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고속버스 시내버스…. 심지어 통학 버스도 음주운전 기승

by 3기최희수기자 posted Mar 26, 2016 Views 1652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IMG_20160324_210039_542.jpg <강원도 동해 시내버스 사진출처: 최희수3기 기자>

최근 버스기사들의 숙취운전, 음주운전이 잇따라 적발되면서 탑승객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대부분 승객들은 버스기사는 운전을 생업으로 해 숙취운전과 졸음운전에 안전할 것이라 생각하는 것에 반해 잇따라 일어나는 음주운전의 기승으로 (시외버스기준) 최대45명의 승객들이 도로위에서 아찔한 질주를 하고 있다. 지난 37일 원주톨게이트에서 한 버스기사가 운전면허 정지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나와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시외버스 뿐 아니라 최근 311일에 원주의 시내 버스기사도 숙취운전으로 인해 운전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나와 불구속 입건됐다. 숙취 운전 또한 음주운전만큼 위험하다는 것을 운전기사들이 다시금 상기시켜야 할 것이다.

통학버스는 물론이고, 학생들의 체험학습을 위해 단기간 투입되는 운전기사들도 음주, 숙취 운전에 적발되는 사례가 있어 각 단체들은 곧 있을 체험학습에 앞서 꼼꼼히 살펴보고, 운전기사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캡처.PNG

<자료출처: 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버스기사 음주운전자 적발 현황이 20156월까지 383명으로 적지 않은 수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에 계속되는 음주운전 적발사례로 승객들의 신뢰도가 낮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응할 적절한 시스템이 없어 승객들은 내가 타는 기사님은 음주운전이 아니시겠지라는 안일한 생각만을 믿고 버스에 오를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음주, 숙취 운전으로 인해 여러 사람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직업임을 다시 상기시키고 이를 줄이기 위한 해결책이 시급한때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3기 최희수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오시연기자 2016.03.28 22:07
    통학버스를 운행하는데 음주운전이라니... 학생들 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들의 안전이 위협받을 것 같네요... 하루 빨리 이런 일이 없어져야 할 것 같아요 :(
  • ?
    3기박수연기자 2016.03.28 23:26
    생각보다 높은 면허 정지, 면허 취소 수치에 놀라고 갑니다. 버스 운전기사의 음주은전은 버스 승객들의 안전과 바로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시급한 해결책이 필요할 것 같네요! 좋은기사 잘 읽었습니다ㅎ
  • ?
    3기윤동욱기자 2016.04.01 09:16
    자기절제가 요구되는 부분이네요. 심각해 보입니다.
  • ?
    3기최시헌기자 2016.04.01 22:29
    학생들이 타는 통학버스까지 음주운전을 할 정도면 꽤나 심각한 문제네요.. 최대한 빨리 이러한 사람들이 줄어져야 할 것 같네요
  • ?
    3기김윤정기자 2016.04.05 22:02
    자신의 무책임함이 수십명의 사람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다는걸 알았으면 좋겠네요 참.. ㅠㅠ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전채영기자 2016.04.09 21:06
    숙취 운전의 위험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기사 분들의 관심도 필요하지만, 숙취 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광고나 기사가 많이 등장해야 할 때인 것 같기도 하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기자님!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90137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58626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72047
‘포켓몬 고’ 따라 삼만리, 각종 부작용 속출 file 2017.02.08 박현규 16413
2월 14일, 달콤함 뒤에 숨겨진 우리 역사 16 file 2017.02.14 안옥주 16417
휴가를 반기지 않는 반려견들 5 file 2016.08.11 임지민 16426
한 여성의 죽음, 그리고 갈라진 여성과 남성 3 file 2016.05.22 김미래 16449
4차 민중총궐기, 서울광장에서 진행 5 file 2016.02.27 황지연 16480
대형마트 의무휴업, 누구를 위한 휴업일인가? 4 file 2016.05.22 이소연 16484
포켓몬GO, 사건사GO? 5 file 2017.02.25 김대홍 16491
3월 9일 부분일식 관찰 2 file 2016.03.25 문채하 16509
고속버스 시내버스…. 심지어 통학 버스도 음주운전 기승 6 file 2016.03.26 최희수 16523
날개 꺾인 나비들의 몸부림, 그리고 두 국가의 외면 7 file 2016.02.25 최은지 16534
간통죄 폐지 이후 1년, 달라진 것은? 8 file 2016.02.25 한서경 16544
우리나라는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나라다? file 2016.09.24 최시헌 16559
경제가 시사하는 게 ISSUE - 공급과 공급의 탄력성 file 2018.08.27 김민우 16568
김정남 암살, 그 이유는? 북한 이대로 괜찮은가 1 2017.03.02 조영지 16572
제노포비아, 한국은 어떤가요? file 2018.10.24 남지윤 16572
내가 하면 로맨스, 네가 하면 스캔들? 4 file 2017.01.25 김민정 16585
18세 선거권, 권리 없는 의무가 있을 수는 없다. 5 file 2017.05.05 윤익현 16591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누가 차별당하는 것인가 4 file 2017.07.19 윤익현 16593
근로자의날, 일제식 표현이라고? 2 file 2016.03.25 김윤지 16595
스크린 독과점의 논란, 재시작? 3 file 2016.09.14 손지환 16606
기대와 우려속···안철수 전 대표의 '5-5-2 학제 개편안' 2 file 2017.02.19 김정모 16621
지카 바이러스 확산 대응 방법은? 2 file 2016.03.25 노태인 16622
벽화, 주민들을 괴롭히고 있진 않습니까? 2 file 2016.03.24 이하린 16629
소녀가 홀로 싸우지 않도록 우리가 함께할게요. 10 file 2017.02.16 안옥주 16629
세월호 참사 2주기 세월호가 한국 정치에게 묻는다. 2 file 2016.04.22 이강민 16631
비바람에도 꺼지지않는 촛불, 14차 광주시국 촛불대회 1 file 2017.02.13 정진영 16641
부산구치소 이전 설명회, 시민들의 반발로 무산 1 file 2017.02.19 손수정 16649
대한민국의 조기대선, 후보는? 8 2017.01.31 유태훈 16650
변화해야 할 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10 file 2016.02.22 박나영 16665
김재수 장관 해임건의안 가결로 본 대한민국의 정치 file 2016.09.25 구성모 16675
통영시 청소년들 만18세 투표권행사 열어 1 file 2017.02.20 김태지 16688
믿을 수 없는 사학재단의 끊임없는 비리 - 성신여대 심화진 총장 법정 구속되다 1 file 2017.02.24 정선우 16695
내 손 안의 판도라... 스마트기기 14 file 2016.02.13 한종현 16701
원자력의 두 얼굴? 뭐가 진짜 얼굴인지 알고 있잖아요! 7 file 2017.02.12 박수지 16707
4.13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과제 1 file 2016.04.25 강예린 16712
사드 배치, 남한을 지킬 수 있는가 17 file 2016.02.16 고건 16725
나비 달기 캠페인과 함께 하는 위안부 서명운동 4 file 2016.04.09 오시연 16729
14일 '충주시민 반기문 환영대회' 열리다. 3 file 2017.01.25 김혜린 16730
폐허가 되어 버린 리우 올림픽, 마냥 동정만 할 수 없는 이유 3 file 2017.02.24 박우빈 16750
소년법 개정 (목적은 교화 먼저?/처벌 우선?) 1 file 2018.02.05 정준교 16772
오프라인 쇼핑몰의 위기.. 사실 온라인 쇼핑몰 매출 상승 때문이 아니다? file 2019.05.31 김도현 16784
20만이 외친다! 박근혜는 하야하라 4 file 2016.11.06 박채원 16787
현대판 코르셋, 이대로 괜찮은가? 2 file 2019.02.22 문혜원 16788
비판을 비판으로 받아들이기 위해... 3 file 2017.02.20 김민주 16791
특검수사 기간 D-11, 특검 연장을 외치며 시민들 다시 광장으로 file 2017.02.19 김동언 16795
도로 위의 무법자, 버스 7 file 2017.01.21 신승목 16811
기내난동은 이제 그만! 항공보안법 개정안 발의 3 file 2017.02.19 이나희 16817
자유학기제로 진로 고민 해결? 5 file 2016.04.10 이민정 1683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