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그리워 그리는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by 4기허선주기자 posted Feb 22, 2017 Views 1539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바람이 불어오는 곳>, <서른 즈음에>, <이등병의 편지>, <먼지가 되어> 등 수많은 명곡들을 탄생시킨, 대중들에게는 영원히 잊히지 않을 김광석의 발자취를 알아갈 수 있는 곳이 있다.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동에 위치한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이하 김광석 거리) 이 바로 그곳이다. 방천시장 문전성시 프로젝트 중 일환으로 생긴 김광석 거리는 그가 태어나고 자란 대봉동을 기초하여 만들어졌다. 대중음악인의 이름을 따서 만든 거리는 전국 최초이다.


사진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허선주기자]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에 담겨진 의미는 그의 음반 <다시부르기>김광석을 그리워해 그림을 그린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김광석 거리 입구에 있는 김광석 조형물은 김광석 길의 시작을 알려준다. 조형물을 시작으로 350m 정도 되는 길 옆에는 그의 모습과 노래 속 글귀들이 그려진 벽화가 있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여러 곳이 있다.


수정1-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허선주기자]


매주 토요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진행되는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을 들으며 걷는 것도 흥미롭다. 다른 라디오와는 달리 김광석 거리에 있는 '골목방송 스튜디오'에서 진행해 거리를 걷는 사람들이 라디오를 들으며 걸을 수도 있고, 스튜디오에 직접 사연과 신청곡을 보낼 수도 있다.


사진4.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허선주기자]


연인들을 위한 사랑의 자물쇠와 칠판 위에 분필로 방문 소감을 적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길 입구에 있는 골목방송 스튜디오 옆에 있는 안내소에서 제공하는 스탬프 판을 받아 길 군데군데 있는 스탬프를 찾아 찍는 것도 또 하나의 묘미이다. 스탬프를 찍고 김광석 거리 내에 있는 카페와 콘서트, 주차시설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허선주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손예은기자 2017.02.26 22:04
    많은 명곡으로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의 귀를 정화시키는 곡을 낸 분이시죠!
    김광석 길이 있다니 신기하면서도 멋있는 것 같아요. 저곳을 가면 뭔가 힐링이 될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ㅎㅎ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595694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593282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15110
'AI' 어디까지 왔나 2017.05.24 임승연 14901
치킨값=목숨값? 스웨덴은 법만 지키면 운전하다가도 떡이 생긴다 4 2020.09.29 문청현 14902
5.18의 정신, 하나로 달리는 마라톤 file 2016.05.22 3기김유진기자 14904
‘에버랜드’, 환상과 공포 두 가지 매력 속으로 3 file 2017.10.31 박수현 14904
2019년 국내 여행은 순천으로! file 2019.10.28 박수민 14904
코로나19 시대의 K-POP의 새 문화 '온라인 콘서트' file 2020.10.30 노연우 14904
대보름,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 세계불꽃 축제가 열리다. 2 file 2017.02.20 성다인 14905
나를 알려라 : PR 문화 3 file 2016.03.06 이민재 14909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제 5기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 개최 file 2017.07.25 온라인뉴스팀 14910
웹툰보다 더 웹툰 같은 가장 완벽한 영화의 등장 <치즈 인더 트랩> 3 file 2018.03.26 김응민 14910
충전 방식의 변화와 이차전지, '슈퍼 커패시터'의 탄생 file 2017.09.26 최민영 14911
'2017경기로컬푸드데이'를 아시나요? file 2017.10.02 박지은 14912
더 강해진 알파고, 성장 비결은? 1 file 2017.05.25 이효건 14913
코로나19가 불러온 음악적 힐링,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file 2021.03.03 김민영 14914
여의도 불꽃축제, 서울시의 실수 그리고 발견한 아름다움 4 file 2016.10.25 김현승 14916
가족과 함께 하는 봉사, 어렵지 않아요! 3 file 2017.03.20 한정원 14916
뜨거웠던 현장 코엑스 c-festival file 2017.05.31 안수현 14917
[시사경제용어 알아보기] ③ ‘블레임 룩’을 아시나요? file 2017.06.05 오경서 14917
학생은 교복 입은 시민! 아동, 청소년 정책 박람회, Be정상회담! 1 2017.10.30 권오현 14924
나눔의 가장 큰 의미는 희망입니다. 6 file 2017.02.10 정가영 14926
중국의 모바일 기기의 확산이 바꾸어 놓은 중국의 독특한 소비문화 1 file 2017.06.28 박태림 14930
청소년들의 축제,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 가다 3 file 2017.06.03 이채연 14931
제천시 별새꽃돌 자연탐사과학관에서 자연을 배우다 file 2018.08.22 조정원 14931
영화 '미나리', 기생충의 명성을 이어갈까? file 2021.03.29 권나원 14932
'현대판 노예'가 되어버린 그들 2 file 2017.08.29 서효원 14934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작은 한걸음 file 2017.03.25 김경은 14937
'나쁜 뉴스의 나라' file 2019.03.04 김수현 14937
서울시교육청 학생참여단, '교육감과의 대화' 개최 1 file 2016.11.12 김혜린 14938
우리 아들은 파란색, 우리 딸은 분홍색 2 file 2017.08.31 류영인 14938
친숙하지만 낯선 존재, '물' 1 file 2018.03.26 강지희 14938
아이의 화장 이대로도 괜찮을까? 5 file 2017.03.18 김윤지 14942
시각화 그게 뭐길래? -시각화의 이중성 1 file 2022.03.25 조수민 14943
우리나라의 의생활에 남아있는 일제 잔재 file 2021.12.03 김민정 14944
뜨거운 여름, 울산 서머페스티벌로 오세요! file 2017.07.21 장준근 14946
동장군이 찾아왔지만, 청주시 야외스케이트·썰매장 북적거려···· 1 file 2018.02.02 허기범 14949
짧음의 미학? 길이가 줄어드는 웹 콘텐츠 file 2016.07.25 이나현 14951
Smart Mover, 2017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 file 2017.07.25 이윤정 14951
서울시 시민참여 예산 한마당 총회에 다녀오다! 총 예산 규모 593억 원 달해 2017.09.06 신유진 14955
2016년 부산국제영화제를 지켜주세요 file 2016.05.08 안세빈 14958
유럽여행 이젠 더 이상 꿈이 아닌 현실 file 2016.08.25 김규리 14960
인형뽑는 기계..? 돈 먹는 기계..? file 2017.04.25 변유빈 14963
이제 곧 봄인데, 벚꽃 보러 가세요 ! - 2017 벚꽃 축제 1 file 2017.03.19 임하은 14963
황금연휴, 고양국제꽃박람회와 함께 봄내음을 즐겨보자! 3 file 2017.05.20 한예진 14964
시대의 어둠 속 작은 ‘등불’이 되었던 저항시인, 윤동주 2 file 2017.03.01 최은희 14965
과학에 대해서 궁금하면?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 file 2017.10.25 이예준 14968
해운대의 여름 바다!!! file 2016.08.17 이서연 14970
코로나19가 우리에게 준 숙제… 분리수거, 재활용 file 2020.11.09 허다솔 14974
표현의 자유를 가장한 무의미한 혐오, 어디까지 용납해야 하는가? file 2021.03.08 박혜진 1497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