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한국인 유일의 단독 방북 취재, 진천규 기자

by 10기오유민기자 posted Feb 21, 2019 Views 1443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진천규 기자는 한국인 최초 평양 순회 특파원으로서 2010년 5.24 조치 이후, 한국 기자로는 유일하게 단독으로 방북취재에 나선 기자이다. 


2017년 10월 6일부터 9일간 (3차 방북 취재), 2017년 11월 10일부터 13일간 (4차 방북 취재), 2018년 4월 11일부터 11일간 (5차 방북 취재), 2018년 6월 23일부터 15일간 (6차 방북 취재) 

그는 평양뿐만 아니라 원산, 마식령스키장, 묘향산, 남포, 서해갑문 등지 들을 취재했다.

진천규 기자는 2018년 7월 20일 책을 냈는데 제목은 "평양의 시간은 서울의 시간과 함께 흐른다"로 자신이 방북취재를 다니면서 변화하고 있는 최근 북한의 생생한 모습을 공개했다.

KakaoTalk_20190219_001015709.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오유민기자]

초판 한정으로 최초로 공개하는 실제 '평양' 지도를 특별 증정하고 있다.

"평양의 시간은 서울의 시간과 함께 흐른다" 이 책은 문재인 대통령의 추천도서이며 뿐만 아니라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의 추천도서이다.

손석희 사장은 이 책을 읽고 이렇게 말했다.
이 책의 제목은 당연히 중의적이다. 30분 차이 났던 시차가 비로소 같아졌다는 것과 함께 남과 북의 정서적, 아니 역사적 시간은 결국 함께 흘러가야 한다는 것. 진천규가 만난 북의 시간과 공간들은 어떤 것인가? 오랜 시간 동안 들여다볼 수 없었던 땅 위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가? 그 변화들은 혹시 일시적이거나 제한된 것은 아닌가? 끊임없이 의구심을 갖고 읽게 되는 것은 내가 아직도 냉전적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두껍지 않은 책이면서도 던져주는 고민은 참으로 두껍다. 그러나 결국 의구심을 걷어내기로 한 것은 그가 단지 호기심이 아니라 애정으로 그 땅 위의 변화를 받아들이려 하고 있다는 믿음 때문이다.

그는 여러 차례 북한을 취재한 경력을 인정받아 2018년 9월 '통일TV' 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받았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보는 북한에대한 고정관념과 편견들을 깨부수기 위해 노력하였다.
 
현재 우리나라와 북한은 원만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이런 관계가 오랫동안 유지되면서 통일의 길의 도착지에 점점 가까워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0기 오유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591062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588690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10225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에 관하여 file 2021.03.30 최연희 14207
글로벌 리더의 시작, 고려대학교 주최 모의 유엔 대회 KMUN 열려 2 file 2017.02.25 김성미 14209
경복궁으로 밤마실 떠나요 file 2017.08.29 정유담 14209
선물로 교우 관계를 논하다 5 file 2017.05.24 김리아 14210
'SAVE THE CHILDREN' 3 file 2016.08.04 한지수 14211
점점 더 급증하는 내국인의 해외여행 file 2017.05.20 박형근 14213
만우절 단 하루만 존재하는 나라, 우주피스 공화국 6 file 2017.04.05 이지우 14221
안용복 장군 도일선 전시관 개관식 2 file 2017.03.05 양다운 14222
누가 누구를 조종하는가, '쓰릴미' file 2017.04.25 고다연 14224
수원의 자랑, 외국인들을 위하여 file 2016.05.22 김현구 14226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청소년 자살 예방 위한 ‘다 들어줄 개’ 캠페인 실시 file 2017.12.13 디지털이슈팀 14227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생태진로캠프! 2017.10.17 임소현 14228
"나만 안되는 선거, 투표권을 줄게" 청소년 모의투표 열려 3 file 2017.05.09 임수종 14229
2018 평창동계올림픽으로 기대되는 강원도 file 2018.01.23 이은채 14229
에코맘코리아 팀장 연수 file 2017.04.16 김태호 14232
"여러분의 추억 속에서 진한 향기로 남아있기를 바라며..." 철가방 극장 시즌 1 종료 file 2018.04.27 강연우 14233
2017 KITAS 스마트 디바이스 쇼 1 file 2017.10.16 김진 14235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토끼, 피터 래빗 1 file 2018.05.16 서희재 14237
봄처럼 따스한 우리 동네 나눔 곳간 1 file 2017.03.26 남예현 14238
좋아하는 사람과 '절대 같이 보면 안되는 영화' 추천 file 2020.04.29 조은솔 14239
획기적인 기술 여기 다 모여!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1 file 2017.02.24 이재현 14241
갈 곳 잃은 학생인권, 그 방향을 묻는다 1 file 2017.07.25 안옥주 14244
4월은 과학의 달..전국 곳곳에서 과학행사 열려 file 2018.04.25 문지원 14244
삶에 색깔을 더하다:팬톤이 정한 올해의 색 그리너리(Greenery) 4 file 2017.04.16 김가빈 14246
장애인 편의시설, 복지국가를 향한 도움닫기 3 file 2018.06.04 이유진 14246
문제가 남느냐, 내가 남느냐 file 2016.06.19 장서윤 14247
새로운 전략만이 살아 남는다 file 2016.05.24 박지윤 14249
열세였던 팀을 구해낸 무리뉴, 승리의 핵심은 무엇이었나 file 2020.11.26 황동언 14250
한국사회와 유럽사회 2 file 2017.04.24 이시온 14252
교보교육재단, ‘백년을 잇는 포용의 리더십’ 성공적 마무리 file 2017.10.10 이태양 14252
하쿠나 마타타. 지금 시작하라! - MBN Y 포럼 2019 개최 file 2019.02.18 임가영 14252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둥근세상 만들기캠프 진행 file 2018.08.06 디지털이슈팀 14253
신인 보이그룹 크래비티의 데뷔 3 file 2020.04.20 천수정 14253
'미녀와 야수'와 함께 동심의 세계로 4 file 2017.03.23 공혜은 14254
KT, 다문화 여성들과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file 2017.11.27 디지털이슈팀 14254
[책] 사람을 대하는 기술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1 file 2018.07.11 최미정 14254
지하철 이용, 과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까? 1 file 2020.11.30 김시은 14255
‘제21회 한국 결정성장 콘테스트’ 설명회 서울대에서 열려 1 file 2017.04.05 진다희 14256
UNICEF 아동친화도시를 향해~ 인천광역시 서구! file 2016.08.25 이준성 14257
SNS, 이제는 가짜뉴스까지 유통한다? file 2017.08.29 박예은 14261
비트코인, 편리함 뒤에 가려진 진실 1 file 2017.02.28 이수빈 14263
밤길에 수놓은 빛무리, 원주 고니골 빛 축제 file 2017.03.26 염가은 14264
코로나19 사라져도 과연 우리는 이전과 같은 일상을 살 수 있는가 file 2021.03.15 권태웅 14265
세월호 영화..."좋은 취지다." VS "아직은 이르다." 4 file 2017.04.03 조유림 14266
한려수도의 비경과 예향의 도시, 통영으로 떠나다 file 2017.09.07 송예림 14266
논란의 중심에 선 생리대, 그 해결책은? 1 file 2017.09.21 주은비 14266
[ 2016년 서울특별시 청소년의회 ] 청소년의 정책, 그 중심에 서다 ! 1 file 2016.11.25 황지연 14267
대학교 신입생 OT, 술 먹으러 가는 곳 아닌가요? 1 file 2017.03.20 이윤지 1426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