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화성에 원숭이를?

by 3기백미정기자 posted Mar 22, 2016 Views 2474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태야앙계.jpg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최근 과학기술이 발달해 오면서 '제2의 지구'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1960년대에 대부분이 화성탐사 접근은 커녕 발사 조차 실패하였다. 하지만 1970년~1989년 까지는 꽤 많은 성공을 거두었다(궤도진입, 착륙 부분 성공). 그리고 많은 시행착오 끝에 2000년대엔 궤도진입 뿐만아니라 탐색과 접근, 착륙 또한 성공하였고 지금도 계속 임무 수행 중이다. 그리고 2010년대에 미션종류는 포보스 착륙 후 샘플 귀한, 궤도 선회 그리고  궤도진입(궤도선)과 탐사(착륙선)이다. 이처럼 우리는 과학기술이 점점 발달해온 것을 느낄 수 있다.


  

  러시아 생의학 문제 연구소에서 인류의 첫 화성 탐사선에 태울 4마리의 원숭이를 선발해 훈련 중이라고 러시아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연구소 관계자는 원숭이들을 의자에 앉아 있게 하고 레버를 이용해 컴퓨터 기기를 조작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것이 과제라고 설명했다. 여러 종의 원숭이들 가운데 가장 교육을 잘 받는 마카크 원숭이들이 선발됐으며 이들은 2년짜리 훈련코스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발된 원숭이들 가운데 '클레파'라는 이름의 원숭이는 이미 컴퓨터 프로그램을 대충 이해하고 단순한 과제를 수행할 정도의 능력을 갖췄다고 연구소 측은 밝혔다. 



  미국항공우주국(NASA)는 오는 2030년 화성에 우주인을 보낼 예정이며 러시아는 미국에 앞서 화성유인 탐사를 성공하게 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원숭이 우주비행사 프로젝트에 일부 동물보호단체들은 비판을 하고 있다. 실험 과정에서 원숭이들이 목숨을 잃을 것이라는 게 반대론자들의 주장이다. 하지만 원숭이들의 희생 덕분에 우주 비행사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실험이 큰 가치가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의견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3기 백미정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김경은기자 2016.03.23 03:02
    2030년에 우주인을 화성에 보낼 예정이라니 이러한 분야에 관심이 많은 저로서는 참 흥미로운 얘기로 들리네요. 정말 이러다 현재 지구 인구의 절반이 화성으로 이사해가서 사는 날도 오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상상해봅니다. 좋은 기사 잘 읽었어요.
  • ?
    신수빈 2016.03.24 20:37
    분명히 우주과학 기술에 큰 발전을 가져오겠지만 한편으로는 동물을 대상으로 실험하는것같아 걱정되기도 하네요. 기사 잘읽었습니다 :)
  • ?
    3기김윤정기자 2016.05.22 11:00
    직접 그림까지 그리시고, 이해가 잘 가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91429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59857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73195
아세안 정상 회의에서의 미얀마 군부 대표 참석을 반대하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위대 file 2021.04.27 김민경 6661
4.7 재보궐선거 승리한 야당... '혼돈의 정국' file 2021.04.26 오지원 6664
정부, ‘위드 코로나’ “9월 말 이후 검토”... 일상 회복의 신호탄 될까 file 2021.08.23 김은수 6664
부동산 투기, 대한민국 거주 외국인에게도 일어나는 문제 file 2021.05.27 이수미 6667
2022년 차기 대선, 20대의 '보수화' file 2021.09.23 김준기 6688
文 대통령 "5.18의 마음이 민주주의가 되고, 코로나 극복 의지가 돼" file 2021.05.21 김현용 6699
코로나19, 중국은 회복 중? file 2021.08.27 강민지 6702
이란, 이라크 이르빌 향해 미사일 공격 file 2022.03.16 권강준 6704
삼성은 반도체 패권을 가져갈 수 있을까? file 2021.05.26 이준호 6736
접종률 75% 넘는 일본, 백신 기피로부터 전환 성공하나? file 2021.11.25 안태연 6736
계속되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부동산 가격 떨어지나 2021.12.28 유지훈 6746
방글라데시 여객선 사고 26명 사망 2 file 2021.04.12 이정헌 6785
[기자수첩] 포토카드 수집 탓에...'미공포' 문화가 부른 환경위기 1 file 2023.12.09 이희원 6788
제2 벤처붐 분다 file 2022.03.15 류민성 6808
탈레반 정권 장악: 아프간 경제 파탄 위기 file 2021.09.24 황호영 6814
국민의힘 경선 투표율 50% 이상 달성, 역대 최고치로 전망 file 2021.11.04 이승열 6815
위협받는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의 인권 file 2021.09.03 이가빈 6872
경기도지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20대 대통령 후보로 확정 file 2021.10.15 고대현 6876
가사근로자법안 발의, 환영의 목소리만 있을까 file 2021.05.31 하수민 6885
미얀마 쿠데타에 대한 우리나라의 입장 file 2021.05.24 이수현 6890
"학생증 들고 왔다면 돌아가세요"...학생증 신분증으로 인정 안 한 가수 1 file 2023.09.30 이종혁 6890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 균형 발전을 위해 제정 필요 file 2021.05.04 이승열 6894
[기자수첩] '검정 고무신' 작가의 죽음이 사회에 남긴 것 file 2023.04.12 김진원 6896
2년 만에 한국 정상회담…성공적인가? file 2021.05.27 이승우 6911
방위비협상, 아직도 현재 진행 중 file 2020.04.27 윤영주 6914
더불어민주당의 새로운 대표 이낙연, 그는 어디까지 갈 수 있을것인가 file 2020.09.04 문해인 6914
한 달 넘게 이어지는 투쟁, 대우조선 매각 철회 촉구 농성 file 2021.04.13 김성수 6915
문재인 대통령 임기 중 마지막 유엔 연설 file 2021.09.27 최서윤 6953
저시력 시각장애인의 도보 이동권 문제, 청년들이 내놓은 개선 방안 공유 file 2022.07.15 이지원 6954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는 어디로 정했나? file 2022.04.26 강준서 6959
현 러시아 연방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에 대해 알아보자 file 2022.01.11 오유환 6963
필리핀 코로나 상황 속 한국 교민들 file 2021.09.14 최윤아 6992
지속되는 헝다그룹의 부진.. 위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file 2021.12.24 이성훈 6992
[공동취재] 기획기사 ③ 꿀잠, 그래서 뭐 하는 곳인데? file 2021.12.27 이유림 6999
끝나지 않는 가슴 아픈 종파 싸움, 시리아 내전 file 2021.09.30 류채연 7011
[공동취재] 기획기사 ② 비정규노동자들의 쉼터 ‘꿀잠’, 재개발 속 부딪히는 이해관계 file 2021.12.27 함지원 7033
대법원, 이기택 대법관 후임 인선 착수, 28일 후보자 추천 시작 file 2021.06.11 김준혁 7035
코로나19 시대, 학교는 어떻게 바뀌었나? 1 file 2020.11.25 전혜원 7048
산업재해로 멍든 포스코, 포항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1 2021.02.18 서호영 7062
PK8303의 추락. 이유와 결과 2020.06.10 이혁재 7071
새로운 형태의 자산 가치 상승, 현대 사회가 가지는 또 하나의 숙제 file 2021.05.26 한형준 7072
안철수, 서울시장 출마 결심 file 2020.12.28 명수지 7097
곧 국내에서도 시작되는 코로나 예방 접종… 각 백신의 특징은? file 2021.03.02 김민결 7099
HDC현대산업개발 '광주화정아이파크' 전면 재시공 file 2022.05.09 김명현 7107
[기자수첩] 미국 청소년들도 빠져든 K팝...한국 문화 영향력 커져 file 2023.09.16 이승주 7129
[기자수첩] 서현역, 신림역 칼부림 사건..."법정 최고형 구형해야" file 2023.08.10 김진원 7139
美 대통령 트럼프 코로나19 확진... "곧 돌아올 것" 2020.10.14 임이레 7147
美 보건당국, 실내 '노마스크' 허용 file 2021.05.24 양연우 718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