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청소년의 음주 흡연 이대로 괜찮을까?

by 3기최시헌기자 posted May 24, 2016 Views 2280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청소년의 음주·흡연은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져 온 문제이다. 헤럴드 경제에서 행해진 조사에 따르면 서울 지역 중·고교생 평균 12.7세, 13부터 흡연과 음주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청소년 보호법에 의거하여 담배 판매를 금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매를 시도한 학생 10명 중 8명이 별 다른 제재없이 구입을 할 수 있었다. 음주경험이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68.3%가 본인을 포함한 대학생들의 음주문화에 문제가 있음에 동의하고 있다.청소년 시기의 술 담배는 성인보다 얼마나 더 해로운 결과를 초래하기에 금지하는 것 일까?
 ’청소년 흡연으로 인한 질병 부담‘ 학위 논문에 따르면 2010년 기준 55세까지의 흡연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누적 사망자 수의 13.4%, 65세까지는 21.2%, 75세까지는 27%, 85세까지 흡연 사망자 수의 퍼센트는 28.2%이다. 흡연은 성인과 청소년의 구분없이 피해야 하며, 음주는 청소년의 신체발달이 성인에 비해 간에서 알코올을 해독하는 능력이 많이 저하되어있다. 따라서 체내에 장시간 남아있게 되고, 후에 간 손상, 당뇨병과 같은 질병을 일으키는데 큰 영향을 끼친다.


_20160524_214006.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3기 최시헌, ⓒ대한민국청소년 기자단〕


  어떠한 기사 및 논문을 보아도 흡연으로 인해 건강상의 악화가 생긴다는 것은 확연히 알 수있다. 특히 청소년기에 흡연 혹은 음주를 할 시 성인들보다 중독에 걸릴 가능성이 훨씬 크다. 담배의 경우는 니코틴에 중독 될 가능성이 2배가량 높다고 한다. 이러한 위험에도 불구하고 또래 집단의 어울림을 위해 지속적으로 흡연과 음주 행위를 저지른다. 청소년기 법으로 금지되어 있는 지금에는 흡연과 음주를 하지 않는 것이 올바르고 건강한 생활을 위한 길이 아닐까?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3기 = 사회부 최시헌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정가영기자 2016.05.30 19:35
    청소년의 음주와 흡연. 청소년에게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청소년기의 음주와 흡연은 평생 건강의 악영향을 미칠텐데 교육과 인식 개선등으로 해결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
    3기최호진기자 2016.11.27 02:33
    좋은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67413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37155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50018
커피 값으로 스마트폰을 사다?! 11 file 2016.02.20 목예랑 19586
등교시 단정한 교복.. 저희에겐 너무 답답해요 4 file 2016.03.24 박나영 19556
주인 없는 길고양이들.. 밥은 언제 먹나요? 5 file 2016.03.24 김보현 19554
트럼프 보호무역주의, 어떤 영향이 있을까? 2017.02.24 김태욱 19553
9시 등교제가 과연 좋은 영향만을 가져다 주는 것일까? 2014.09.22 김아정 19469
9시 등교, 이대로 계속 시행되어야 하나? 1 2014.09.14 홍다혜 19436
글로벌 여성 인권대사 2기, 그 화려한 막을 내리다 15 file 2016.02.10 이유수 19425
청소년들의 흡연 file 2014.07.30 1645 19421
정부세종청사 통근버스, 줄줄 새는 혈세 7 file 2016.02.24 정현호 19392
업사이클링?, 업사이클링 인지 정도에 대해... file 2019.06.17 김가희 19387
서울대, 잇단 성추문에 몸살 24 file 2017.01.12 이승욱 19376
장애인 복지와 인권, 그 이상과 현실 4 file 2017.02.01 최서영 19326
우리나라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해외 사례로는 무엇이 있을까? 2 file 2019.04.24 최민영 19295
흉물속의 리그 file 2016.10.23 한종현 19279
9시 등교, 득일까 실일까 2014.09.22 손윤주 19244
대책위 보성-서울 도보순례, 광주지역에서도 백남기 농민 쾌유 빌어 13 file 2016.02.17 박하연 19239
이례적인 공약...문재인 동물을 말하다 1 file 2017.02.24 정무의 19211
'박근혜는 하야하라!'전국에서 타오르는 열기, 광주 촛불 집회 2 file 2016.11.12 박하연 19205
학부모vs.교총, 9시 등교 그 결말은? 2014.09.21 최윤정 19199
지방 인프라 부족 현상, 이대로 보기만 할 수 없다 3 file 2019.02.18 김지현 19182
9시 등교, 폐지 아닌 개선 필요 2014.09.21 김민기 19172
9시 등교, 주사위는 던져졌다. file 2014.09.21 최한솔 19158
4차 산업혁명···기계들이 꿰차버릴 일자리? 4 file 2017.02.03 박혜신 19145
시민의 손으로 세워진 소녀상이 설치되기까지 18 file 2016.02.14 3기신수빈기자 19135
청와대 '오보괴담 바로잡기' 3 file 2016.11.20 김다현 19088
우리의 교과서에 '위안부'가 사라진다 18 2016.02.28 하지희 19074
울산 롯데백화점서 2월 첫 촛불집회열려 2 file 2017.02.05 서상겸 19067
황교안, 주목해야 할 보수진영의 대선주자 9 file 2017.02.22 김나현 19062
[현장취재] 1.14 부산 촛불집회 꺼지지 않는 촛불 고 박종철 열사 30주기 추모. 박원순 부산서 대권행보 4 file 2017.01.22 박진성 19060
9시 등교, 새로운 제도를 대하는 학교의 방법 2014.09.25 최희수 19048
광주광역시 비둘기 폐사체 7구 발견 3 file 2017.02.05 김소희 19026
화재경보기가 울렸을 떄 2 file 2016.05.25 유승균 19022
간호사들의 악습, '태움 문화' 1 file 2018.03.02 김고은 19020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알리는 글로벌여성인권대사 9 file 2016.03.26 손제윤 19010
화이트 데이 상술...소비계획 세워야 6 file 2016.03.20 이은아 18967
세월호 사건 2주기 D-23,여러분의 기억속에서는 안녕하십니까 1 file 2016.03.25 임지호 18945
청년실업률 40%시대, 청년들의 디딤돌 '서울시 뉴딜일자리사업' 1 file 2017.01.23 김지수 18944
계속되는 경기 불황에도 '인형 뽑기'를 그만둘 수 없는 이유 2 file 2017.02.19 이혜진 18942
미리 보는 2022 대선, 차기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조사분석! 2020.11.25 김성규 18933
'미성년자 술,담배 극성, 판매금지 물품 구매 원천은 어디에?' 3 file 2017.09.28 이혜성 18932
진짜 페미니즘이란 무엇인가 2 file 2017.02.24 이소미 18880
9시 등교에 대한 여러 의견 2014.09.10 박어진 18854
제34회 글로벌청소년과학탐구대회 '운지벌레' 논란 3 file 2016.04.25 박성수 18844
안산 단원고등학교 기억교실, 이대로 괜찮은가? 11 file 2016.02.25 서예은 18841
설리 '로리타' 논란…SNS의 시대, 표현의 자유는 어디까지? 5 file 2017.02.20 김도영 18840
가좌역 유치가 절실한 저희 목소리를 들어주세요 2 file 2016.03.24 정향민 18838
잘못된 생각으로 실생활 속 결정에 많은 영향을 주는 생존 편향(Survivorship bias) file 2019.01.25 송지윤 18827
재조명되는 여성인권, 청소년들이 말하는 성매매특별법 위헌 file 2016.05.26 류나경 1881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