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청소년들의 음주 문제 '심각'

by 3기한지수기자 posted Mar 19, 2016 Views 1873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최근 청소년들의 음주 문제가 매우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으며, 음주 경험이 있는 청소년들의 연령대도 12.9세로 해마다 낮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청소년기의 음주는 미성숙한 세포가 빠른 속도로 파괴되는 것을 야기 할 뿐만 아니라 기억세포를 파괴시켜 기억력 감퇴 현상을 초래한다. 과한 음주는 자제력과 통제력을 약화시켜 청소년들의 취중범죄로 이어질 수 도 있다.

또한, 이 시기 음주경험을 한 청소년들은 성인이 되어 알코올 의존에 빠지기 쉽고, 이는 개인과 사회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 할 것이다.

이러한 청소년 음주의 심각성을 알리고 음주를 예방하고자 비슷한 연령대의 청소년들이 할 수 있는 것에는 무엇이 있을지 생각하였고, 음주예방 패널을 만들어 청소년 음주를 예방하고자 '청소년음주예방캠페인' 을 작게나마 실시하였다.



IMG_20160319_1.png

 [이미지 촬영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한지수 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이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이른 음주는 본인의 삶의 가치를 저하시키는 일이라는 것을 알리고, 음주로 인한 악영향들을 자세히 알리고자 노력하였다.

그 결과, 패널을 보고 음주경험이 있다고 밝힌 김**학생(18)은, 이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음주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으며, 자신의 행동을 반성해보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더 이상의 음주를 하지 않기 위해 노력 할 것이라는 의사를 강력히 드러냈다.

하루빨리 더 많은 청소년들이 음주의 심각성을 깨닫고, 더 이상 단순한 호기심만으로 음주의 길로 빠져들지 말아야 할것이다.

우리 몸의 주인은 오직우리 자신 뿐이라는 생각으로,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몸을 더 소중히 여기는 자세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3기 한지수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 2016.03.21 22:56
    음주문제가 이렇게 심각할 줄은 몰랐어요. 저도 간혹가다 학교에 술을 먹는다는 학생이 있다는 소문을 들은적은 있지만... 12.9세가 음주경험 나이라니.... 충격먹었네요 ! ㅠㅠ 어쩌다 이런 사회가 되버린건지 마음이 씁쓸해집니다. 어서 빨리 좋은 대책이 필요할때라 생각이 드네요. 학생들이 비행의 길로 빠지지 않도록 하려면 확실한 대처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 ?
    3기김미래기자 2016.03.23 02:05
    고등학생이지만 아직까지 제 주위에서는 음주를 경험해본 학생이 드문 것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통계적으로 저렇게 어린 나이에 처음 음주를 시도하게 된다는 게 충격적이고 개선책이 시급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3기정가영기자 2016.03.24 20:29
    청소년에게 술을 금지하는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기에 금지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음주를 하게 되면 신체적, 정신적으로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청소년들이 건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
    3기박수연기자 2016.03.24 21:27
    음주 경험이 있는 청소년 나이의 평균이 중학생조차 안된다니, 충격적입니다. 제 주변에도 벌써 술에 입을 댄 친구들이 있는데 신체적, 정신적으로 분명히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적절한 방책을 내놓을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좋은기사 고맙습니다!
  • ?
    3기김윤정기자 2016.05.22 11:17
    조금 더 늦게, 사회생활을 시작할때 즈음 먹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굳이 왜 청소년기에 먹으려고 드는지.. 기사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97550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65189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78433
평화의 소녀상, 그 의미를 찾아 5 file 2017.02.25 한우주 21256
평화실현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 2018.06.19 이민영 10020
평화를 위한 한 걸음, 평화 기림상 건립 제막식 열려 1 file 2017.03.13 임수종 12974
평화, 새로운 시작 2 file 2018.05.21 김혜민 11574
평택 평화의 소녀상, 힘과 마음을 합치면 하늘을 이긴다. 3 file 2017.03.24 장수임 11003
평창이 낳은 스타 file 2018.03.06 김동현 11945
평생 잊혀지지 않는 상처 file 2018.04.26 손어진 10516
평등하고 자유로운 나라 미국의 인종차별 file 2020.06.02 임상현 8486
평등의 바람, 멈췄던 물길이 다시 흐르기 시작한다 file 2021.06.28 백정훈 7382
편의점, 의약품 판매의 아이러니 9 file 2016.02.24 유승균 22594
편의점 이제는 서비스 공간으로 6 file 2016.03.26 김준석 18157
페트병을 색으로만 기억해야 할까? file 2018.11.29 박서정 10268
페이스북과 유튜브, 오류의 원인은? file 2018.11.08 김란경 424512
페이스북, 러시아 간섭의 작은 증거 file 2018.02.25 전영은 9696
페이스북 이용한 '개인정보 불법 유통' 근절 필요 file 2018.04.11 신진우 11968
페이스북 메신저, 청소년들이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5 file 2019.02.19 노영우 21401
페미니즘이 나아가야 할 방향 2 file 2017.02.24 유승균 22948
페미니즘을 선언하자! 14 file 2017.11.14 배성연 11122
페미니즘. 이제는 가벼운 문제가 아닙니다. 2 file 2018.11.28 백종욱 12469
페루, 7.1의 강진 file 2018.01.22 임규빈 9902
패스트푸드점에서도 지켜지지 않고 있는 도덕성 1 file 2016.03.25 장한나 17507
패스트푸드는 이제 안녕, 오늘부터는 슬로푸드 file 2019.06.07 이채은 12659
패류독소의 확산, 어민·소비자 모두 “빨간불” file 2018.04.10 이예은 15318
판문점선언, 남한은 종전이 되는 것인가? file 2018.10.15 이수지 9936
파리바게뜨 불법파견 문제와 고용노동부 처분 정당성 논란 file 2017.10.17 원종혁 11638
파격적인 최저임금 두 자릿수 인상, 과연 좋은 일일까? 1 file 2017.07.22 이승희 9997
특검의 히든카드 '국회청문회위증죄', 이젠 진실을 밝힐 때가 왔다 19 file 2017.01.15 김다인 18666
특검수사 기간 D-11, 특검 연장을 외치며 시민들 다시 광장으로 file 2017.02.19 김동언 16860
특검, 그들은 누구인가? 3 file 2017.02.16 김예진 14882
트럼프의 위대한 미국; 미국 vs 멕시코 3 file 2017.02.23 류혜원 17230
트럼프의 악수에 담긴 의미? "내가 갑이다" 4 file 2017.02.23 박유빈 32569
트럼프의 미국, 어디로 가는가 file 2017.03.25 임선민 10347
트럼프의 대선 연기 주장, 반응은 싸늘? file 2020.09.22 임재한 8510
트럼프와 러시아 사이에는 과연 무슨 일이 있었는가? file 2017.06.21 박우빈 11227
트럼프, 한국에 압박을 가하기 시작하다. 1 2017.02.20 유현지 15290
트럼프, 이란 대통령에게 '강력 발언'…"조심하는 게 좋을 것" 1 file 2017.02.14 정승민 15953
트럼프, 바이든에 협조하지만 대선 결과 승복은 ‘아직’ 1 file 2020.11.27 김서현 7867
트럼프 입시부정? 연이은 조카의 폭로 2020.07.13 조은우 8550
트럼프 역대 최저 지지율, 등돌리는 여당 지지자들 1 file 2017.05.23 장진향 9729
트럼프 보호무역주의, 어떤 영향이 있을까? 2017.02.24 김태욱 19969
트럼프 반이민 행정명령 지지율 55%...트럼프 "가장 인기있는 행정명령" 9 file 2017.02.10 정예빈 19086
트럼프 대통령의 초강수, 보호무역 1 file 2017.10.25 김규리 12827
트럼프 대통령의 비난과 억지뿐인 결과 뒤집기 2020.12.23 김하영 7420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의 또 다른 의도는 없을까? 2 file 2017.02.15 김채원 14488
트럼프 대통령, 중국을 향한 거침없는 비난 file 2020.06.09 김서원 6598
트럼프 反이민 행정명령, 등 돌리는 사람들 file 2017.02.07 권윤주 18022
트럼프 "기생충 수상, 한국이 왜?" 1 file 2020.03.30 남정훈 8822
투표하는 고3, 무엇이 필요한가?: 범람하는 가짜 뉴스의 인포데믹과 청소년 시민 교육의 필요성 file 2020.03.30 황누리 834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