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용인 백현고 소음의 주범

by 김수미 posted Apr 24, 2016 Views 1663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몇 년 전 진행하던 공사가 회사의 부도로 인해 몇 년 동안 중단되었다가 작년2015년부터 공사가 재개되었다. 그런데 이 공사가 학교 앞에서 진행되어 소음으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작년부터 고통을 받아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부모님들께서 소음 때문에 학생들이 공부를 할 수가 없다며 항의를 하고 학교 측에서도 적극적인 항의를 해왔다.

작년 고3들은 수능이 바로 코앞인데 공사 소리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왔다고 한다. 이번 2016년도 고3들도 공사소리 때문에 고통을 받고 있다. 수업 도중에 공사소리가 심하게 들려 중간에 수업이 끊기는 경우가 꽤 많았다. 학생들은 수업 도중에 공사소리에 창밖을 쳐다보는 아이들이 대다수였고 심지어 학교에서 창문을 열면 바로 앞이 공사장이기 때문에 모래먼지 문제도 심각했다. 호흡기가 예민한 학생들은 기침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용인 백현고 재학중인 학생들은 “공사 멈췄으면 좋겠다”, “공부하는데 시끄럽다”, “집중이 안 된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학교.jpg

학교 앞 공사현장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김수미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3기 김수미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김윤정기자 2016.05.22 11:51
    소음때문에 수업에 방해를 줄 정도면 조치가 필요할 것 같아요. 방학중에 공사를 하던지, 학교측과 협의를 하던지 해야할 것 같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68515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38255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51142
지구촌을 공포에 빠져들게한, 여성혐오문제'페미사이드' 2 file 2016.05.25 장채연 16779
"나는 오늘도 운 좋게 살아남았다"…강남역서 여성 혐오 살인 공론화 시위 11 file 2017.08.07 김서희 16774
복지를 통해 부의 불균형을 해결한다? file 2016.10.24 장은지 16760
시민의식,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9.08.01 엄태강 16744
일본 불매운동의 시작, 그리고 의문 file 2019.07.29 안광무 16736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발생으로 인한 사회적 영향 및 대책 file 2016.06.25 조해원 16729
국가 안보와 개인정보 보호, 무엇이 우선인가 3 file 2016.03.18 박가영 16705
가게에 직원이 없다? 커져가는 키오스크 시장 file 2019.08.01 김사랑 16695
차세대 정치 VS 구세대 정치 '65세 정년 도입' 발언 6 2017.01.23 김가은 16687
알아야 할 권리와 잊혀야 할 권리 3 file 2016.03.19 김영경 16678
“학교 가기 무서워요” 위험천만한 세종시 보람초의 등굣길 2 file 2016.07.24 정현호 16676
'부산행', 왜 변칙행? 1 file 2016.07.25 강하윤 16670
챌린저들의 챌린지 1 file 2016.04.18 김은아 16662
전기안전법, 개정안 시행 논란과 1년 유예 5 file 2017.01.25 정지원 16661
美, 트럼프 취임식 후...'트럼프 반대 여성 행진' 열려 17 file 2017.01.26 이태호 16660
4.13 총선! 야당은 분열 여당은 균열 1 file 2016.04.09 최다혜 16659
용인 백현고 소음의 주범 1 file 2016.04.24 김수미 16639
당진시장, 시민들의 소리를 들어 1 2017.01.24 박근덕 16637
돌고래들의 권리는 안녕합니까? 13 file 2016.02.22 김승겸 16633
헌법재판소 앞, 식지않는 열기 file 2017.02.18 전태경 16628
기내난동은 이제 그만! 항공보안법 개정안 발의 3 file 2017.02.19 이나희 16615
낙태죄 폐지를 둘러싼 찬반 대립, 내면은? 4 file 2019.02.19 하지혜 16610
도로 위의 무법자, 버스 7 file 2017.01.21 신승목 16604
야간자율학습의 실체 1 2016.04.19 김상원 16582
교권이요? “선생님 수업하실 때 선생님 성함 제일 크게 외치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도 하고요…” 5 file 2017.07.23 신아진 16580
20만이 외친다! 박근혜는 하야하라 4 file 2016.11.06 박채원 16574
특검수사 기간 D-11, 특검 연장을 외치며 시민들 다시 광장으로 file 2017.02.19 김동언 16568
대선 토론회 북한 주적 논란, 진실은 무엇인가 3 file 2017.04.20 김동언 16550
자유학기제로 진로 고민 해결? 5 file 2016.04.10 이민정 16544
촛불집회 100일... 그동안 어떤 일이 있었나 5 file 2017.02.09 장인범 16531
비판을 비판으로 받아들이기 위해... 3 file 2017.02.20 김민주 16517
사드 배치, 남한을 지킬 수 있는가 17 file 2016.02.16 고건 16507
나비 달기 캠페인과 함께 하는 위안부 서명운동 4 file 2016.04.09 오시연 16502
폐허가 되어 버린 리우 올림픽, 마냥 동정만 할 수 없는 이유 3 file 2017.02.24 박우빈 16488
소년법 개정 (목적은 교화 먼저?/처벌 우선?) 1 file 2018.02.05 정준교 16481
믿을 수 없는 사학재단의 끊임없는 비리 - 성신여대 심화진 총장 법정 구속되다 1 file 2017.02.24 정선우 16477
대한민국의 조기대선, 후보는? 8 2017.01.31 유태훈 16476
원자력의 두 얼굴? 뭐가 진짜 얼굴인지 알고 있잖아요! 7 file 2017.02.12 박수지 16472
4.13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과제 1 file 2016.04.25 강예린 16465
현대판 코르셋, 이대로 괜찮은가? 2 file 2019.02.22 문혜원 16458
내 손 안의 판도라... 스마트기기 14 file 2016.02.13 한종현 16447
변화해야 할 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10 file 2016.02.22 박나영 16446
기대와 우려속···안철수 전 대표의 '5-5-2 학제 개편안' 2 file 2017.02.19 김정모 16424
벽화, 주민들을 괴롭히고 있진 않습니까? 2 file 2016.03.24 이하린 16419
통영시 청소년들 만18세 투표권행사 열어 1 file 2017.02.20 김태지 16398
비바람에도 꺼지지않는 촛불, 14차 광주시국 촛불대회 1 file 2017.02.13 정진영 16398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누가 차별당하는 것인가 4 file 2017.07.19 윤익현 16372
스크린 독과점의 논란, 재시작? 3 file 2016.09.14 손지환 1636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