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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위한 인천광역시만의 독특한 응원장소

by 7기김도윤기자 posted Jun 26, 2018 Views 1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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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김도윤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이 한창 진행 중인 이 시기에 응원을 하기 좋은 이색장소들을 인천광역시(이하 인천)가 준비했다.

인천은 러시아월드컵을 열정적으로 응원하게 만들기 위해 다양하고 독특한 장소에 준비했다.

1. 축구는 역시 붉은악마와 함께! 제물포역 북광장
 제일 먼저 남구청과 인천붉은악마가 준비한 장소로 인천붉은악마 응원단이 함께한다. 응원의 열기가 가장 뜨거운 이곳에서 대형스크린과 웅장한 스피커로 마치 현장에서 응원하는듯한 느낌을 준다. 편하게 응원하고, 주변의 치킨집에서 치킨도 먹으면서 멋진 응원광경을 볼 수 있다.

2.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축구는 경기장에서 보자!
인천유나이티드의 홈구장이자 문선민 선수의 홈그라운드인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문선민 선수의 선발 및 선전을 기원하며 뜨거운 응원 사이에서 축구를 볼 수 있다. 경기장에서 보는 축구는 마치 현장에 있는듯한 느낌을 주고, 또 멋진 축구장에서 셀카도 찍어 올릴 수도 있는 좋은 장소다. 무엇보다도 문선민 선수의 홈경기장으로서 선수에게 기운을 북돋아 줄 좋은 기회다.

3. 이런 건 몰랐지? 영화관에서도 축구경기를!
 CGV가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을 시작으로 2010 남아공 월드컵, 2014 브라질 월드컵 그리고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위해 영화관을 빌려준다. 예매가격은 1만 원이고 응원을 도와줄 응원 도구를 증정한다고 한다. 평소에는 절대로 볼 수 없는 독특한 이벤트고, 영화관의 큰 스크린과 풍성한 스피커 사운드로 함께 즐길 수 있어 팝콘과 같이 응원할 수 있다. 실내에서 응원하다 보니 시원하게 즐길 수 있고, 대한민국이 16강에 진출하면 극장 생중계를 더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러한 다양한 응원장소와 함께 이번 러시아월드컵의 스웨덴전을 즐길 수 있었다.

스웨덴전을 위한 신태용 감독의 트릭 라인업이다.
대한민국(4-3-3) 조현우(GK)- 박주호, 김영권, 장현수, 이용(DF)- 구자철, 기성용, 이재성(MF)- 손흥민, 김신욱, 황희찬(FW)
교체: 29분 박주호 OUT, 김민우 IN, 67분 김신욱 OUT, 정우영 IN, 73분 구자철 OUT, 이승우 IN

스웨덴 역시 준비가 되어있는 상태로 자신만만한 선발라인업을 준비했다.
스웨덴(4-4-2) 올센(GK)- 아구스틴손, 그란크비스트, 얀손, 루스티그(DF)- 포르스베리, 이크달, 라르손, 클라에손(MF)- 토이보넨, 베리(FW)
교체: 71분 에크달 OUT, 힐리에마르크 IN, 77분 토이보넨 OUT, 텔린 IN, 81분 라르손 OUT, 스벤손 IN

전반 시작하자마자 세기의 월드컵다운 치열함과 긴장감이 감돌았다.
 F조에서 사실상 기대 최하위인 대한민국이 스웨덴에게 참패당할 거라는 국내 팬들의 예상과는 다르게 전반 비등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초반 장현수의 무리한 롱패스를 박주호가 살리려고 점프를 했다가 착지를 하는 과정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이로 인해 대한민국은 지극히 이른 시간에 아까운 교체카드 한 장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

그 이후로는 계속 방어에 집중했다. 가끔 뚫리는 수비 사이로 날아오는 슈팅을 조현우 골키퍼가 여러 차례 멋진 선방을 보여줬다. 이로 인해 이 경기 최우수 선수상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대한민국은 역습을 통한 공격전개를 가졌다. 스웨덴의 강하지만 둔한 수비를 노리고 손흥민과 황희찬이 양쪽 측면에서 흔드는 전략을 가져갔다. 하지만 이마저도 반칙과 수비로 막혔다.

김신욱의 선발은 예상외의 선발이었다. 프리킥과 코너킥에서 장신 공격수를 활용해 득점을 만들어가려는 선발투입이었다. 하지만 효과를 보진 못했다.

아길라르 심판은 스웨덴에게 후하고, 대한민국에게 박한 판정을 보여줬다. 전반에 손흥민의 역습을 스웨덴의 수비수가 손을 써서 저지했다. 하지만 이는 옐로카드없이 구두경고에 그쳤으며 그대로 경기를 진행시켰다.

그렇게 전반이 끝나고 후반에는 결국 대한민국의 반칙장면을 VAR 판정으로 페널티킥 판정을 내렸다. 엄청난 선방쇼를 보여줬던 조현우도 페널티킥에선 어쩔 수 없었고, 결국 스웨덴에게 1대0으로 뒤져졌다. 그러나 대한민국에게도 몇 차례 페널티킥을 받을 수 있었던 상황이 여러 번 있었다. 하지만 야박하게도 심판은 휘슬을 불지 않았고 결국 후반에 자신감과 체력을 잃고 1대0의 스코어로 패배했다.

2차전 경기 역시 아쉽게 2대 1로 졌지만,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1호 득점자인 손흥민은 
환상적인 중거리 슛을 보여주며 마무리했다.

어느덧 마지막 조별경기인 독일은 27일 수요일 오후 11시에 경기를 벌이며, 피파랭킹 1위인 독일을 상대하기 위해 선수들은 더욱 열심히 준비해야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 7기 김도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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