핀 1 file 2018.08.20 박효민 18527
꿈의 나노물질, 그래핀 1 file 2017.04.24 주용권 12470
꿈을 펼치는 곳, 의정부시청소년문화의집 개관! 1 file 2017.03.12 임성은 16999
꿈을 키우는 구세군 안산 다문화센터 file 2017.03.20 주수진 1358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