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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1위 '주토피아'!

by 3기문화부김민지기자 posted Mar 21, 2016 Views 20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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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토피아1.jpg

 [이미지 제공=네이버 영화]



누구나 살고싶은 도시 1위, 주토피아

연쇄 실종 사건 발생!

"미치도록 잡고 싶었다!"


교양 있고 세련된 라이프 스타일을 주도하는 도시 주토피아.

이 곳을 단숨에 혼란에 빠트린 연쇄 실종 사건이 발생한다!

주토피아 최초의 토끼 경찰관 주디 홉스는 48시간 안에 사건 지시를 받자

뻔뻔한 사기꾼 여우 닉 와일드에게 협동수사를 제안하는데...




지난 2016.2.17 월트 디즈니에서 '겨울왕국'을 뒤이을 최고의 애니메이션이 탄생했다. 주토피아는 바이론 하워드와 리치무어가 만든 작품으로 zoo(동물원)+유토피아(현실에서는 존재 할 수 없는 공간)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최근 이 작품은 역주행을 하며 다시 상승세를 향하는 중이다.



주토피아3.PNG

 [이미지 제공=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


위와 같이 주토피아는 지난 주말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하여 1위를 달성하였다.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귀향과 비교했을때 엄청난 흥행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영화가 흥행 할 수 있었던 것에는 다양한 연령도라 생각한다.


주토피아는 단순히 보면 여느 애니메이션과 다를것 없이 어린아이들이 보기 딱 좋은 작품이지만 사실 내면을 바라보면 또 다른 내용이 숨어있다. 이 작품에서 가장 크게 다룬 내용은 '차별' 이다. 흑인 차별을 동물들간의 갈등으로 풀어내며 자연스럽게 작품을 만들었다. 작품을 표현 하기 위해 다른 애니메이션과는 다르게 격한 언어, 행동들이 많이 나온다. 그래서 어른들은 작 품의 양면성을 찾고 긴 여운을 남기기도 하였다.



이처럼 앞으로도 애니메이션 속에 단순히 한 주제로 작품을 다루는 것보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성이 나타나는 작품이 나오길 바란다. 주토피아 이후 어떤 애니메이션이 탄생 할지 기대하는 바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3기 문화부 김민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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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김경은기자 2016.03.23 02:49
    주토피아는 제가 개봉하자마자 본 영화로 정말 재밌게봤는데요 '이 재밌는게 왜 안뜨나...' 생각했는데 한달이 지난 지금 드디어 빛을 보게됐네요. 애니메이션이라는 점에서 많은 분들이 '어린이들의 영화'라는 약간의 편견을 가지고 계신 것 같았는데 그 편견을 깨게되어서 기쁩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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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박수연기자 2016.03.23 08:09
    주토피아! 정말 보고 싶었던 영화인데 보러 갈 시간이 나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패스해 버렸는데, 제 주위 사람들도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모두 같이 보고 생각할수 있는 유익한 애니메이션이라고 극찬하더라구요! 좋은 영화가 상승세를 타고 있어 기분이 좋습니다ㅎ 기사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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