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아파트 금연구역 지정, 좀 더 쾌적한 아파트 단지를 만들어요

by 3기박하은기자 posted Jul 24, 2016 Views 1428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취재지역 423-822 경기 광명시 가리대1길 2 (경기 광명시 소하동 158-3)

흡연자들의 자리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 지난 17일 보건복지부에서 금연 관련 새로운 법안을 발표하며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공동주택 거주 세대 중 2분의 1 이상이 그 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여 줄 것을 신청하면, 시장, 군수, 구 청장이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도록 하고, 세부적인 사항은 보건복지부령으로 규정하도록 하고 있다'는 것이 그 내용이다. 이는 '간접 흡연 폐해를 방하지하고자 공동주택의 일부 시설 금연구역 지정 관련 「국민 건강 증진법보건복지부는 18일 아파트 등 공동주택 거주 가구 절반 이상의 요청이 있으면 시장·군수·구청장 등이 복도·계단·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게 하는 국민건강증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보건복지부는 18일 아파트 등 공동주택 거주 가구 절반 이상의 요청이 있으면 시장·군수·구청장 등이 복도·계단·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게 하는 국민건강증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보건복지부는 18일 아파트 등 공동주택 거주 가구 절반 이상의 요청이 있으면 시장·군수·구청장 등이 복도·계단·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게 하는 국민건강증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법률 제 14057호, 2016. 3. 2. 공포, 2016. 9. 3 시행)으로,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정리하려는 것' 때문이라고 한다. 현재 오상시 휴먼시아 운암 3단지 아파트가 시범 지역으로 선정되어 시범 운영되고 있다.

KakaoTalk_20160724_201824559.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박하은 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평소 아파트 계단에서 담배 냄새 때문에 불쾌한 경험이 있거나 담배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이를 반기는 반면 이에 다소 부정적인 의견을 비치는 사람들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이 모씨는 "요새 여기저기서 다 금연구역을 지정해서 마땅히 담배 필 곳이 없다" 며 "담배값도 오르고 필 곳도 줄어들어서 금연이라도 해야하나 싶다"고 말했다. 또한 S 아파트 주민 김 모씨는 " 원래 담배 냄새를 실허앴는데 어쨌든 이런 법이 생긴 건 잘 된것 같다. 근데 이런 법이 생겨도 담배를 피는 사람들이 하도 많아서 제대로 시행될지는 모르겠다. 그래도 이 법이 좀 더 쾌적한 아파트 단지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 했다. 이 시행령은 오는 9월부터 시행 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3기 박하은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조해원기자 2016.07.24 21:58
    실천과 배려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
    6기김나림기자 2016.07.29 15:42
    아파트 전체적으로 이런 것이 시행되니까 좋은 것 같아요! 아파트 주민들이 "나 하나쯤이먀 괜찮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버리고 열심히 노력하고 서로를 배려해서 쾌적한 아파트 환경을 만들면 좋겠어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71317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41027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53918
文정부 공약실행, 블라인드 채용 실시. 8 file 2017.08.12 이연인 14513
경제학이多 - 국제경제학 file 2018.11.12 김민우 14506
국정교과서, 누구를 위한 역사 통합인가 7 2017.03.02 방예진 14506
광복절 특사, 국민 대통합? 이젠 국민 취급도 안하나? 4 file 2016.08.15 오성용 14490
임산부 배려석, 이대로 괜찮을까? 1 file 2018.08.14 남승연 14486
그야말로 혼용무도 삼권분립은 어디로? 6 file 2016.02.27 이민구 14474
"NO JAPAN" file 2019.07.29 김의성 14469
박근혜 정부는 일본에게 ‘면죄부’를 주고 말았다? 3 file 2017.02.16 김지민 14464
쓰레기섬에 대해 (About Great Pacific Garbage Patch) 2 file 2020.06.30 이채영 14450
제1268차 정기 수요집회, 소녀의 잊지못할 그 날의 아픔 5 file 2017.02.20 김연우 14444
안철수, 대전서 '김밥 같이 드시래요?' 2 2017.02.17 한훤 14432
세금은 왜 내야 하는 걸까? file 2019.07.11 송수진 14428
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특검 연장을 요구하는 국민들, 레드카드를 치켜들다. 4 file 2017.02.25 소지인 14428
갈수록 난민혐오 심해져. 2 file 2016.03.25 임유희 14428
다시 돌아보는 일본불매운동, 과연 성과는 어느 정도일까? 4 file 2020.10.16 정예람 14418
바른정당 광주·전남도당 창당대회 개최 “친박은 배신의 정치인” file 2017.03.07 황예슬 14412
“여자들이 나를 무시해서 그랬다.” 4 file 2016.06.14 장은지 14410
故백남기 농민 부검영장 강제집행 시도와 철수, 그 이후의 현장 1 file 2016.10.24 박채원 14409
애국자인가 반역자인가? 4 file 2017.02.22 심지수 14407
난민 수용, 어디까지 가야 할까? 1 file 2019.10.22 전순영 14397
국제 금값 2천 달러 돌파…연일 고공행진 이어가는 금값 file 2020.08.06 이민기 14374
3대 권력기관 개혁, 경찰 수사권 독립이란? 2018.01.23 김세정 14361
통화녹음 알림 법, "사생활 침해 vs 약자 보호" 4 file 2017.09.04 전영은 14352
"앞으로 생리대 뭐 써요?" 아직도 논란이 되는 생리대 해결방안은 file 2017.09.27 한유진 14344
태극기 집회에서 그들의 정의를 듣다 2 file 2017.02.17 장용민 14336
당신은 알고 있었는가,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파업 3 file 2016.06.18 정현호 14322
아이스크림 정찰제, 확신할 수 없는 효과 1 file 2016.08.25 박하연 14312
각 나라의 코로나19 대처법은? file 2020.04.09 이채영 14293
아파트 금연구역 지정, 좀 더 쾌적한 아파트 단지를 만들어요 2 file 2016.07.24 박하은 14289
헌재, 낙태죄 위헌 판단…향후 대한민국의 미래에 미칠 영향은? 3 2019.04.18 송안별 14287
이 ‘데자뷰’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5 file 2016.09.16 조민성 14287
文 정부가 임용 대란의 해결사라 생각하는 1교실 2교사제란? 2017.11.16 박환희 14286
박근혜, 그녀는 좋은 대통령이었다. 덕분에 국민 대단합 이뤄.. 5 file 2017.04.16 이지연 14280
대중을 사로잡는 한마디,슬로건 4 file 2017.03.30 강민 14272
학생인권침해에 나타난 학생인권조례, 우려의 목소리 file 2018.07.23 정하현 14262
서울 시내버스 음식물 반입금지조례 "과도한 규제 vs 합당한 대응" 1 file 2018.03.26 정준교 14257
청소년도 쉽게 보는 심리학: ② 자이가르닉 효과 2 file 2019.02.18 하예원 14256
인천의 구 명칭 변경, 과연 옳은 결정일까? 2 file 2018.01.03 박환희 14253
격화되는 G2 무역전쟁, 그 위기 속 해결방안은... file 2018.11.20 이유성 14251
언어는 차별의 결과가 아닌, 시작이다 2 2018.10.12 유형민 14246
예상치 못한 북한의 도발, 우왕좌왕하는 트럼프-아베 2017.02.19 장진향 14229
닭 쫓던 개 신세 된 한국, 외교 실리 전혀 못 찾아 4 file 2016.02.28 이민구 14222
"PARK OUT" 박근혜 탄핵 해외 반응 2 file 2017.03.12 이태호 14220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 코로나의 또 다른 습격...해결 방안은? 9 file 2020.08.25 염채윤 14216
누구의 외교부인가? 4 file 2017.02.25 구성모 14213
[이 달의 세계인]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 파나마 페이퍼를 공개하다. file 2016.05.24 정가영 14206
32번째를 맞이하는 2020년 도쿄 올림픽, 과연 예정대로 열릴 수 있을까? 6 file 2020.02.28 장민우 14192
리우올림픽 D-10, 불안한 치안부터 러시아 도핑 논란까지 4 file 2016.07.27 이소민 1419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