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수원외고, 뉴질랜드를 만나다

by 3기유한나기자 posted May 25, 2016 Views 117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뉴질랜드 풍경 사진.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3기 유한나 기자]


지난 12일, 뉴질랜드에서 7일간의 일정을 마친 수원외고 학생들이 한국으로 돌아왔다. 중간고사가 끝나자마자 다녀온 여행이 힘들기도 했지만 좋은 경험이었다고 학생들은 입을 모았다.


수원외고는 뉴질랜드의 W 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해마다 국제교류를 하고 있다. 국제교류의 일정은 대략 현지 관광과 홈스테이 및 학교 생활 체험으로 나뉜다. 여행의 첫째 날, 수원외고 학생들은 뉴질랜드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았다. 아름다운 와이토모 동굴과 목장 등을 구경하면서 가장 먼저 다가온 뉴질랜드의 이미지는 푸른 풀밭으로 가득하다는 것이었다. 어디에서나 소 떼 혹은 양 떼를 목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뉴질랜드가 아름다운 자연 환경으로 알려진 이유를 짐작할 수 있다.


뉴질랜드의 이모저모를 구경한 후, 5월 8일, 수원외고 학생들은 홈스테이 가족을 만나 뉴질랜드의 가족 문화를 체험하였다. 한국에서 어버이날인 5월 8일이 뉴질랜드에서는 어머니의 날이었는데, 그 덕분에 대부분의 학생들이 많은 가족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다음날부터 시작된 W 고등학교에서의 생활은 한국의 고등학교 생활과는 확연히 달랐다. 한국의 대학교처럼 자신이 스스로 시간표를 구성하여 강의실을 옮겨 다니면서 수업을 들었고, 자유로운 수업 분위기 속에서 학생들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뉴질랜드 학생들은 특히 한국 학생들의 바쁜 하루 일과에 대해 듣고 놀랐다고 한다.


본 프로그램은 뉴질랜드 W 고등학교 학생들과 수원외고 학생들 모두에게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자유롭게 학교 생활 이외에도 삶의 방식과 사고 방식 등을 비교해보고 서로에게 설명해주었다는 점에서 한층 더 의미 있게 다가온 교류 활동이었다.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앞으로도 수원외고에서의 활발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 진행이 기대된다.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문화부=3기 유한나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195229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294477
충북고, 구본권 작가와 함께하는 소통의 장 마련 file 2018.11.12 허기범 10502
스물아홉 번째 장자골 이야기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file 2019.01.03 이귀환 10500
세상을 향한 10대들의 강력하고도 솔직한 이야기, '고등래퍼' file 2017.03.10 정채영 10485
송양고등학교, 그들이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로하는 방법 file 2019.08.26 김우리 10484
별과 함께한 월요일-경기북과학고등학교에서의 천체관측 1 file 2017.04.17 김나현 10479
디베이트로 미래인재를 꿈꾸다 ! 3 file 2017.03.16 임혜정 10478
미래 인재들의 집합소, 2017 International Young Leaders Forum file 2017.09.27 강인주 10474
KH-VANK, 한글을 소리높여 외치다 file 2017.10.26 김세령 10463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던 안전 체험의 날 file 2018.08.03 유혜영 10439
아직 못다 핀 꽃들을 바다가 삼킨 날, 4월 16일. 학성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기억하겠습니다. 1 2017.04.23 강태인 10434
너 너무 딱딱해보여, 인문고전 file 2017.05.20 정선우 10424
0416 흘러가는 세월 속에서 그들을 기억하는 방법 2 file 2018.05.23 서재은 10422
천안불무중, 설레는 스포츠 리그전이 개최되다! file 2018.10.29 노연주 10420
스마트폰 시대 속 사고력의 한줄기 빛, 배화여고 '인문 논술 경시 대회' file 2020.08.13 김근영 10408
미국 입양아 가족 방문 행사 file 2017.07.26 양지원 10406
명신여고의 문화체험활동 file 2017.09.27 유한나 10405
이화여자대학교는 코로나19에 어떻게 대처할까? 2021.01.27 김세현 10402
과연 얼마나 많은 국민들이 국가 유공자들의 현실을 알고 있을까 file 2017.08.31 고은빈 10401
거제 상문고, 헌혈로 사랑을 전하다 file 2019.06.04 윤유정 10394
야구 교육 기부 프로그램, GIANTS G-IRLS DAY file 2018.09.28 서유진 10390
전국 유일!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와 함께하는 교원대부고의 정식 탐험 file 2017.07.25 전세희 10378
홍성여자고등학교, 참학력 특공대의 2018년 마지막 활동 현장 file 2018.10.30 박지후 10339
학생이 만들어나가는 고등학교, 우성고등학교 학생회 file 2019.12.05 강별하 10338
뜨거운 열정으로 하나 된, 모두의 축제 대일 한마당 2017.05.25 최유정 10337
체육대회 주인은 우리다! file 2019.05.22 김지은 10334
경북외고의 스물두 번째 이야기를 담은 '솔숲지'를 만나다 2020.02.28 이다원 10315
경기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의 특별한 수업. '미래 사회와 나의 진로' file 2019.03.28 이하랑 10312
SNL을 소개합니다! file 2019.05.31 김성운 10305
제 8회 송월수학과학축전 개최! file 2017.07.26 손시연 10298
꿈을 이루는 축제, 양청 학술제 file 2019.12.03 이하진 10293
아름다운 숙지인 ; 모두가 주인공이 될 수 있다. file 2017.10.09 정연 10288
이화의 선생님, 감사합니다(축제 같았던 스승의 날) file 2017.05.24 이가영 10274
지혜의 바다에서 헤엄치다 file 2018.11.02 김민서 10269
지식 나눔 받아 채우자 1 file 2017.03.24 설서윤 10266
인권봉사동아리 Human Acts, 난민 인권 사진전 개최 1 file 2017.03.25 원효정 10247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연극제 개최 2 file 2017.06.28 이수빈 10242
꿈을 발전시키는 교내 디베이트 대회 file 2018.07.27 김서연 10209
선배님들, 재수 없으니깐 원하는 대학교로 꺼지세요 file 2018.11.28 이귀환 10206
그들만의 특별한 강연, TEDx: 언어에 녹아들어있는 차별과 편견 file 2018.10.19 윤세민 10203
연태미국국제학교 토론/모의UN 동아리 file 2020.03.24 김수진 10190
국립중앙과학관에 가보셨나요? file 2018.12.18 이문주 10175
우리도 마음만은 국가대표 2 file 2017.05.24 장서윤 10150
모두 이의페스티벌로 놀러오세요! file 2017.10.26 서시연 10145
전남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의 꿈과 끼 file 2018.12.26 문선영 10134
제주도, 그 아름다움에 대하여 file 2017.05.15 노희원 10106
운산고의 특별한 '추모' 한번 만나보자 file 2017.05.25 정가원 10099
많은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노력의 결실, 제3회 I-POSMUN file 2017.09.13 변유빈 10097
동아리 교화의 '지구 지키기' 캠페인 1 file 2017.04.23 임승은 1005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