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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소식

선생님과 함께하는 장유고등학교 독서릴레이

by 3기최우석기자 posted May 12, 2016 Views 16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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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장유고등학교 방송부]

지난 547,8 교시 장유고등학교 강당에는 많은 학생과 선생님들이 같은 책을 들고 한자리에 모였다.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사제동행 독서릴레이에 참여하기 위해서이다.

사제동행 독서릴레이는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책을 읽어보는 시간을 가지는 활동이다. 이번 행사에서 교사와 학생들은 2016년 김해의 책으로 선정이 된 카메라, 편견 부탁해라는 책을 읽었다. 장유고등학교가 이 행사를 진행한 취지는 선생님과 학생이 책을 함께 읽음으로서 더욱 가까워지고 마음의 양식도 쌓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한다.626ced377a697646b5fdea91ad1d90a867999a44e90dbb9b_0.jpg

[이미지 제공=장유고등학교 방송부]

여기서 책을 읽는 활동을 강당에서 하는 것이 이 행사의 중요 포인트 중 하나이다. 책을 읽는 행사를 강당에서 진행한다는 점이 이해가 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 독서릴레이는 마치 집에서 책을 읽듯이 누워서 읽고, 엎드려읽고, 친구와 등을 맞대고 읽는 등 자신이 정말 편안하게 읽고 싶은 데로 책을 읽는 활동이기 때문에 고정된 책상보단 넓은 강당에서 행사를 진행하는 이유이다. 학교에서는 책을 시에서 빌려와 시간 내에 읽지 못한 학생들에게 1주일 동안 대출을 해주는 등 학생들에게 최대한 책을 읽히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은 "선생님, 친구와 함께 새로운 책을 편안하게 읽고 그 속에서 서로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평상시에는 정식적으로 시간을 내어하기 힘든 독서활동을 학교에서 주관해서 개최해 주니 새로운 책도 접하고 독서에 집중할 수 있었지만 누워서 읽는 친구들 몇몇이 책을 읽다 자버려 아쉬운 점도 있었다"고 말했다. 학교에서 이러한 행사에 꾸준한 지원을 해 준다면 학생들의 독서활동이 활성화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최우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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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박지혜기자 2016.05.18 10:04
    독서행사하면 독서골든벨밖에 떠오르지 않았는데 이런 행사가 있다니 참신한 것 같네요! 게다가 사제 동행이라서 선생님과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네요!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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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김윤정기자 2016.05.20 22:42
    정말 좋은 행사인 것 같아요! 책을 멀리하던 친구들도 이번만큼은 집중해서 끝까지 읽어주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운 마음이 남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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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이민재기자 2016.05.22 00:50
    다양한 학교의 행사들을 봐왔지만 이런 행사는 처음 보는 것 같아요!! 학생들이 독서할 수 있는 시간을 직접 제공해준다는 것 자체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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