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선생님과 함께하는 장유고등학교 독서릴레이

by 3기최우석기자 posted May 12, 2016 Views 1644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626ced377a69764609f58ade5c4d24b7597c01ae0acdc5ef_0.jpg

[이미지 제공=장유고등학교 방송부]

지난 547,8 교시 장유고등학교 강당에는 많은 학생과 선생님들이 같은 책을 들고 한자리에 모였다.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사제동행 독서릴레이에 참여하기 위해서이다.

사제동행 독서릴레이는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책을 읽어보는 시간을 가지는 활동이다. 이번 행사에서 교사와 학생들은 2016년 김해의 책으로 선정이 된 카메라, 편견 부탁해라는 책을 읽었다. 장유고등학교가 이 행사를 진행한 취지는 선생님과 학생이 책을 함께 읽음으로서 더욱 가까워지고 마음의 양식도 쌓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한다.626ced377a697646b5fdea91ad1d90a867999a44e90dbb9b_0.jpg

[이미지 제공=장유고등학교 방송부]

여기서 책을 읽는 활동을 강당에서 하는 것이 이 행사의 중요 포인트 중 하나이다. 책을 읽는 행사를 강당에서 진행한다는 점이 이해가 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 독서릴레이는 마치 집에서 책을 읽듯이 누워서 읽고, 엎드려읽고, 친구와 등을 맞대고 읽는 등 자신이 정말 편안하게 읽고 싶은 데로 책을 읽는 활동이기 때문에 고정된 책상보단 넓은 강당에서 행사를 진행하는 이유이다. 학교에서는 책을 시에서 빌려와 시간 내에 읽지 못한 학생들에게 1주일 동안 대출을 해주는 등 학생들에게 최대한 책을 읽히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은 "선생님, 친구와 함께 새로운 책을 편안하게 읽고 그 속에서 서로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평상시에는 정식적으로 시간을 내어하기 힘든 독서활동을 학교에서 주관해서 개최해 주니 새로운 책도 접하고 독서에 집중할 수 있었지만 누워서 읽는 친구들 몇몇이 책을 읽다 자버려 아쉬운 점도 있었다"고 말했다. 학교에서 이러한 행사에 꾸준한 지원을 해 준다면 학생들의 독서활동이 활성화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최우석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박지혜기자 2016.05.18 10:04
    독서행사하면 독서골든벨밖에 떠오르지 않았는데 이런 행사가 있다니 참신한 것 같네요! 게다가 사제 동행이라서 선생님과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네요!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3기김윤정기자 2016.05.20 22:42
    정말 좋은 행사인 것 같아요! 책을 멀리하던 친구들도 이번만큼은 집중해서 끝까지 읽어주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운 마음이 남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이민재기자 2016.05.22 00:50
    다양한 학교의 행사들을 봐왔지만 이런 행사는 처음 보는 것 같아요!! 학생들이 독서할 수 있는 시간을 직접 제공해준다는 것 자체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220189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318847
지겨운 수학 공식은 그만! 2 file 2017.06.25 나세빈 12800
작은 플라스틱 저금통의 의미를 다시 되새겨 보다. 2 file 2017.06.26 허선아 11828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연극제 개최 2 file 2017.06.28 이수빈 10393
이금이 저자와의 만남 (한성여고 독서캠프) file 2017.06.28 김유나 13408
소통하는 과학봉사 동아리, S.I.T를 아시나요? 2 2017.06.30 김나현 12037
다사고 학생들만의 걷기 여행, '다사랑 강길따라 별빛따라 걷기' 2017.07.01 강채원 19753
서울 신동중학교, 학생인권 자치 봉사동아리 개설되다. 6 file 2017.07.01 정수민 14074
행복 교육을 향한 발걸음. 1 file 2017.07.06 유희은 11727
용인 백현고, 히어로스쿨과 함께 자신과 세상을 성장시키는 여정을 떠나다!! file 2017.07.15 정유진 12143
국경을 초월하는 다문화 교사교류사업 file 2017.07.15 신현민 11987
세종과학고등학교, 수학체험전을 열다! 2 file 2017.07.17 이수민 17134
함평 학다리 고등학교 봉사의 날을 통해 봉사와 견학을 동시에 1 file 2017.07.18 정상아 13131
고등학생들은 요즘 학교에서 뭐하나...? 6 file 2017.07.18 박소민 14630
과학탐구정신의 전통을 만들어가는 백운 학술 발표회 1 file 2017.07.19 오지석 13352
우리 학교의 리더는 내가 되겠다! 학교 학생회장, 학생부회장 후보자 토론회와 선거 2 file 2017.07.19 김이현 14179
울산과학고, 다섯 강아지와의 가슴아픈 이별! 1 file 2017.07.19 박서영 13671
늘푸른고등학교의 특색있는 교과 꿈·끼 프로그램... 학생들의 교과에 대한 흥미 높여 1 file 2017.07.21 정예빈 13255
작은 거인 '안시내 작가'와 함께하는 계산중 '작가와의 만남!' file 2017.07.21 최찬영 14115
'유교', 희망을 심다 2 file 2017.07.21 김민주 12672
서대전고등학교와 대전갑천중학교가 함께하는 동아리 연계 프로그램! 1 file 2017.07.22 김동수 19432
덕원여고의 전일제 진로DAY 1 file 2017.07.23 최세린 14848
에너지를 절약해요! 1 file 2017.07.23 4기기자전하은 11716
원주여자고등학교, 진달래 축제 2 file 2017.07.23 염가은 13364
모두의 축제, 96회 북악제의 현장으로 file 2017.07.23 박민서 11542
결코 소박하지 않은 복자여자고등학교 생명과학토론학습동아리 <BBC> file 2017.07.24 이영서 14179
미국 고등학교 생활 <학생들이 만드는 졸업앨범> 1 file 2017.07.24 조은아 15305
군산의 홍보대사 청소년 사이버 영어기자단 file 2017.07.24 양원진 13173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의 방학식, 체육대회가 열리다! file 2017.07.24 이하늘 20231
캠페인을 통해 다시보는 수질오염 file 2017.07.24 김혜원 14314
경남외고의 미국 영사와 함께하는 Global Meeting file 2017.07.24 이영혁 11122
남강고등학교 특색 봉사활동, 따봉을 만나다. file 2017.07.24 장용민 13930
초록나누미와 함께하는 나눔교육 file 2017.07.25 4기윤민경기자 17262
IIHS MONSTERz file 2017.07.25 정예림 11224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전곡고등학교 온골제 file 2017.07.25 이다은 11805
제7회 가온합창제 file 2017.07.25 박윤지 15761
대만과 교류의 꽃을 피우다 1 file 2017.07.25 황수미 13209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 통일을 말하다 file 2017.07.25 여수빈 11161
전국 유일!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와 함께하는 교원대부고의 정식 탐험 file 2017.07.25 전세희 10627
천안여고 학생들이 세운 '작은 소녀상' 1 file 2017.07.25 이가원 13729
인천마전고등학교 2대 전교회장 당선 새 길 열리나..? 1 file 2017.07.25 김태민 17369
제 8회 송월수학과학축전 개최! file 2017.07.26 손시연 10490
미국 입양아 가족 방문 행사 file 2017.07.26 양지원 10668
교과교실제…그 진실은? 1 file 2017.07.27 권나규 13456
같이의 가치! 유네스코 펀드레이징 file 2017.07.27 오가연 11991
진로에 고민이 있는 학생, 청명고 WEE 클래스로 file 2017.07.28 마가연 11045
감정노동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7.07.28 정다현 11503
물건도 사고, 기부도 하고! 학성여고의 '플리마켓' 1 2017.07.29 정채영 16502
내가 쓰는 생기부...과연? 5 file 2017.07.30 이호균 1852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