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오로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독식 없는 시상식, '가온차트'

by 4기황새연기자 posted Feb 25, 2017 Views 1298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크기변환_IMG_20170222_220707.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황새연기자] / 시상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기위해 올라온 가수들


  지난 2월 22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제6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드'가 개최되었다. 가온차트 뮤직 어워드는 세계로 뻗어 나가는 케이팝을 격려하고, 케이팝의 위상을 전 세계로 알리는 글로벌 시상식이라는 의미에서 주최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가온차트 뮤직 어워드는 시작부터 남달랐다. 제6회 가온차트의 MC인 슈퍼주니어의 이특은 "오로지 데이터만을 기반으로 시상을 진행한다."며 거듭 강조했다. 가온차트는 특정한 소속사의 독식 없이 시상이 공정하게 이루어지면서 K-pop팬들의 환영을 받았다. 일명 3대 기획사라고 불리는 SM, YG, JYP는 각각 6관왕, 5관왕, 4관왕을 고루 차지하면서 K-pop의 미래를 더욱 빛내었다.


  가온차트 뮤직 어워드는 '후보작 선정'에서부터 '선정 방식'까지 모두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하였다. 우선 가온차트 데이터를 이용하여 후보작을 선정하였으며, 디지털 종합차트와 앨범차트로 후보자를 최종 선정하였다. 마지막으로는 대중음악 관계자와 학계전문가로 자문 위원단을 구성하여 심사위원단의 심사로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였다. 또한 인기상은 100% 투표로 이루어져 공정한 수상이 가능했다.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공정한 시상식'이라는 말은 수상자 명단에서 진실로 드러났다. 제 6회 가온차트에 참여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젝스키스는 'K-pop 공헌상'을 수상했으며, 인피니트와 세븐틴 역시 참여하지 않았지만 '올해의 핫 퍼포먼스 상'을 수상했다. 올해 해체한 걸그룹 원더걸스는 '올해의 가수상(음원)'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 가온차트에서도 엑소는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올해의 가수상(음반)은 2·3분기를, 팬 투표 인기상 개인 부문에서는 멤버 '세훈'이, 팀 부문 또한 엑소가 수상하며 가온차트 4관왕을 달성했다. 팬들의 위력을 통해 엑소가 여전히 대세라는 것을 증명한 셈이다.


  '독식 없던 시상식'이라는 반응에 네티즌들은 "그래도 결국엔 3사가 독식했다." "작년 한 해는 누구 하나 독주한 팀 없이 골고루 인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황새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배주희기자 2017.02.27 18:44
    우와~~ 사진에서 현장감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항상 이런 시상식 후에는 논란이 많이 생기는 것 같은데 이제는 시상식에서도 말로만 '객관적인' 평가를 할 게 아니라 정말 선정과정을 투명히 보여줄 수 있는 평가로 시상을 해줬음 좋겠단 생각이 듭니! 기사 끝에 네티즌들의 의견을 넣으신 게 좀 더 기자님이 쓰신 기사를 더 신빙성 있어보이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26661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23969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46372
아~ 3.1절 서대문형무소를 태극기로 물들이다! 1 file 2017.03.03 김지민 16144
2018 평창올림픽 성화, 영월이 자랑하는 ‘한반도 지형’ 찾아 2 file 2018.02.06 디지털이슈팀 16149
영화 '타이타닉' 20주년 맞아 국내 2월 재개봉 2 file 2018.02.20 김다연 16150
독서마라톤 완주를 향하여 2 file 2016.05.21 장서윤 16153
2018 울산학생 대토론 축제 1 file 2018.06.21 조예린 16157
역사를 품은 영화들. 군함도 그리고 택시운전사. file 2017.08.25 최담비 16158
주한외국대사관과 함께하는 주한외국대사관의 날 그속으로! file 2016.11.24 김현승 16160
그들을 만나다, 유일한 배우와 이현우 무대감독! 4 file 2017.01.22 조수빈 16161
펜 대신 총을 들었던 그들을 기리며, 태백중학교에 다녀오다. file 2016.08.15 장서윤 16163
모두가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위한 한 걸음, 성별 인칭대명사(Gender Pronouns) file 2021.10.05 홍소민 16163
획기적인 기술 여기 다 모여!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4 file 2017.02.19 이재현 16164
평창과 사랑에 빠지다 2 file 2018.03.09 백예빈 16166
3.1운동 100주년, 경상남도 시민과 함께하는 기념식과 만세운동 개최 1 file 2019.03.19 이지현 16173
얼마나 많은 일 생각나게 하는 벚꽃이런가 2 file 2016.03.25 박지우 16174
수지 사랑의 교복 나눔 행사 2 file 2017.05.03 이예찬 16176
뮤지컬이 나아가야 할 길 - 뮤지컬에서의 가수 출현은 합당한가 1 2018.05.28 김수현 16177
중국 콘텐츠의 ‘동북공정’, 이대로 괜찮은가요? 1 file 2020.11.27 김송희 16177
동양최대 목조건축물 대광사 미륵보전 완공 file 2017.04.18 정인교 16181
상하이 중화예술궁(中华艺术宫) 가봤니? 1 file 2018.04.18 윤현정 16184
추운 겨울에 따스한 호주 여행기 1 file 2019.02.27 권세진 16184
한국 근현대사의 보고, 대한민국역사박물관 2017.11.07 5기정채빈기자 16185
제4기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출발해 볼까요~ 6 file 2017.01.23 김지민 16186
친환경 사기꾼 '그린워싱'에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file 2017.05.25 이경림 16186
프리온, 단백질성 감염인자 file 2017.03.25 백준채 16187
어서와! 이런 홍보단은 처음이지? 2019.10.02 김지은 16187
드라마 태양의 후예 ‘우르크’ 실제 장소가 아니다?! file 2016.03.21 심가은 16188
도시 속 숨쉬는 역사; 단종과 정순왕후의 사랑이야기 part 2 1 file 2016.10.23 최원영 16191
구름의 생성과정 4 2017.07.04 장민경 16194
천사가 될 수 있는 가장 따뜻하고 든든한 방법? 10 2017.03.03 하영서 16195
제 5회 소프트웨어 사고력 올림피아드 file 2019.06.17 고은총 16206
김태리, LG생활건강, 오휘 새 모델로 발탁 1 file 2017.08.31 디지털이슈팀 16207
롯데월드 '호러 할로윈 2 : He’s BACK' 1 file 2017.10.26 서주현 16208
여름휴가 안전하고, 즐겁게 보내기 file 2016.07.25 3기김유진기자 16209
주말엔 가족과 함께 용인시청 얼음썰매장으로! 20 file 2017.01.23 서지은 16211
약, 어떻게 해야 제대로 먹을까? 4 file 2017.04.23 정다소 16212
크리스마스 씰에 대하여 아시나요? file 2018.02.01 김희주 16214
서문시장야시장, 밤까지 식지않은 열기를 이겨낼 방법! 1 2016.08.26 서지민 16215
완벽함만을 추구하던 한 사람이 낳은 비극, '라플라스의 마녀' 9 file 2017.02.20 정지윤 16215
하시마 섬 1 file 2016.04.24 장우정 16216
응답하라 의정부 대표 함효범씨를 만나다. 1 file 2017.04.20 김소은 16216
과학의 관점을 바꿔주는 제16회 수원정보과학축제에 다녀오다 1 file 2019.10.23 유석훈 16216
이대호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1 file 2016.05.10 박민서 16217
광주 프린지 페스티벌, 그 멋과 열정 속으로 1 file 2017.09.22 김서영 16219
순천만국가정원 봄꽃 축제 '1억 송이 봄꽃 활짝' file 2018.04.25 조햇살 16223
지구촌 최대 축제 개막!..독도 없는 단일기? 4 file 2018.02.13 김나경 16230
청소년 화장실 문화, 이대로 괜찮은가? 3 2017.09.20 윤만길 16238
최대의 게임 축제 '지스타' 그러나 '스트리머'들의 축제? file 2018.11.29 전여진 16238
홍수 대피 요령 file 2017.07.25 김가빈 1624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