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제17회 신동엽 시인 전국 고교백일장, 신동엽 시인 50주기 맞아 뜨거운 문학의 열기

by 12기정다운기자 posted Apr 16, 2019 Views 1920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크기변환]KakaoTalk_20190415_203235114.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정다운기자]


지난 4월 13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제17회 신동엽 시인 전국 고교백일장이 충청남도 부여군민체육관에서 열렸다. 매년 4월 열리는 신동엽 시인 전국 고교백일장은 올해로 17회를 맞았다.


신동엽기념사업회는 신동엽 시인의 문학정신과 역사의식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하여 전국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신동엽백일장을 개최하고 있다. 신동엽기념사업회에서는 신동엽 시인을 "민족시인, 참여 시인을 넘어 현재 시인", "그는 추모 되는 기억이 아니라 살아 격돌하는 현재이다."와 같은 문구로 기리고 있다. 2019년인 올해는 신동엽 시인 50주기를 맞아 더욱 뜻깊은 백일장이었다.


백일장 시작에 앞서 관계자는, 참가한 학생들에게 "상을 받지 못하더라도 글쓰기에 있어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며 격려를 전했다.


오전 10시부터 10시 30분까지 참가 신청 및 당일 현장 접수를 받았고, 10시 30분에 시제 발표를 포함한 개회사를 진행했다. 참가 대상은 전국 고등학생이고 참가 부문은 운문과 산문 두 분야로 나뉘었다.


KakaoTalk_20190414_211117237.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정다운기자]


운문과 산문을 불문하고 공통으로 주어진 시제는 <아무도 모를 기쁨>과 <무지갯빛 분수 이름은 잊었지만>이었다. 두 시제 모두 신동엽 시인의 시에 나오는 구절을 인용한 것이다. 


오후 1시에 백일장은 마감되었다. 백일장이 마감된 후 문학 특강 및 공연이 이어졌고, 오후 5시에 신동엽문학관에서 시상식이 이루어졌다.


총 33명이 수상하였으며, 대상은 운문부에서 <무지갯빛 분수 이름은 잊었지만>을 시제로 지은 사람이 수상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0기 정다운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585645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583230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04803
나의 글쓰기 실력을 뽐내라, 31번 째 새얼전국학생/어머니 백일장 열려 1 file 2016.04.24 이준성 14674
제5회 KSCY 한국청소년학술대회에 다녀오다. file 2016.04.24 황지혜 16045
하시마 섬 1 file 2016.04.24 장우정 15803
IT 원리가 숨어있는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 가다! file 2016.04.24 강기병 14048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란 없다 2 file 2016.04.25 이유수 15060
포항시 포은도서관 ‘Fun! Fun! 만화축제!’ 성료 file 2016.04.25 이유수 18696
피로 회복,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만끽하세요! 1 file 2016.04.25 김은비 16039
하얀 꽃비를 맞아보셨나요? 2 file 2016.04.25 김승겸 14388
“웃음과 함께,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 ? 광명시 ‘나름데이’ 행사 1 file 2016.04.25 양소정 13147
봄 봄 봄 1 file 2016.04.26 이서연 12504
임산부 뺏지를 아시나요 2 file 2016.04.28 이서연 15575
매년 4월22일은??!!? 1 file 2016.04.30 우지은 12980
오늘, 궁을 만나다 file 2016.05.01 전지우 17380
서울 한복판에서 한번 신명나게 놀아보세! 2 file 2016.05.03 이채은 16928
콘서트 가면 '사생팬' 이라고요? 더 이상은 NO! 5 file 2016.05.05 김현주 15363
상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흡연 음주 안돼!' 청소년선도캠페인 열려 file 2016.05.05 김용훈 21085
진정한 '孝'의 의미 2 file 2016.05.06 한지수 14682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 그 뜨거운 현장! 1 file 2016.05.08 서지민 21066
어둠을 탓하지 말고 촛불을 켜라-함께 사는 지구를 위한 영화, 서울 환경 영화제 개최 file 2016.05.08 이시영 13566
5월의 밤을 아름답게 밝히는 역사 등불 축제 file 2016.05.08 명은율 14745
2016년 부산국제영화제를 지켜주세요 file 2016.05.08 안세빈 14887
마음이 따뜻해지는 어버이날 2 file 2016.05.09 3기전재영기자 15161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외치다, 제13회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6.05.10 현경선 15517
이대호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1 file 2016.05.10 박민서 15931
2016 서울 환경영화제(5.6~5.12) 진짜 자연인들이 왔다 file 2016.05.10 이민구 16284
스위트 왕국, 과자전 2 file 2016.05.10 이지수 17024
한국은 제2의 영국이였다 file 2016.05.10 이지영 15098
화려한 나비들의 향연! 함평나비축제 file 2016.05.12 이봉근 17622
우리의 삶을 사랑하는 법, 영화로 배우다 1 file 2016.05.12 황지연 14496
어린이들의 날! 다양한 체험과 함께하다 1 file 2016.05.12 황지연 14856
보들별 잔치 (시간, 그들에게 묻다) file 2016.05.13 3기전재영기자 13726
중고등학생 시절, 진정한 봉사활동을 원한다면? 2 file 2016.05.15 변지원 15855
시내버스 도착안내시스템(BIS) 기술이 궁금하다구요? 2 file 2016.05.18 이도균 25767
스승의 날의 의미, 잊어버리진 않았나요? 1 file 2016.05.18 박하은 14915
먹거리에 대한 또 다른 생각, 나의 언덕이 푸르러질 때; 제 13회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6.05.18 박수연 14595
원주 노숙인 센터, 사람들과 정을 나누다 file 2016.05.19 김가흔 15492
2016 고양국제꽃박람회,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 1 file 2016.05.19 홍새미 13091
당신은 자연과 함께 살아가나요? '제 13회 서울 환경 영화제' 1 file 2016.05.19 이은경 14331
대중 매체로 기억하는 5월의 그 날, 5.18 민주화운동 file 2016.05.20 임하늘 14146
영화, 환경을 품다. '서울환경영화제' 1 file 2016.05.20 박소희 13592
5월은 청소년의 달...국내최대규모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1 2016.05.21 윤춘기 14162
독서마라톤 완주를 향하여 2 file 2016.05.21 장서윤 15818
스트리밍, 음반 시장을 바꾸다 1 file 2016.05.21 권용욱 14307
도심의 한복판에서 휴식을 찾다 1 file 2016.05.21 민원영 13462
서울시 어청참 복지분과, 청소년 복지를 말하다 file 2016.05.22 김태윤 13155
詩끌벅적한 문학축제 제29회 지용제 열려 file 2016.05.22 곽도연 12786
아름다운 장미꽃들의 축제 1 file 2016.05.22 신경민 14291
학생들은 왜 성당 독서실을 이용하지 않을까...? file 2016.05.22 신정효 1887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