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머리 자를 때 되셨나요?

by 3기전채영기자 posted Apr 09, 2016 Views 1804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머리 자를 때 되셨나요? 그렇다면 모발 기부 를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는 항암 치료로 인한 탈모를 겪는 환아들에게 모발 기부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발 1개를 만들기 위해서는 30~40명분의 모발이 필요하다고 하니 많은 참여가 필요해보입니다.

 

모발 기부에 참여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25cm 이상 파마, 염색 등의 약품처리를 거치지 않은 자연모발과 환아에게 전달될 편지뿐입니다. 그 두 가지를 협회로 보내면 최대 3주일 후 확인 문자를 받을 수 있고, 감사장 출력을 할 수 있습니다.

 

기자 본인이 직접 참여해 봤습니다.

 

 

1451911659249.jpe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전채영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451121837625.jpe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전채영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참여시에는 머리를 자르기 전 고무줄로 묶은 후에 잘라 그대로 비닐에 넣고, 편지와 함께 협회로 보내면 됩니다.

오래 기른 머리를 한꺼번에 자르려니 어색했지만 가발을 받고 행복해 할 환아를 생각하면 한번쯤 해 볼만 한 활동인 것 같습니다.


한 가지 참고하셔야 할 것은, 헌혈증 확인 문자는 1주일도 채 되지 않아 받았지만 모발 기부 확인 문자는 한 달이 넘어서야 받을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보통의 경우도 모발 기부는 확인 작업에 시간이 꽤 소요되므로 기쁜 마음으로 여유를 가지고 기다리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20160204_002447.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전채영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확인이 되면 감사장은 개별 출력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는 헌혈증기부, 정기/비정기 후원, 자원봉사도 가능합니다.

 

2016년의 상반기도 절반이 지나간 가운데, 훈훈한 봉사 한 번 결심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3기 전채영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이서연기자 2016.04.26 17:56
    저는 중학교 선택을 머리를 기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진학을 하였습니다.
    머리를 자르게 되면 꼭 기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3기전채영기자 2016.05.06 23:35
    제가 더 감사합니다 기자님 :)
    부디 잊지말고 기부 부탁드려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25571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22869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45249
오감만족 1박2일부산여행코스 10 file 2016.02.22 문근혜 20153
오는 6월, 중국 칭다오 여행 자제해야 2018.05.25 이준수 16112
오늘 영국 밤하늘의 뒷이야기, 가이 포크스 데이 file 2017.11.07 김다은 14932
오늘, 궁을 만나다 file 2016.05.01 전지우 17680
오늘따라 더 행복한 소리가 들렸던 것 같은 그 곳, '프란치스코의 집' file 2016.05.22 심세연 16446
오두환 오케팅연구소 대표, 27일 '꿈을 찾는 사람들'서 퍼스널 브랜딩 무료 강연 file 2022.12.16 이지원 7858
오뚜기, 국내 농가와의 상생 위한 ' 한국 농업 상생 발전 프로젝트' 시작 file 2022.10.30 이지원 8565
오로라를 품은 땅 스웨덴 키루나, 그 이면의 문제점 1 file 2021.03.29 문신용 19867
오리지널을 뛰어넘는 바이오시밀러 9 file 2016.02.29 권용욱 15098
오베르 쉬즈 우아즈에서 고흐의 발자취를 따라 걷다 4 file 2017.06.21 이현지 15413
오사카 꼭 가야할 곳 TOP3 2 file 2019.03.26 하늘 17686
오사카, 나라와 교토를 다녀오다 file 2016.10.23 김태윤 15879
오사카에서 400년의 세월을 느끼다 1 file 2017.02.25 김민진 13181
오싹한 핼로윈, 놀이공원에서 즐겨요! 3 file 2017.10.27 김수인 14262
오징어 게임 마케팅 전략 이대로 통하나 file 2021.10.25 박서빈 10501
오프라인 서점이 고전하는 이유 file 2017.06.28 현소연 14029
오픈런 연극, 웃음과 혐오 사이 file 2019.03.04 이채은 14302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집콕 게임’이 있다? 3 file 2020.06.01 신준영 14035
온가족과 함께하는 2022 게임문화제, 에버랜드서 개막 file 2022.11.11 이지원 7872
온라인 쇼핑 플랫폼, MZ 세대의 놀이터로 자리매김하다 file 2021.07.30 전인애 12295
온라인 수업 장기화, 학생들의 생각은? 1 file 2020.10.05 조윤아 11838
온라인 클래스 온클, 의무이지만 학교의 인강화는 우려 2 2020.10.20 문서현 18034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11회 국가통계방법론 국제 심포지엄 file 2021.10.01 김민경 9287
온라인으로 떠나는 핀란드 여행 1 file 2021.01.22 김상현 12763
온라인으로 찾아가는 청년 멘토링 축제...'MBN Y포럼 2022' 16일 유튜브서 방송 1 file 2022.02.07 디지털이슈팀 9203
온종합병원과 필리핀 소년의 아름다운 콜라보 4 file 2017.02.26 김수진 12679
온택트로 활성화된 동아ST 환경교육 2021.03.02 이수민 9829
올림픽의 열기는 어디로... '난장판' 되어버린 'IBK 기업은행 배구단' 1 file 2021.12.29 신현우 8957
올림픽의 진정한 의미 file 2016.08.21 박채운 18409
올바른 다이어트란 뭘까? 1 file 2022.01.26 권소연 10586
올바른, 안전한 성 문화를 위한 ‘프리 콘돔 데이’ file 2017.08.25 이정원 13586
올여름 더위를 식힐 필수품, 미니 손 선풍기 2 file 2018.08.27 조수진 14611
올해 1만 3955명 LEET 응시자 역대 최다, 취업난으로 인한 취업 대신 전문직 준비 중 file 2021.07.06 이승열 28839
올해 개봉예정인 영화 '군함도', 日 발끈했다? 13 file 2017.02.09 윤은빈 18185
올해 여름철 무더위는 '울진해양캠프'로 해결 file 2018.08.17 정다원 12489
올해는 보다 특별한 핼로윈 1 file 2020.11.04 김준희 11934
올해의 마지막 청소년어울림마당! 1 file 2019.11.25 심재훈 13736
올해의 컬러, 클래식 블루 4 file 2020.03.02 천수정 12876
올해의 프로야구, 누가누가 잘했나~ file 2016.12.23 김나림 15000
와이파이가 잘 안 잡힌다고? 알루미늄 캔 하나면 끝! 2 file 2017.09.20 박성윤 34444
와인계의 혁명, 빈 퓨전 (Vinfusion) file 2017.03.20 이소영 12923
완벽함만을 추구하던 한 사람이 낳은 비극, '라플라스의 마녀' 9 file 2017.02.20 정지윤 16200
완성된 축제. 그리고 더욱더 발전할 축제 '고로쇠축제'! 2018.03.28 권순우 12710
왓챠, 새 스트리밍 서비스의 장을 열다 3 file 2016.05.24 이지원 22241
왕의 걸음으로 걷는 창덕궁 file 2017.03.19 정유진 12273
왕의 애민사상을 엿볼 수 있는 음식, 설렁탕 3 file 2017.03.23 박예은 16396
왜 가을 하늘은 높고 푸를까? 1 file 2017.10.18 김나경 20119
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엔 구름이 많을까? 3 file 2017.03.24 김가영 1588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