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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2017 서울 모터쇼를 다녀 오다.

by 4기주건기자 posted Apr 18, 2017 Views 14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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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주건기자]



2017년 3월 31일(금)~4월 9일(일)까지 약 1주일 좀 넘게 일산 킨텍스에서 2017 서울 모터쇼가 개최되었다.

서울 모터쇼는 1995년부터 2년 단위로 개최되고 있는 대한민국 최대 자동차 전시회이다. 우리나라는 2년씩 개최 장소가 바뀐다.

서울(일산 킨텍스)와 부산(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작년에 부산, 올해 서울, 내년엔 다시 부산 벡스코에서 모터쇼가 개최되는 것이다.


이번 2017 서울 모터쇼는 기존에 모터쇼와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먼저 배기가스 조작 등으로 국내에 입소문이 안 좋아 이번 모터쇼에서 폭스바겐은 나오지 않았다. 마찬가지로 폭스바겐 그룹 계열사인 아우디 역시 이번 모터쇼에서 나오지 않았다.


또 다른 것은 이번엔 국내의 자동차 브랜드의 컨셉카가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으면서 기대 또한 엄청났다.

먼저 기아자동차에 k8이라 불리는 신형 모델인 스팅어, 쌍용 자동차 렉스턴 G-80 등 새로운 신차들이 출시하게 되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고 기아 스팅어는 개인적으로 정말 해외차에 못지않은 디자인이라고 생각한다.


비록 성능은 좀 딸리긴 할지라도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기대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쉬웠던 것은 기아자동차 스팅어는 외부는 공개하지만 실내는 공개하지 않는 것에 대해 아주 아쉬웠다 기사랑 달리 실제로 봤으면 좋았을 텐데 라는 아쉬움이 든다.
또한 이번 모터쇼는 기존에 모터쇼와 달리 이벤트 행사가 굉장히 많았다. 각 브랜드별 회사마다 SNS 홍보 및 사진촬영 그리고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상품을 받아 가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이번 모터쇼는 꼭 자동차 회사만이 아닌, 자동차에 들어가는 부품회사와 자동차 시트 회사, 앞으로 전기차가 더 발전될 만큼 중요한 전기부품회사 등 여러 다양한 회사가 많이 있었다. 그리고 매년 같은 것이지만, 튜닝카 콘셉트로 국내의 엄청나게 튜닝된 차 혹은 람보르기니 등 해외 스포츠 및 슈퍼카가 따로 전시되어 구경할 수 있게 제공이 되었다.


이처럼 이번 2017 서울 모터쇼는 다른 모터쇼 때랑은 달리 볼 것도 더 많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많아서 의미가 더 큰 거 같다.


모터쇼를 다녀와서 느낀 것은 전 세계 자동차 산업은 독일, 일본이 앞선다. 특히 브랜드별로 순위를 메기자면 일본의 토요타가 1위, 독일의 BMW가 2위이다.

우리나라 현대, 기아자동차는 세계 4,5위 정도에 머문다. 흔히 국내에서 현대, 기아자동차는 급발진, 에어백, 리콜 등 여러 문제가 많지만 잘 수정이 되지 않아 흔히들 "국민들을 호구로 본다"라고 말을 많이 한다. 반면 해외에서는 이런 점들이 잘 되고 있다.

물론 회사에서도 열심히 노력 중 일 거다. 앞으로 이런 문제점들이 발생하면 잘 조사하여 수리 가능하게 하고 디자인과 성능이 갈수록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몇 년 뒤엔 우리나라 자동차들도 더 널리 세계에 알려질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그전엔 먼저 우리들의 관심이 필요한 거 같다고 생각한다. 많은 관심을 갖고 너무 비난만 해서는 안 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4기 주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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