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최종결정만을 앞두고 있는 '프로듀스101' 과연 데뷔의 영광은 누구에게?

by 4기신재윤기자 posted Mar 31, 2016 Views 1728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올해 1월 22일 'M net' 첫 방송을 시작으로 101연습생들의 열정으로 이번주 금요일 마지막 방송을 하게된다.  이번주 마지막 방송은 생방송으로 최종 데뷔를 하게될 11인을 선정하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프로듀스101'은 101명의 걸그룹 연습생들을 모집해서 그 속에서 때로는 잔인하기도 하지만 감동을 주는 경연과 서바이벌을 거듭하여 최종11인을 걸그룹으로 데뷔시켜주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아직 데뷔를 하지 않은 연습생임에도 불구하고 팬카페의 회원수는 몇만명을 육박하며 걸그룹 부럽지 않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이번주 모든것이 결정되는 막방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국민 프로듀서들의 예상은 어떠할지 알아보자.


기사.png



-설문조사 (대한민국 청소년기자단 신재윤)

 다음은 국민 프로듀서 53명을 상대로 누가 11명 최종 걸그룹 데뷔로 적합하고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한 설문결과이다. 가장 많은 투표수를 얻은 연습생은 '판타지오' 소속의 '최유정'으로 이미 인기투표 3등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고 SNS에서 매번 화제가 되면 유력한 데뷔후보이다.

그 다음으로 가장 높은 득표수를 차지한 김세정과 전소미 역시 이번 인기투표 각각 1등과 2등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있다.

특히, 'JYP' 소속 연습생 전소미는 이번 인기투표에서 한명당 한명의 연습생에게만 투표를 할수있는 제약에도 불구하고 무려 38만표라는 표를 얻어내 인기를 입증하였다.

이처럼, 연습생들의 인기는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 그룹만큼 혹은 그 이상의 인기를 자랑하며 프로그램 자체와 함께 대중문화적인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살아남아있는 22명의 연습생들중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받고있는 연습생이 누군지 

국민 53명을 조사해보았다.


BoxArea0000.png



-설문조사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신재윤)


인기투표는 '판타지오' 소속 '최유정' 연습생이 82.7%의 지지율로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고

'젤리피쉬' 소속 '김세정' 연습생을 비롯해 '판타지오' 김도연, 'JYP' 전소미 연습생도 많은 지지율을 보여주고 있다.

이 설문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최유정' 연습생은 SNS에서 상에서 매일 화제되고 있고

아직 데뷔를 하지않았는데도 불구하고 팬카페 회원수는 약 13000명을 보유하고 있다.

과연 무엇이 국민들의 큰 사랑을 받게된 요인일까?

'최유정' 네이버 공식 팬카페의 회원분이신 'A'씨는 '최유정'의 한결같이 꿈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과 

방송에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귀여움때문에 팬이 되었다고 한다.

'최유정'양 뿐만 아니라 다른 연습생들도 매번 그녀들의 열정과 발랄한 모습이 담긴 영상클립들이 SNS에서 화제가 되면서 수많은 팬들을 양성하고 있다.

국민 프로듀서 53명을 기반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당신이 프로듀스101을 시청하는 주된 이유는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30명이 "연습생들이 노력하는 모습"때문이라고 답하였다.

이처럼 프로그램과 연습생이 사랑받는 주된 이유는 아직 데뷔를 하지않았다는 점에서 같이 커가고 있다는것에 대한 공감이 아닐까?


그러나 케이블상에서 4.1%(TMNS제공)을 기록하는 인기프로그램이지만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라는 특성상 어김없이 구설수가 생기기 마련이다.

국민프로듀서 53명을 기반으로한 설문조사에서 "프로그램의 단점이 무엇일까요?"에 대한 질문을 하였는데 40%는 '프로그램의 잔인성'과 '공정성'이라 하였고 '방출 연습생들에 대한 미래보장에 대한 우려'라고 답한 사람도 있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득표수를 받은 항목은 이미 수많은 오디션프로그램에서도 논란이 된 '연습생들의 이미지를 조장하는 악마의 편집' 이었다.

프로그램의 특성상 국민 프로듀서들의 평가기준은 연습생들의 무대뿐만아니라 방송자체에서 보여지는 이미지와 과정들 자체가 평가기준이란걸 누구나 알 수 있다.

그런 상황에서 아에 방송에 출연을 시켜주지 않는다거나 악의적인 편집은 연습생들에 대한 투표의 손길을 단절시켜버린다는 것이다.

이렇게 된다면 '국민 프로듀서'라는 말이 무색하게 되고 결국 방송사의 편집과정이 연습생들의 결과를 결정하게 된다는 것이다.


한편 프로듀스101은 속편을 기획중이라고 하는데 속편에 대한 바램들을 국민 프로듀서 53명에게 물어보았다. 가장 많은 의견을 얻었던건 역시 프로그램의 공정성과 악마의 편집을 하지말자라는 의견이었고 프로그램으로 제작된 걸그룹의 리얼리티쇼, 그리고 남자버전 제작에 대한 염원도 나타내었다.

논란도 많았지만 연습생들의 꿈의 결실을 맺는 이번주 마지막 방송에 관심을 가져보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신재윤기자]

 


[이미지: 기사 본인 설문조사 및 최유정 팬카페 유댕이 나르샤]

기사이미지.jpg



(본 사진을 기사에 사용하는것을 허락 받았습니다)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전채영기자 2016.04.09 21:01
    지금은 데뷔 확정이 되었네요.
    제가 좋아하던 친구들이 많이 떨어진 것은 아쉽지만 IOI 로서의 활약이 정말 기대됩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기자님!
  • ?
    3기윤주희기자 2016.04.16 16:49
    앞으로의 활동이 더 기대되는 친구들입니다~ 좋은 기사 감사해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49311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46721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67473
드림스프링스, 청소년의 꿈을 응원합니다! 1 file 2017.02.27 김보경 546592
[PICK] 삼성전자의 3세대 폴더블 Z Filp 3를 살펴보다 2 file 2021.08.25 김승원 464942
[PICK] 혼자가 더 편한 이들에게 건네는 공감과 위로,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 1 file 2021.08.26 한수민 463871
최초의 유화 애니메이션, <러빙 빈센트> file 2017.11.28 신현민 403930
[포토]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이재준 고양시장 인터뷰 진행 file 2020.11.10 디지털이슈팀 279211
[PICK] KBO 역사상 최대 위기, 팬들의 마음은 이미 돌아섰다 file 2021.07.26 지주희 254042
애니메이션 속 숨겨진 명대사 5 file 2020.04.28 권빈 239762
베이킹 속에 숨어있는 과학 원리 file 2018.02.01 정용환 212596
여자배구 대표팀, 2021 VNL 참가 18인 명단 공개...도쿄올림픽 향한 첫걸음 1 file 2021.04.12 김하은 190285
[PICK]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과 화이자 백신 R&D 사업본부, 코로나 백신에 대해 이야기하다 1 file 2021.06.18 이주연 167457
[PICK] '대통령 특별사절 1호 가수' 방탄소년단, "사명감 갖고 긍정과 희망 에너지 전하고파" file 2021.07.26 김수인 166642
[PICK] 쓰레기로 만든 신발 나이키 레디메이드 블레이저 file 2021.07.27 류태영 165951
[PICK] 가까워지는 코로나 종식, 문화생활 시작될까 1 file 2021.06.28 이소현 157147
[PICK] 남자농구 대표팀, 4승 2패로 아시아컵 본선 진출 확정 file 2021.06.28 윤서원 155547
“이게 한국?”...내셔널지오그래픽에 한국인들이 뿔난 이유 file 2021.07.27 박지훈 137495
청소년기자단봉사회, ‘시각장애인·정보소외계층 위한 기사녹음 봉사활동’ 운영 file 2018.10.31 디지털이슈팀 106592
서초구를 뒤흔들다. 2017 서초구 서리풀 페스티벌 file 2017.09.27 김서영 104776
'신흥 강자'로 불리던 게임들이 유독 한국에서 부진한 이유는? 1 file 2020.09.21 김상혁 88898
내가 직접 만들어서 팔아요. 2017.06.30 박승미 82890
프랑스의 깊은 맛, 대표 음식 Top 3 file 2017.10.18 박미진 82596
녹색교육센터, 2022년 글쓰기로 마음을 키우는 숲놀이터 '글꽃숲' 글 모음집 발간 file 2023.01.02 이지원 82045
청소년들에게 일상이 되어버린 비속어 1 file 2017.03.20 김재윤 80495
공룡 대멸종, 그 원인은 무엇일까? file 2018.06.21 최수영 72340
필환경이 트렌드로 주목되다, 이 변화에 기여한 자들은? file 2020.04.13 남지영 64045
순우리말 간판, 돌아오다. 11 2017.02.22 장나은 56503
FTA의 장점과 단점 file 2017.10.09 최현정 50467
마케팅의 기본, 분석법을 배우자!! file 2016.06.04 김성현 48828
엄마! 소고기는 왜 돼지고기보다 비싸요? 3 file 2019.09.02 김도현 48393
청소년 아이돌 팬덤 문화의 양면성 2017.07.29 정혜원 47390
10대들이 받고 싶어 하는 선물은? file 2020.01.03 이채희 47202
블루투스는 왜 한 개만 연결이 가능할까? file 2021.05.27 장은솔 44058
'탈석탄'을 위한 온라인 엽서 쓰기 4 file 2021.05.24 김태희 43953
성격 유형에 따른 MBTI, 나는 어떤 유형일까? 7 file 2020.07.03 윤소영 43641
대기 중 이산화탄소로 망가져가는 해양을 살릴 수 있는 기술들 1 file 2020.12.31 이지민 43551
자극적인 콘텐츠 속 블루오션, '무자극 컨텐츠 연구소' file 2017.08.01 김재윤 43030
세계의 의식주①: 다양한 전통의상 2018.01.30 김민지 42787
청소년들의 새로운 문화공간, '청소년 클럽' 5 file 2018.03.02 박건목 40513
원숭이와 친해져볼까?! 에버랜드 '몽키밸리 리얼대탐험' file 2015.06.07 김민정 40237
세계로 나가는 자랑스런 한국의 맛! <제12회 전주국제발효식품 엑스포> 1 file 2014.10.23 최다혜 40139
10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패션 브랜드 '키르시(KIRSH)' 9 file 2019.04.12 김세린 40098
사람을 이해하는 하나의 방법, MBTI 1 file 2020.01.03 조은비 39780
서울시 교육감과 함께한 명덕여고 학생자치법정 1 file 2015.08.11 심희주 39779
새로운 기자단 tong, 시작을 알리다 4 file 2015.07.28 김혜빈 39204
SKY캐슬 예서는 '이기적 유전자'를 이해하지 못했다? 2 file 2019.03.22 이연우 38270
[곰이 문 화과자] ' 2월 ' 문화행사 A to Z 19 file 2016.02.11 박서연 3720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