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죽은 아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준 한 여성

by 3기정희진기자 posted Mar 23, 2016 Views 1515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중국에서 한 여성이 죽은 아들의 마지막 소원을 이루어 주기 위해 12년간 나무를 심어온 사연이 화제가 되면서 지구촌에 큰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tkw사진사진.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정희진 기자]


중국 상하이 출신 여성 '이제팡'씨의 아들 '양 루이저'씨는 등교를 하던 중 차 사고로 인해 안타깝게 숨지게 되었다.


아들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인해 슬픔에 빠져있던 '이제팡'씨는 아들이 죽기 전에 한 말을 불현듯 떠올리게 되었다.


아들 '양 루이저'씨는 생전에 중국 북부의 모래 폭풍의 피해가 심각하다는 TV 프로그램을 보고 엄마인 '이제팡'씨에게 '나중에 사막에서 나무를 심고 싶다' 라고 이야기 했다.


그 후 '이제팡'씨는 아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녹색 생명' 이라는 민간 환경 단체를 설립하였다.


그의 단체는 지금까지 10여년 동안 무려 약 11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녀의 최종 목표는 20년 동안 나무 200만 그루를 중국에 심는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목표를 응원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3기 정희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온라인뉴스팀 2016.03.24 03:10
    (댓글) 3기김초영기자

    정말 감동적이네요..모성애란 대단한것이라는걸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잘읽고 갑니다~

    (댓글) 3기홍준영기자

    매년 봄마다 겪는 우리나라 황사사태를 생각해보면 정말 대단한 분이라고 느낍니다.
    국가와 지자체, 대기업등도 잘 하지 못하는 일을 개인이, 그것도 한분의 엄마가
    자식의 소원을 위해 10년이상을 꾸준히 하시다니, 정말 엄마의 힘은 위대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43475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40755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61949
뜨거운 올림픽의 열기. 식어가는 민족의 열기 4 file 2016.08.21 한종현 12858
[오피니언] 바보야, 문제는 법이야. 법은 생명(동물)을 존중하지 않는다. file 2016.08.22 오성용 17351
굿네이버스, 가족그림편지쓰기대회 개최를 시작하다 file 2016.08.22 김가흔 17309
청소년들의 꿈이 있는 곳, 여수 국제 청소년 축제! file 2016.08.22 민유경 15959
방치하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1 file 2016.08.22 박지혜 16873
전 어디에 가야 하나요? file 2016.08.22 박나영 15912
국회탐방, 어디까지 가봤니? 1 file 2016.08.24 조민성 16933
하와이에서 실제 우주복 입고 체험한 '가상 화성 생활 file 2016.08.24 노태인 15830
한국에서 외국문화 즐기기 1 file 2016.08.24 강예린 19182
흐름 속에 알찬 지식 의왕 철도산업홍보관 1 file 2016.08.24 박도은 19080
쇠소깍에서 외돌개까지, 제주 올레길 6코스 걷기 file 2016.08.24 박정선 19014
청소년들이 모르는 ‘청소년증' file 2016.08.24 정현호 18963
레슬링 김현우, 오심에도 값진 광복절 세리머니 1 file 2016.08.24 장은지 16947
간판 교체, 도로 정비, 배수로 설치...현대화로 한층 새로워진 상계중앙시장 file 2016.08.24 김태경 21385
새로운 시장의 형태, 신자유주의 1 2016.08.25 유승균 15176
도시 속 숨쉬는 역사; 단종과 정순왕후의 사랑이야기 part 1 file 2016.08.25 최원영 17809
일제강점기의 역사를 찾아서,서대문형무소 1 file 2016.08.25 이다혜 18502
인간이라면, 잊어서는 안 되는 일, 위안부 file 2016.08.25 전지우 15920
UNICEF 아동친화도시를 향해~ 인천광역시 서구! file 2016.08.25 이준성 14520
동화같은 스위스마을로 떠나보자! file 2016.08.25 손제윤 16754
'자살', '살자' 1 file 2016.08.25 최호진 16060
한 생명을 위한 다른 생명을 이용하는 일, 당신은 동의합니까? file 2016.08.25 전지우 21390
잠은 보약이다 file 2016.08.25 목예랑 15495
누구든지 그림 동화책 작가가 될수 있어요! file 2016.08.25 이도균 15886
리우 올림픽, 정말 끝일까? 4 file 2016.08.25 신수빈 19955
새학기 시작,해돋이 명소 강원도로 떠나요! file 2016.08.25 김은비 17172
무더운 날씨 속 과거 '석탄' file 2016.08.25 김민지 15977
민간 외교 사절단 반크 --- 거리로 나서다 1 file 2016.08.25 김은형 17094
유럽여행 이젠 더 이상 꿈이 아닌 현실 file 2016.08.25 김규리 15376
서울도서관! 지식과 정보를 전해준다. 1 file 2016.08.25 강기병 15511
아픔의 역사를 간직한 전쟁과 여성 인권 박물관에 가다 1 file 2016.08.25 양소정 16741
웃음짓는 청년상인, 살아나는 전통시장 1 file 2016.08.25 류지석 15923
부르카와 부르키니로 생각해보는 진짜 존중 1 file 2016.08.25 한서경 16928
계속 되는 무더위, 도대체 언제까지? 1 file 2016.08.26 지예슬 15064
궁극의 자유를 향해 2 file 2016.08.26 김민아 13896
서문시장야시장, 밤까지 식지않은 열기를 이겨낼 방법! 1 2016.08.26 서지민 16370
한국철도시설공단, KR 홍보대사, KR SNS 레일싱어, 청소년 홍보대사 합동 워크숍 개최 file 2016.08.30 박성수 17270
기다려도 오지않는 엠블런스 1 file 2016.08.30 최호진 17576
우리가 북촌을 지켜야 할 수많은 이유 file 2016.08.31 김형석 14248
[ T I F Y 특집 ] 서대문구의 청소년 봉사동아리, 요리로 봉사를 실천하다 1 file 2016.09.01 황지연 17923
서울 북 페스티벌, 이번엔 로봇이다!! file 2016.09.03 박성우 17832
노숙자분들을 위한 쉼터, 바하밥집에서의 봉사 file 2016.09.03 오지은 18413
청소년들의 꿈의 실현, <배우의 꿈> 뮤지컬 헤어스프레이 1 file 2016.09.04 임하늘 17297
[ T I F Y 특집 ] 티파이와 함께한 냠냠축제, 행복을 전달하는 마을행사 ! 2 file 2016.09.05 황지연 15482
[ 청소년 + 정치 ] 1000만 도시 서울을 대표하는 청소년들 ?! file 2016.09.12 황지연 14483
제 16회 부천 복사골 청소년 예술제 개최 file 2016.09.14 백재원 15900
세상을 알리는 새로운 눈이 되다, 로이터 사진전 2 file 2016.09.15 민원영 14781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 인천광역시 고등학교 학교스포츠클럽 플로어볼 대회 file 2016.09.16 최윤철 1872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