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잘나가는 영화들의 잘나가는 이유!

by 3기이봉근기자 posted Mar 20, 2016 Views 1569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1903년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온 영화는 2016년 현재 우리 국민들의 대표적인 취미활동으로 자리매김 할 정도로 발전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영화시장 또한 일주일에도 수많은 영화가 개봉 할 정도로 그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는 일명 “천만 영화”들이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다. 크나큰 영화시장에서 유독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는 영화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지금부터 알아보자.


656.jpg

       영화표[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이봉근 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첫째,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실화를 바탕으로 영화화한 작품은 개봉직후 관객들의 이목을 끈다. 현재 1137461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국내영화 순위12위(출처=영화진흥위원회)를 차지하고 있는 영화 ‘변호인’은 실제 있었던 학림사건을 배경으로 제작되었고, 11081000명의 관객을 기록하여 13위를 차지하고 있는 영화 ‘실미도’는 실제로 실미도에 있었던 684부대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제작되었으며, 7719260명의 관객 수로 22위를 차지하고 있는 영화 ‘히말라야’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원정대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되어 영화를 본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둘째, 과거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영화

  과거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영화들을 과거에 대한 추억과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많은 사랑을 받는다. 현재 총 관객 수 110913469630명으로 역대영화 흥행순위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영화‘국제시장’은 한국전쟁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가족들을 위해 생계를 꾸려나가는 가장의 모습을 그리며 파독광부 등의 우리나라 7~80년대의 모습을 그려냈고, 7362467명의 관객 수로 31위에 오른 영화‘써니’는 8~90년대의 우리나라를 배경으로 이야기를 전개해 우리네 부모님들의 추억과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많을 사랑을 받았다.


  셋째, 전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영화 

  영화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사랑받는 만큼 전세대가 모두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 또한 사랑을 받고 있다. 2002년 6월 발생한 연평해전을 배경으로 제작한 영화 ‘연평해전’(37위, 총 관객수 6043784명)은 어른아이 가릴 것 없이 모두 감동받을 수 있는 이야기로 전문가들의 혹평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랑을 받으며 흥행하였고, 영화‘암살’(7위, 총 관객수 12705700명)은 일제 강점기 시대를 배경으로 독립 운동가들의 이야기를 그리며 전세대가 재밌게 볼 수 있는 이야기로 천만 영화 반열에 올랐다.


  넷째, 시대상황을 반영한 영화

  최근 들어 영화를 보는 관객들에게 현재의 시대상황 속 답답함을 영화 속에서나마 통쾌하게 해결해 주는 영화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영화 ‘암살’로 극장가가 뜨겁게 달궈졌던 작년 여름 암살과 더불어 천만 영화 반열에 오른 ‘베테랑’(3위, 총 관객수 13414009명)은 일명 ‘땅콩 회항’ 사건 등의 일명 ‘갑질’ 문제가 큰 이목을 받고있는 틈을 타 극중 제벌3세인 악역의 만행을 주인공인 형사가 밝혀내 처벌함으로써 많은 관객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본 기사에 사용된 각 영화의 순위와 총 관객수의 출처는 영화진흥위원회입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이봉근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김현구기자 2016.03.20 21:01
    저도 영화 정말 좋아하는데,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조선민기자 2016.03.20 23:56
    그냥 보는 영화로 기사를 정리가 된것을보니 정말 굿
  • ?
    4기한세빈기자 2016.04.24 16:04
    요즘에는 과거를 추억할 수 있는 영화가 큰 이슈가 되고 인기를 얻는 것 같아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86039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83632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103070
[ T I F Y 특집 ] 티파이와 함께한 냠냠축제, 행복을 전달하는 마을행사 ! 2 file 2016.09.05 황지연 15866
마음이 따뜻해지는 어버이날 2 file 2016.05.09 3기전재영기자 15861
언론인을 꿈꾸는 강원도교육청학생기자단 2017.04.20 박민선 15859
주한외국대사관의 날 file 2016.11.13 이나은 15858
춘천 청소년들을 위한 '2016 청소년 독서 아카데미', 작가들을 만나다. file 2016.07.25 김은비 15858
'우리끼리 해냈다' 삼성화재, 2018 제천·KAL컵 남자프로배구대회 우승...MVP 송희채 file 2018.09.20 김하은 15857
외교부와 함께하는 국제법 타운홀 미팅 제2탄, 부산으로 오이소! file 2018.05.29 김태연 15855
2017 공감영화제, 배리어프리 영화를 아시나요? file 2017.09.08 주진희 15854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별고을 나들이, ‘2017 성주생명문화축제' 1 file 2017.05.19 김나현 15850
잠은 보약이다 file 2016.08.25 목예랑 15850
대한항공, 평창올림픽 기간동안 인천-양양 국내선 운항... 효과는? 4 file 2018.01.09 마준서 15846
일상을 스마트하게 만드는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 file 2017.08.29 신수빈 15846
누구보다 소중한 나이기에, 『미안하지만, 오늘은 내 인생이 먼저예요』 2 file 2019.02.28 최은진 15845
청소년도 함께하는 제 19대 대통령 선거 1 file 2017.05.08 이윤영 15844
치매, 치료의 길 열린다! file 2017.03.18 장현경 15843
달콤한 축제 '2017 스위트 코리아'!/ 한끼를 먹더라도 제대로! 'HMR 엑스포' 가 열리다! 1 file 2017.02.25 이현주 15843
환상적인 야경을 볼 수 있는 방콕 '아시아티크' 2 2019.02.18 안소민 15837
플레이오프 1차전 MVP ‘대한민국 최고의 센터’ 박지수 file 2018.03.12 허기범 15831
'세종에 말한다!' 세종시 청소년 사회 참여 발표 대회 개최 2017.09.27 김홍재 15831
빛은 우리에게 어떤 존재일까? file 2017.10.13 박현정 15830
'제12회 칠갑산얼음분수축제'가 열린 알프스마을 2020.01.06 이다원 15827
웹툰보다 더 웹툰 같은 가장 완벽한 영화의 등장 <치즈 인더 트랩> 3 file 2018.03.26 김응민 15827
기부의 새로운 패러다임! 기부박수 337! 1 file 2017.02.22 최찬영 15823
라온시큐어, ‘원가드’를 통해 군 보안 시장 공략 file 2018.06.20 성소현 15821
강릉 경포 벚꽃축제 12일 폐막 file 2017.04.15 김동근 15820
치킨값=목숨값? 스웨덴은 법만 지키면 운전하다가도 떡이 생긴다 4 2020.09.29 문청현 15814
행복 누리 축제로 초대합니다. file 2017.04.25 임성은 15812
제주 4.3사건 70주년을 맞아 방문한 제주 4.3 평화공원 file 2018.05.25 박예지 15811
청소년기 담배, 피울 것인가? 5 file 2017.06.20 서상겸 15806
유럽여행 이젠 더 이상 꿈이 아닌 현실 file 2016.08.25 김규리 15802
쉐이커스 캠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16.08.11 김나림 15802
리베라CC 벚꽃축제를 개최하다. file 2018.04.23 이지은 15801
제13회 경암 바이오유스캠프 file 2017.09.22 한제은 15801
유명 브랜드 신발이 하롱 야시장에서는 만원? 1 file 2020.02.10 홍세은 15799
‘에버랜드’, 환상과 공포 두 가지 매력 속으로 3 file 2017.10.31 박수현 15798
서울환경영화제, 광화문을 초록색 물결로 물들이다 1 file 2016.05.28 오지은 15798
천년의 역사 속 무지개 행렬, 전주 퀴어 문화 축제 file 2018.04.20 김수인 15797
당신의 스마트시티는 무엇입니까? 월드 스마트시티 위크(WSCW)에 방문하다 2 2017.10.02 문정민 15795
여행족들이여, 오라! 제2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2017.09.06 유민우 15795
'수학'에 무너지는 학생들...원인은? 1 file 2017.05.24 정유림 15795
포장지, 없앨 수 있을까? 2018.04.10 김소연 15789
새롭게 떠오르는 흑린, 세계가 주목하는 이유는? 1 file 2017.02.25 이유림 15789
1.3세대가 함께 만들어가는 2017 함지마을 축제 '함께 이룸' 2017.10.26 조유진 15787
2017 ISU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4 file 2017.02.18 박승미 15787
새로운 휴식쉼터-만화카페의 등장 5 file 2016.07.22 김나림 15787
사라져가는 비디오 대여점,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로 돌아오다 13 file 2017.02.21 백지웅 15786
“뭐라도 해야지 바뀌지 않겠습니까” ‘D.P.’의 흥행과 그 이야기 file 2021.09.08 이정훈 15784
과학에 대해서 궁금하면?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 file 2017.10.25 이예준 1578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