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잊을 수 없는 그날의 사고, 세월호

by 3기하지희기자 posted Apr 17, 2016 Views 1732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16년 4월 16일, 2년전 참사 세월호 2주기가 되는 날이다.

오늘 경기도 안산에 마련된 정부합동분향소에서는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기억식'이 열렸다.

참석자들은 오전 10시 정각 안산 전역에 울려 퍼진 추모 사이렌에 맞춰 묵념하며 2년 전 참사의 그날을 기억했다.


전명선 4·16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은 "다시 봄이 왔지만, 우리에게는 여전히 (2014년)4월 16일"이라며 "사람들은 아직도 세월호냐고 말하지만, 아이들이 왜 죽어야 했는지 밝혀야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 희생된 304명은 5천만 국민의 생명과도 같다. 참사를 밑거름 삼아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추모사에서 "정부는 세월호를 반드시 성공적으로 인양해 아홉분 모두 온전히 돌아올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다시는 이 같은 사고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해양안전 제도와 형태와 의식을 혁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말로 최선을 다해 미수습자들의 시체를 어서 빨리 가족들의 품으로 안겨주고 사건에 대한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생각한다. 차가운 바다속에서 쓸쓸하게 죽은 그들을 애도하고 위해줘야 한다


단원고는 이날 학생 400여명의 자발적 참여로 비공개 추모제를 열어 존치교실을 순회하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그리고 다시는 이런일이 생기지 않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하고 빨리 사건에 대한 진실을 밝히고 잘못된 점이 있다면 인정을 해야한다.


[ 이미지=구글(비상업적 용도로 사용가능) ]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3기하지희 ]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9215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60549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73843
1년에 단 1시간, 지구의 휴식시간 7 file 2016.03.20 전지우 17557
[이달의 세계인] 알파고의 아버지, 데미스 하사비스. 그는 누구인가? 12 file 2016.03.23 정가영 17555
일본 「억지 독도의 날」 주장 범국민 규탄결의대회, 포항에서 열리다! 3 file 2016.03.12 권주홍 17550
일본 정부, 역사 왜곡을 향한 발걸음 1 file 2016.03.24 박소윤 17540
차세대 교육 대통령은 누구? 대선 후보들의 교육 공약을 알아보자 10 file 2017.02.25 조민 17523
'여성 혐오'와 남성 사이 11 file 2017.02.01 최영인 17516
사라져가는 교복의 의미 4 file 2018.12.27 정지혜 17507
코에 빨대가 꽂혀있는 거북이가 발견된 그 이후, 지금 file 2019.06.07 박서연 17501
'트럼프 대학' 소송 2500만 달러로 서둘러 종결 1 file 2016.11.22 백재원 17493
시민의 발'지하철'이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 17 file 2017.01.14 진현우 17485
미세먼지의 주범, 질소산화물이 도대체 뭐길래 1 file 2019.02.18 임현애 17483
기상이변이라는 충격을 안긴 엘니뇨 4 file 2016.02.23 송윤아 17482
'산성터널 시내버스', 부산 300번 버스 타봤더니 file 2018.11.02 양재원 17473
학교의 민낯 - 창살 너머의 아이들 1 file 2017.09.21 이우철 17462
패스트푸드점에서도 지켜지지 않고 있는 도덕성 1 file 2016.03.25 장한나 17461
꿀보직에서 부끄러운직책으로 '대한민국 외교관' 1 2017.02.06 유석현 17458
대재앙 코로나19, 논란의 일본 코로나 학생 재난지원금 차별 file 2020.05.27 송승연 17447
4흘째 이어지는 필리버스터,,지금 국회 상황은? 10 file 2016.02.25 최다혜 17445
"함께 손잡고 정의를 되찾자" 삼일절 맞아 서울서 한일합의 무효집회 열려 6 file 2016.03.02 박채원 17432
위험천만 승용차 등하교길 그리고 해결방안 file 2016.10.25 류나경 17421
'행정구역 쪼개기'로 불편함 겪는 위례신도시 하남 주민들 file 2016.05.25 최민지 17418
총선 투표율, 이대로 안녕한가? 3 file 2016.03.12 고건 17395
점점 삭막해져가는 이웃들 file 2016.06.05 박채운 17388
탄소배출권, 공장은 돈을 내고 숨을 쉰다? 4 file 2019.04.11 김도현 17385
대한민국에 다시 돌아온 바둑 열풍 7 file 2016.03.20 유지혜 17351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를 치르다 4 file 2016.06.22 박나영 17349
청소년보호법과 소년법은 다르다? 7 file 2017.09.21 김주은 17328
잊을 수 없는 그날의 사고, 세월호 1 2016.04.17 하지희 17326
[미리보는 4월 총선키워드] 노회찬 후보 사퇴, 최대 격전지 노원병 9 file 2016.02.14 이강민 17311
‘코로나19’ 시대 속에서 대한민국이 강국이 된 배경은? 1 file 2020.12.24 정예람 17296
잃어버린 양심- ‘노-쇼(No-show·예약 부도)’ 8 file 2016.02.25 임선경 17289
'호남 민심 잡기' 나선 야당 주자 문재인 4 file 2017.01.22 김다현 17275
학교에서 거부한 교과서 '국정교과서' 11 2017.02.14 추연종 17253
갑을관계 속 청소년 알바생들 9 file 2016.02.24 이현 17241
북한의 미사일발사? 자국 안보를 위한 사드? 모두 사실입니까? 13 file 2016.02.23 이강민 17231
미국의 기준금리 동결, 기준금리는 무엇인가? file 2017.02.02 박나린 17225
[3.1절 97주년 기념] 3.1절은 쉬는 날? 1 file 2016.03.25 김미래 17205
트럼프의 위대한 미국; 미국 vs 멕시코 3 file 2017.02.23 류혜원 17199
다함께 외쳐요,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11 file 2016.02.24 박예진 17194
일본 불매운동의 시작, 그리고 의문 file 2019.07.29 안광무 17193
‘불이 났어, 기다리지마.’ 14년 전 오늘을 기억하자 9 file 2017.02.18 오시연 17167
'우리가 백남기다', 백남기 농민 추모대회 2016.10.24 박하연 17164
가게에 직원이 없다? 커져가는 키오스크 시장 file 2019.08.01 김사랑 17159
오늘도 외로운 추위를 견디는 유기동물 14 file 2017.02.18 김규리 17153
수능, 마지막이자 새로운 시작 4 file 2016.11.17 서지민 17143
시민의식,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9.08.01 엄태강 17137
[취재&인터뷰] 청소년, 정부에 시위로 맞서다. 16 file 2016.02.28 3기박준수기자 17134
지구촌을 공포에 빠져들게한, 여성혐오문제'페미사이드' 2 file 2016.05.25 장채연 1712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