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탄산음료, 그것의 진실은?

by 16기김해승기자 posted Nov 06, 2020 Views 1234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기자단 사진_censored.jpg[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6기 김해승기자]


 모든 사람들에게 탄산음료는 사랑받고 있다. 식당에 가서 사람들이 대부분 시키는 음료가 탄산음료이기도 하고, 특히나 학생들은 평소에도 탄산음료를 갈증이 날 때마다 많이 마시고 음식과도 함께 하루에 평균 하나는 마신다고 한다. 하지만 과연 이 탄산음료들이 갈증을 없애주고, 소화도 도와줄까? 과연 우리 몸에 좋을까?



 사실 갈증이 날 때 탄산음료를 많이 마시지만, 탄산음료가 갈증을 해결해준다는 사실은 거짓이다. 탄산음료를 마시면 갈증은 일시적으로만 해결된다. 오히려 탄산음료에 들어 있는 카페인 때문에 이뇨작용이 일어나 오히려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탄산음료가 소화를 도와준다는 사실이 있는데, 이 사실도 역시 입증된 바 없는 거짓 정보이다. 탄산음료를 마시면 트림이 나와서 많은 사람이 소화가 잘 안 될 때 탄산음료를 많이 찾는데 사실상 탄산음료는 오히려 소화를 방해한다. 장내흡수가 느리기 때문에 체내흡수가 힘들어 오히려 탄산음료를 마시면 더욱 거북해질 것이다. 


이처럼 탄산음료를 마시면 오히려 우리 건강을 해칠 수 있다. 탄산음료를 먹고 바로 양치를 하면 안 되듯이, 탄산음료가 우리 몸에 가지고 오는 해로운 점은 매우 많다. 일단 아이들의 뼈 성장에 치명적이고, 집중력을 떨어뜨려 산만하게 한다. 중년에게는 낮은 칼슘흡수량 때문에 골다공증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콜라 한 캔에는 각설탕 9개 정도의 설탕이 들어간다. 따라서 비만의 주요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많은 사람이 알고 있듯이, 치아 건강에는 치명적일 수 있다. 탄산음료의 산이 충치를 일으키게 된다. 또 탄산음료를 먹은 뒤 바로 양치를 하게 되면 치아가 마모되는 정도가 심해진다. 그렇다고 양치를 안 하면 앞에서도 말했듯 충치를 일으키고 탄산음료의 당분은 입안의 세균을 증식 시켜 치아 부식을 가속한다고 한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탄산음료 안에 있는 다량의 카페인도 우리의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친다. 카페인의 지나친 섭취는 중독, 두통, 불면증, 불만감 등을 가져다준다.


 이처럼, 탄산음료는 우리 몸에 치명적일 수 있지만, 많은 사람이 사실을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앞으로는 이러한 탄산음료를 자제하며 마실 것을 추천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6기 김해승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593014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590653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12265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은 대중교통 이용의 날 file 2017.03.26 손유정 12227
개인화 마케팅 시대 속에서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까? file 2021.06.30 정윤선 12235
서울 환경 영화제, 기후변화를 위해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file 2017.05.25 이정인 12240
당신은 '난민 수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 file 2020.12.10 김하은 12245
취임사에서 '통합' 강조한 바이든…샌델은 '능력주의 극복'을 말한다 1 file 2021.01.25 김도원 12247
맨발로 나아가는 청소년들, 청소년 장기 프로젝트 file 2017.03.25 박벼리 12253
중랑구 청소년 미래 건강지킴이가 되다 2017.08.09 이현지 12258
꽃놀이를 위한 최고의 축제 '네이처파크 플라워 페스티벌 2020' file 2020.04.28 류혜성 12259
지구촌시민교육을 온라인으로! file 2020.11.03 염현성 12262
마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동아리 발대식 열려 1 file 2017.03.25 박지현 12264
틈새시장 속으로, ‘제 7회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 개최 file 2017.08.17 장유진 12266
중학생들이 모여 만드는 봉사의 소리 '맴맴' file 2017.03.22 임해윤 12267
유튜브 알고리즘이 불러온, 'K-POP 역주행' 변화 file 2021.04.06 김명진 12267
궁금하다 2022년 대통령선거, 지방선거 file 2021.10.22 강준서 12276
정보화시대의 축제, 2017 스마트 디바이스 쇼 file 2017.08.17 이예준 12281
우리의 노력으로 빛을 낼 '경기도형 그린뉴딜' 2020.10.19 최윤서 12282
본격적인 전기차 세상 시작...이면엔 실업자 있어 file 2021.03.03 우규현 12282
'코사무이' 랜선 여행 2 file 2021.02.16 서지수 12283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생중계 아이돌 팬미팅 1 file 2020.09.14 최다인 12284
올해 여름철 무더위는 '울진해양캠프'로 해결 file 2018.08.17 정다원 12289
OTT서비스의 부상과 전통적 멀티플렉스 시장의 사장 1 file 2020.05.27 정근혁 12289
넷플릭스 vs 디즈니,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OTT 서비스는? file 2020.10.29 권유경 12290
위험한 신데렐라 file 2017.05.24 한다희 12294
집에서 즐기는 과학 특별전, ‘랜선으로 떠나요! 5대 국립과학관 VR 특별전시 투어’ file 2021.03.26 김규빈 12295
경기도 청소년들이 나눔을 체험하는 방법, 희망나눔Festival 2 file 2017.09.19 한채은 12296
미래로 가는 길을 엿보는 현장 「2017 스마트 디바이스 쇼」 1 file 2017.08.16 윤혜슬 12299
제32회 새얼 백일장 성공리에 마무리 file 2017.04.25 이다은 12300
시선집중! 관람객 지갑 열리는 '2017 KITAS 스마트 디바이스 쇼' file 2017.08.31 박세진 12300
차세대 항공기 보잉787 file 2017.03.17 신준영 12301
심각한 동물 학대 file 2017.07.26 황수민 12302
'코로나 블루'에서 '코로나 레드'까지 1 file 2020.10.29 전순영 12302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개최 file 2017.07.26 김준희 12305
뜨거운 열기 속으로, 2017 FEVER FESTIVAL file 2017.11.06 오소현 12308
농업에 과학을 더하다 ‘도시형 스마트팜’ file 2021.07.16 신지연 12312
IT 제품들의 향연, KITAS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 file 2017.09.20 이석준 12315
518 레드페스타 개최, 끝없는 민주주의를 위하여 file 2017.06.03 이서현 12317
물 만난 물고기, 정보화 사회 속 코로나 2021.01.05 한나킴아벌레 12321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그날까지, 제 14회 서울환경영화제, 막을 내리다 1 file 2017.05.24 주소현 12339
WE SHOULD ALL BE FEMINIST file 2017.05.25 강지수 12339
탄산음료, 그것의 진실은? file 2020.11.06 김해승 12341
9분에 한 골! 바이에른 뮌헨,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바르셀로나에 8-2 대승을 거두다 2020.08.19 이준혁 12343
연예인과 팬들 사이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는 실천 중 2020.10.26 신혜원 12344
동물, 사람의 가족이 되다 file 2017.05.24 김혜원 12348
지속가능발전목표, 대학생이 지키다 file 2020.10.23 김정현 12355
2021학년도 유치원 보육비 지원 상승으로 학부모의 부담 경감시켜 file 2020.12.28 김아연 12357
엔시티 드림(NCT DREAM)의 성장을 말하다 2021.08.17 최윤희 12358
생명을 살리는 치안드론 file 2018.11.05 손준서 12361
2018년 청소년경제캠퍼스의 부활을 기다리며... file 2018.03.05 박성은 1236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